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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재 4]<감기는 저항력 부족>”나라는 국력이 강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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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12-07 20:53 조회2,9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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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수 교수(민족통신 편집위원)는 이번 주에는 네번째로 <감기는 저항력 부족> ”나라는 국력이 강해져야"의 글을 통해 바람이 불어야 구름이 이동하고 구름이 이동해야 비도오고 눈도 내린다. 비가 내리고 눈이 내려야 곡식도 자라고 초목도 자란다. 통일운동도 마찬가지다. 비가나리고 바람이 불고 천둥도 치며 꽃이피고 열매가 달리듯이 남북에서 평화의 바람이 불어야 갈바람에 여무는 곡식처럼 통일도 될겄이다.[민족통신 편집실]

[건강 연재-4] <감기는 저항력 부족>

”나라는 국력이 강해져야”



*글:이준수 교수(민족통신 편집위원)


<##IMAGE##> 바람이 불어야 구름이 이동하고 구름이 이동해야 비도오고 눈도 내린다.비가 내리고 눈이 내려야 곡식도 자라고 초목도 자란다. 통일운동도 마찬가지다. 비가나리고 바람이 불고 천둥도 치며 꽃이피고 열매가 달리듯이 남북에서 평화의 바람이 불어야 갈바람에 여무는 곡식처럼 통일도 될겄이다.

한의학 이론에서는 자연계를 이롭게하는 풍한서습조화를 육기라 하고 이겄이 인체를 해롭게
할때는 육음지사 라고 말한다.

환절기에 접어든 이즈음 감기가 유행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감기의 원인이 되는 병의 사기를 풍사라고 이해하고 있으며 치료할때는 풍사를 제거하는 처방을 주로쓴다. 서양의학에서는 감기의 원인이 Virus 이고, 감기의 정의는 상호흡도 감염이다. 치료할때는 그증상에 따라서 해열 소염 거담 진해등의 처방으로 다스린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그몸의 저항력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한의학에서는 그몸의 위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한다. 몸이 피곤하고 허약해져 있을때 Virus도 들어오고 풍사도 들어와서 감기에 걸리는 것이다.

한나라의 국력이 약해졌을때 외세가 침범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분 잇는 음식을 잘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손과 얼굴을 자주 씻고 깨끗한 공기를 접해야한다.
일반적인 전염병은 예방주사를 맞아서 그 병을 예방할수있다. 그러나 감기(Common Cold)예방 주사는 현실적으로 그 접종이 여의치 못하다. 왜냐하면 감기를 일으키는 Virus가 백여가지가 넘기 때문이다.

감기를 치료하는 한약처방은 다음과 같다.
풍한형 감기에는 형방패독산을 가감하고
품열형 감기에는 은교산이나 총시길여탕을 가감하고
서습형 감기에는 신가향유음을 가감하고
조사형 감기에는 청조구폐탕을 가감하고
기허형 감기에는 산소음을 가감하고
음허형 감기에는 가감위유탕을 쓰고
사시형 감기에는 계지탕에 소시호탕을 가감하여 쓴다.

수년전부터 시작된 지구의 기상변화는 홍수와 지진, 혹한과 폭염, 화산폭팔등으로 여러국가에 큰 자연재해를 남겼다. 이에 더하여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금융대란은 세계경제에 크나큰 혼란을 가져왔다. 그수습 또한 대단히 어려워 보인다. 자연재해는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수없다 하지만 인재로인한 국가간의 혼란은 그수습과 개선의 대책을 찾아야 한다. 금융대란의 원인이 미국인의 도덕적 해이에 있다고 지적된것은 세계가 다아는 일이다. 세계를 지배하던 미국이 그 치부가 들어나서 자존심이 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때 미국의 군수업자,석유재벌,금융계의 각성과 그들이 지금 세계인들에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그 나아갈길을 재정비 반성해야 할겄이다.

그동안 남.북관계는 심상치 않게돌아가다가“연평도 사태"가 일어나 전쟁일보직전에 있다. 해외에서 사는 한동포로 불안하고 착잡하다. 자연재해나 금융대란은 우리힘으로 막을수 없겠으나 남.북의 통일문제는 한핏줄 한민족인데 왜 이렇게 풀지못하고 있단말인가. 부끄럽다.

감기가 그몸의 저항력이 부족하고 허약할때 일어나듯이 우리 조상들도 힘이없어 일제에 36년 수탈과 노예생활을 당하지않했는가. 이제 남과 북은 힘을합쳐 외세에 의존하지말고 통일을 일우어야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사랑이다. 남북의 8천만 동포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것이 바로 통일이다. 그래서 과거의 아픈 상처는 건드리지 말고 미래를 위해 덮어두고 용서해야한다. 썩은 거름도 덮어두면 얼마지나지않아서 좋은 거름이되고 그 거름으로 싱싱한 과일을 얻을수 있다.
남북이 서로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고 양보할일은 양보하여 화합하여 전쟁은 피해야한다. 전쟁은 남북 모두 자멸하는것이다. 지금은 남북에 비가나리고 바람이 불고 천둥도 치지만 이제 앞으로 남북이 화해하고 협조와 사랑으로 통일에 꽃을피울때 금수강산에서 우리민족끼리 사는 자랑스러운 민족이 될겄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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