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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툭하면 이북 씹는 버릇 좀 그만하자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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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7-14 23:08 조회5,3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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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공동] 과연 서방언론들과 남녘 보수언론들이 이북을 씹을 자격이 있는가.
제 코나 제대로 딲고 있는가. 미국, 일본 족벌언론들이 가진자들을 위한 언론인가 아니면 갖지 못한 자들을
위한 언론인가를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이들 언론들이 서민들의 사회정의를 위해 복무하는가
아니면 가진자들의 편에서 제작되는가를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할 것인가. 남녘 언론들은 한층 더
가관이다. 이번에 5번째 기획 <툭하면 이북 씹는 버릇 좀 그만하자>를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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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툭하면 이북 씹는 버릇 좀 그만하자⑤



미,일 언론 제 코도 못 닦으며 북의 지도체제 비난하고,
남녘 보수언론들 강대국 시녀 놀음하며 앵무새 역할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공동] 미국, 일본 족벌언론들이 가진자들을 위한 언론인가 아니면 갖지 못한 자들을 위한 언론인가를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이들 언론들이 서민들의 사회정의를 위해 복무하는가 아니면 가진자들의 편에서 제작되는가를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할 것인가. 남녘 언론들은 한층 더 가관이다. 자기들의 처지가 미국의 식민지나 다름없는 준 노예의 신세임에도 불구하고 소수언론을 제외한 대부분의 남녘언론들은 미국을 상전처럼 숭앙하면서 모든 가치관의 기준을 자기 것으로 출발하지 못하고 강대국 논리에 의해 재단하는 사대주의 언론으로 전락하여 그저 미, 일 언론들의 논조를 앵무새처럼 따라가고 있는 것이 오늘날 남한 보수언론들의 현주소가 되고 있다.

이들은 그러면서도 툭하면 이북을 씹는다. 이북은 언론의 자유가 없다느니, 표현의 자유가 없다느니 하면서 씹고 또 씹는 것이 서방언론들의 특징이며 동시에 남녘 보수언론들의 경향이기도 하였다.

미국, 일본, 남한 정치인들의 일반적인 성향도 크게 다르지 않다. 대부분 보수지향 정치세력들이 집권하여 왔기 때문에 이들의 정책, 이들의 언행은 주로 대북적대시 정책과 맥을 같이 하여 왔다. 단지 한, 미, 일 3각구도에서 지극히 예외였다고 볼 수 있는 정치세력은 분단65년 기간동안에 10년에 해당되는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뿐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한,미,일 정치세력들과 이들 언론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이북을 씹는데는 보조를 맞춰 왔다. 미국과 일본 세력들은 남의 나라들을 침략한 경험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할 수 있지만 남녘의 보수언론들이나 정치세력들이 이북을 씹는 것은 어떻게 보면 더 악질적이라고 지적할 수 있다. 자기 동족을 씹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난 역사 가운데 일제 40년을 회고할 때마다 나라를 팔아 먹었던 이완용 같은 역적매국노를 떠 올린다.

그렇다면 오늘의 역사가 흘러 과거사가 된다면 우리 후대들은 지금의 남녘 보수정객들을 가리켜 이완용과 같은 사대매국노들이라고 말할 것이며 오늘의 남녘 보수언론들을 지칭하며 사대매국 언론들이라고 말할 것이 아니겠는가.

돌이켜 보면, 한, 미, 일 정치인들과 한,미,일 언론들은 이북의 지도자들을 너무나잔인하게 그리고 허황되게 중상하며 모략하여 왔다. 8.15해방이후 분단되기 전까지는 미국 당국자들이 군정을 실시하며 친일매국노들을 등용하여 기득권 세력화하였다는 것은 만인이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미군정 담당자들은 해방군이 아니라 침략군으로 남한 땅에 둥지를 틀고 앉아 전범국인 일본의 허리를 자르지 않고 일제 식민지 40년의 압박을 받아 온 우리 민족의 허리를 자르고 그것도 모자라 친일세력, 친미세력을 묶어 이에 항거하는 우리 동포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해 왔다. 4.3제주항쟁의 희생자들이 바로 그러한 양민학살의 대표적 사례였다. 미군정은 이승만 정권을 앞세워 백범 김구선생을 비롯하여 몽양 여운형 선생, 죽산 조봉암 선생 등을 암살하는 배후세력으로 활약하였다는 것은 공개된 비밀로 되었다.

코리아 전쟁 원인도 이라크와 베트남 침략 구실처럼 왜곡


<##IMAGE##> 코리아 전쟁도 마찬가지였다. 남녘에서 반공교육을 받아 온 사람들은 대부분 그전쟁이 북의 남침으로 일어 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코리아전쟁의 진실은 다르다는 것이 극명하게 밝혀져 왔다.

민족통신은 그런 이유 때문에 최근에 <코리아전쟁: 그 진실을 벗긴다>라는 연재기획(2010년 6월20일부터 6월29일)을 통하여 전쟁의 원인과 역사적 배경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파헤치기도 했다.

민족통신은 미국의 학자 부르스 커밍스가 쓴 ‘코리아 전쟁의 기원(The Origin of Korean War)’을 비롯하여 미국의 종군기자 아이 에프 스톤의 ‘코리아 전쟁의 숨겨진 역사(The Hidden Story of Korean War), ‘중국인이 본 한국전쟁’(윤영무 번역), 한길사가 펴낸 ‘1950년대의 인식’, 풀빛 출판사가 펴낸 ‘한국민중사 II’, 자주민보가 펴낸 이도영 박사의 ‘움직이는 것은 무엇이든 쏴라’, 그리고 인터네트 상에 올린 코리아 전쟁의 자료 등의 내용들에 기초하여 그 동안 남한과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주장해 온 이른바 <남침설>과는 다른 입장들을 발견하여 보도한바 있다. 우리는 일방적인 견해만을 펴고 있는 관변 입장보다는 양심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을 보여주는 학자들과 종군기자의 견해에 입장을 함께 한다는 사실을 표명하면서 코리아 전쟁의 진실을 벗겨 보았다.(참조: ./news.php?code=35305)

우리는 또한 미국의 양심적인 관리들의 증언도 살펴 보았다. 미 국무차관보 존 D. 히카슨의 폭로에 의하면 코리아 전쟁은 사전 시나리오에 의해 계획된 전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언론들과 이승만 정권은 사실과는 다르게 북의 남침으로 선전하면서 남과 북의 관계를 적대관계로 홍보하는데 열을 올려 왔을 뿐만 아니라 조국반도를 영구 분단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코리아 전쟁을 왜곡하여 왔던 것이다. 이들은 이 밖에도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밝히지 않고 허위와 거짓으로 코리아 해방 전후 사를 기록해 왔다.

한, 미, 일 당국자들이나 보수언론들은 이러한 역사적 진실에 대해서는 외면해 왔다. 이들은 그러면서 툭하면 북의 남침을 들먹여 왔다. 이 때문에 남한 일반 동포들이나 국제사회의 일반 시민들은 미, 일, 한 보수 언론들과 보수정치인들이 입만 열면 <북의 남침>으로 말해 온 것에 의해 세뇌되어 왔다. 마치도 이라크 침략의 구실을 대량살상무기(WMD) 때문이라고 허위조작한 것 처럼 코리아 전쟁도 북의 남침으로 조작되어 왔었다. 이것은 또 미국이 통킹만 사건을 구실로 베트남을 침략한 조작사건과도 맥을 같이 한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이들은 그래놓고 조작된 이유를 들먹이며 이북을 씹어 왔던 것이다. 이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동포들은 그러한 조작여론에 휘말려 들었다. 북을 향해 씹고 또 씹으면서 한편으로는 우리 민족을 분열시키고 침략한 미군을 향해 감사한다고 보은잔치까지 베풀어 주었다. 바로 이명박 정권이 그런 황당한 역사의 주역을 맡고 있다. 이 얼마나 한심한 현실인가.

입은 삐뚤어도 말은 바로하자


민족통신은 지금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툭하면 이북씹는 버릇 좀 그만두자>에 대해 연재기획을 다뤄왔다. 지금부터는 이어서 여섯번째 기획순서로 ≪입은 삐뚤어도 말은 바로하자≫라는 제목으로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다섯차례 동안에 주로 미국, 일본, 남녘 보수층이 이북을 많이 씹어 왔는데 이북이 실제로 그런 사회인지 아니면 그들의 비난과 중상이 허위인지에 대하여 이북의 현주소를 소개하려는 목적에서 이어 받는 연재기획을 준비하여 소개하기로 했다.

(다음에는 기획-입은 삐뚤어도 말은 바로 하자⑥ 연재가 이어 질 계획...)


[기획]툭하면 이북 씹는 버릇 좀 그만하자④ ---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기획]툭하면 이북 씹는 버릇 좀 그만하자③ ---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기획]툭하면 이북 씹는 버릇 좀 그만하자② ---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기획]툭하면 이북 씹는 버릇 좀 그만하자①---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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