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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상 교수 미국도착해 환영인사들과 환담<br><br>29일 오후6시 L..A 기념식서 시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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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5-21 12:38 조회2,7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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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한완상 교수가 27일 오후 비행기로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6.15미국위원회 양은식 상임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번 6.15선언 1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해 온 성원들이
공항에서 한완상 교수를 영접하며 꽃다발을 증정하고 서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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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상 교수 미국도착해 환영인사들과 인사

29일 오후6시 L..A 기념식서 시국강연



양은식 박사 등 행사 준비위원들 꽃다발 증정하며

로스엔젤레스 공항서 따뜻하게 영접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한완상 교수가 27일 오후 비행기로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6.15미국위원회 양은식 상임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번 6.15선언 1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해 온 성원들이 공항에서 한완상 교수를 영접하며 꽃다발을 증정하고 서로 인사를 나눴다.

한완상 교수는 이날 행사준비위원들과 저녁을 함께 하면서 환담을 나눴다. 그는 과거 망명시절 만났던 여러 동포학자들과 인사들에 대해 안부를 묻는 한편 자신의 가족들에 대한 소식들도 전해주었다.

29일(토요일) 오후6시 로스엔젤레스 소재 제이제이 그랜드호텔 2층 별관 강당에서 《무엇이 민족통일과 평화를 어렵게 하나?》라는 제목으로 시국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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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세가 긴장과 불안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재미동포단체들은 남녘사회의 최고
지성인 중 한분인 한완상 교수를 초청하여 5월29일(토요일) 오후6시 로스엔젤레스에 소재한 제이제이
그랜드 호텔 별관에서 6.15남북공동선언 10주년 기념식 및 특별시국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
관한 주최측 취지문과 함께 한완상 교수에 대한 소개 글을 전재합니다.[민족통신 편집실]


-초청의 말씀-



6.15남북공동선언 10돌기념
한완상 교수 초청 시국강연회


금년은 남과 북 화해와 협력의 역사를 마련한 6.15남북공동선언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는 또 우리 민족이 분단 된지 65주년을 맞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의 남북관계는 화해와 협력을 통한 평화통일의 길로 들어서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그 뿐입니까? 오늘의 남북관계는 그 유례를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악화일로로 가고 있어 한반도에는 긴장과 전쟁의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외 동포들은 걱정과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 정세에 직면한 우리 동포들은 그 정세들 속에 숨어 있는 원인들이 무엇이며 그리고 그 장애물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풀기 위해 이 시대의 참 지식인으로 평가 받아 온 한완상 박사님(전 서울 문리대 교수, 전 한성대 총장, 전 상지대 총장, 전 통일부 장관,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을 초청하여 그의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IMAGE##> 한완상 박사님(74)은 1970년대와 1980년대 두 차례나 해직교수로 낙인 찍혀 미국에서 망명생활을 한 경험이 있어 재미동포들에게도 친숙한 애국적 지식인입니다. 그는 김대중 선생 서거에 대해 “김구 선생 이후 가장 훌륭한 정치인, 애국자, 경륜가가 가셨구나…."라고 한탄했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서도 몹시 가슴 아파 하셨습니다. 그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에모리 대학에서 정치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지식인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십니다. 작년 11월에는 그의 모교인 미국의 에모리 대학교에서 ‘명예로운 해외 동창상’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1936년생인 한완상 박사는 20세인 1955년에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학과에 입학했고, 35세인 1970년에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1970년대를 대표하는 실천적 지식인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그는 1976년에 박정희 군사정권에 의해 한 차례 해직되었고, 1980년에 전두환 군사정권에 의해 또 다시 해직되는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전두환 정권은 한완상 교수를 이른바 "김대중 내란 음모 죄"로 엮어서 옥에 가두었으며, 결국 그는 해직되어 미국으로 망명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는 1970~80년대에는 민주화 운동의 실천적 지식인으로, 1990년대에는 민주화 정부의 실천적 지식인으로, 그리고 2000년대에는 민주화의 심화와 확장을 고민하는 실천적 지식인으로 살아오셨습니다.

한완상 박사님은 또 기독교 장로로서 참 기독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그가 쓴 <민중과 지식인>, <아리랑 연구(공저), <현대사회와 청년문화>, <현대 사회학의 위기>, <민중사회학>, <우아한 패배>를 비롯한 수많은 저서들 중에는 부패한 한국교회를 비판한 1978년의 저서 <저 낮은 곳을 향하여>와 30년이 지난 2008년에 또 다른 저서 <예수 없는 예수교회> 등의 저서들을 통하여 한국 기독교인들의 모순들을 예리하게 지적하여 주셨습니다. 그?특히 이번 강연과 관련하여 최근에 출판한 532쪽 두께의 도서, <우아한 패배>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이 책은 한반도 문제를 총체적으로 진단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기독교인들의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해 오셨습니다. 그가 교회를 비판하게 된 이유는 ‘하나님 나라가 구름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억울한 이, 고통 받는 이가 없이 온전한 인간으로 대접 받는 새 질서 운동’이라는 믿음 때문이라고 설명해 왔습니다. 주변 친지들은 한완상 교수님에 대해 “온화하면서도 대쪽 같은 성품에 리더쉽이 강하다”고 말해 왔습니다. 그는 특히 독실한 기독교인 가정에서 성장했으며 부인 김형 여사님도 YWCA 이사로 활동하신 기독교인입니다. 한완상 박사님은 세 딸을 둔 기독교 가정의 가장이시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6.15남북공동선언 10돌을 맞는 미주동포사회의 역사적인 행사에 이 시대의 참 지식인으로 평가 받아 온 한완상 박사님을 초청하여 특별강연회를 다음과 같이 마련하여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때: 2010년 5월29일(토요일) 오후6시

□곳: 로스엔젤레스 제이제이 그랜드 호텔
620 S Havard Blvd, Los Angeles, CA90005

▶강사: 한완상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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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통일부장관,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전 서울문리대 교수, 전 상지대, 한성대 총장)

▲제목: 《무엇이 민족통일과 평화를 어렵게 하나?》



■주최: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양은식 상임위원장)


6.15공동선언실천 동부지역위원회(유태영 위원장)
6.15공동선언실천 중부지역위원회(오영칠 위원장)
6.15공동선언실천 서부지역위원회(전순태 위원장)

◎후원 단체:조국통일범민족연합 재미본부(배강웅 의장), 한반도평화통일포럼(조경미 회장), 재미도서기증회(송기뢰 회장), 우륵교향악단(이준무 단장), 한반도전략연구소(곽태환 소장),

▲언론기관 협찬:
민족통신(www.minjok.com)


◎문의 연락처: 대변인 (213)458-2245, 혹은 (562)618-1574 사무국



***작년 11월 에모리 대학에서 해외동문상을 받고 한반도 평화문제에 대해 연설한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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