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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주 선생 23일만에750마일 뛰어 뉴멕시코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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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4-16 23:40 조회4,0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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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뛰어서 미 대륙횡단을 출발한 권이주 선생이 로스엔젤레스에서 지난 3월23일
출발해 23일 만인 4월15일에 750마일 지점이 위치한 뉴멕시코 주에 진입했다. 그는 그 동안 길 아닌 길로
접어들어 포기할 생각까지 할 정도로 어려움에 봉착했으나 난관을 극복하고 제 궤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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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서 미 대륙횡단(로스엔젤레스~뉴욕)

3월23일부터 7월9일 일정으로 하루 30~40마일 뛰다


권이주 선생 23일만에750마일 뛰어 뉴멕시코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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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뛰어서 미 대륙횡단을 출발한 권이주 선생(65)이 로스엔젤레스에서 지난 3월23일 출발해 23일 만인 4월15일에 750마일 지점이 위치한 뉴멕시코 주에 진입했다. 그는 그 동안 길 아닌 길로 접어들어 포기할 생각까지 할 정도로 어려움에 봉착했으나 난관을 극복하고 제 궤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그는 그 동안 24개 지역을 지나면서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아 갔다. 특히 뉴멕시코 주를 진입하기 전에는 6500피트 고산지대를 오르내려야 했다며 그동안에 있었던 고비고비를 간단하게 일지형식으로 기록해 나갔다. 그의 일지(www.go2marathon.org)에는 뉴욕에서 온 부인과 차 선생 부부, 그리고 한국서 온 사진작가 김종호 선생 등 5총사가 언제나 뜨거운 동반자가 되어 주었다고 말한다.

권이주 선생은 이번 대륙횡단 목적에 대해 《독도는 우리땅》을 홍보하는 문제와 우리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고, 건강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 등을 설명한바 있다. 그는 해방둥이(1945년 12월17일 경기도 양주출생)로 태어나 44살 되던 1989년 11월11일 미국으로 이민 와서 22년 째 뉴욕에 거주하면서 여자 옷 가게를 경영하며 1남1녀를 길러 의사로 만들었고, 한편으로는 과외활동으로 마라톤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100회에 걸친 대회에 참가하여 완주하는 기록도 세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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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 New Mexico 주에 진입
대륙횡단 마라톤 일지 2010/04/15 18:26
04/15/10,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25 ~ 70 F
거리:33 M,시간:7시간30분

시간: 5시10분~12시40분
구간:NM US 60 (0M)~ Red Hill~ US 60(33M) Quemado

고추가 상징인 New Mexico에 첫 발을 내 딛었다
고도 6,881Ft에서 출발한언덕이 계속 되어 어둠을 뚫고
달리는 나를 무척이나 괴롭혔다 오르고 내리기를 얼마나 했나?
날이 밝아오면서 7,550 Ft 정상의 고원사막 평원 끝이 보이지 않고
맞 바람은 체감 온도를 낮게 만들고 귀, 손끝이 시려워 한겨울을
방불케 했다, 주 경계선에 표지판을 지나고 산야를 35마일 지나서
Quemado라는 작은 마을이 나타 났다, 정말 큰 나라다



24 entries in "대륙횡단 마라톤 일지"

-2010/04/15 4월 15일 - New Mexico 주에 진입
- 2010/04/14 4월 14일 - Arizona 주를 14일에 걸쳐 두발로 달려서 건넜다
-2010/04/13 4월 13일 - 6331 Feet 고지대를 달리다
-2010/04/12 4월 12일 - 달려도 달려도 끝없는 길의 연속
-2010/04/11 4월 11일 - 길고긴 언덕길을 오르다가 선두차량에 문제가 생기다
-2010/04/10 4월 10일 - Rocky 산맥 끝자락의 산세가 만만치 않다
- 2010/04/09 4월 9일 - 10 마일 오르막길를 달려 4000피트 정상에 오르다
-2010/04/08 4월 8일 - 길고 긴 6 마일을 언덕길을 달려 산을 넘다
-2010/04/07 4월 7일 - 손병수 중앙일보 사장,강이종행 기자와 동반 마라톤
-2010/04/06 4월 6일 - Pheonix 를 통과하며 달리다
-2010/04/05 4월 5일 - Pheonix 에 가까와 지면서 도시의 모습이 보인다
- 2010/04/04 4월 4일 - 끝 없이 이어지는 60번 도로를 김명준님과 달렸다
-2010/04/03 4월 3일 - 끝없이 이어지는 광야를 달린다
- 2010/04/02 4월 2일 - 11일동안 쉬지 않고 달리니 다리근육이 뭉쳐온다
-2010/04/01 4월 1일 - 드디어 California주 에서 Arizona주로 들어갔다
-2010/03/31 3월 31일 - 끝도 없는 광야를 달리고 달리다
-2010/03/31 3월 30일 - 시원한 바람과 더불어 36마일을 달리다
- 2010/03/30 3월 29일 - 끝없이 이어지는 길을 따라 달리다
-2010/03/28 3월 28일 - 무더운 사막을 뚫고 달린다
-2010/03/27 3월 27일 - Aguana 까지 달린다
-2010/03/26 3월 26일 - 남쪽 국도로 코스변경후 계속 달리는 중
- 2010/03/25 3월 25일 - 도산 안창호 동상에서 출발 - 남쪽 국도로 코스변경
-2010/03/24 3월 24일 - 도산 안창호 동상이 있는 Riverside를 향하여
- 2010/03/23 3월 23일 - 대륙횡단 울트라 마라톤 2010 위대한 도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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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아래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권이주 선생 오늘(23일) 미대륙간 횡단 뛰기 막 출발
***《독도는 우리땅》홍보: 미 대륙횡단 뛰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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