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신 게시판》: 윤길상 회장 규탄 및 용퇴촉구<br><br>재미동포연합 분규, 6.15야합대회책임 문책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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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게시판》: 윤길상 회장 규탄 및 용퇴촉구<br><br>재미동포연합 분규, 6.15야합대회책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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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3-14 17:01 조회5,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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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게시판》에 윤길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의 용퇴를 촉구하는 글들이 부쩍 늘어만 가고 있다.
윤길상 회장은 재미동포연합의 분열 뿐만 아니라 6.15미국위원회 이행우 측과 야합하여 미주동포사회의 통일
운동 진영을 분열시키는데 주동적 역할을 한 사실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있어 재미동포 단체들 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 중국 등 다른 해외통일운동 단체들로부터도 규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민족통신 편집실]

<##IMAGE##>
《민족통신 게시판》:"윤길상 회장 규탄 및 용퇴촉구"

"재미동포연합 분규, 6.15야합대회 책임" 문책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민족통신 게시판》에 윤길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의 용퇴를 촉구하는 글들이 부쩍 늘어만 가고 있다. 윤길상 회장은 재미동포연합의 분열 뿐만 아니라 6.15미국위원회 이행우 측과 야합하여 미주동포사회의 통일운동 진영을 분열시키는데 주동적 역할을 한 사실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있어 재미동포 단체들 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 중국 등 다른 해외통일운동 단체들로부터도 규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때문인지 《민족통신 게시판》을 이용하는 독자들도 부쩍 늘었다. 게시판에 들어와 열람하는 독자들의 숫자도 증가하였지만 직접 글을 올리며 제안한다든지 아니면 댓글들을 달아서 주고 받는 토론의 장을 만들고 있는 현상도 엿보인다.

그러나 일부 독자들은 토론내용을 가지고 말해야지 욕지거리로 답하고 공격하면 좋은 제언이라고 할지라도 혐오감을 갖게 된다고 지적하는 독자들도 있는가 하면 인신공격성 글을 통하여 얻는게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토론문화를 정착하자고 간절히 호소하는 독자들도 있어 아뭏든 《민족통신 게시판》이 그 어느 때 보다 활성화 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인것 같다.

또한 《민족통신 게시판》의 요즘 특징은 가명이나 익명이 아닌 실명으로 참여하는 독자들도 증가했다. 6.15미국위원회 동부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며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뉴욕지부장인 최기봉씨를 포함하여 강은홍 목사, 송학삼 선생, 유태영 목사, 오영칠 선생, 양은식 박사, 전순태 선생 등이 실명으로 글을 올려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받아 왔다. 여기에는 또 유럽의 이지숙 박사, 일본의 단체, 유럽의 단체, 중국의 단체 등에서 글을 올리는 등 해외동포들의 《민족통신 게시판》이용도 다른 시기에 비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측면에서 《민족통신 게시판》을 평가하는 독자들도 있는가 하면 이에 대해 운동권 내부문제를 시시 콜콜 올린다고 비판하면서 심지어는 쓰레기장이라고 험담하는 독자들도 없지 않다. 일부 독자는 북부조국의 일부기관 관리들의 관료주의 및 비리 문제를 비판한 글들을 발견하고 "삭제하지 않으면 가만이 있지 않겠다"면서 공갈과 협박하는 독자들도 발견되고 있어 이에 대한 계몽도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민족통신 운영위원회》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여러차례 내부적으로 토론해 오면서 그 어떤 압력이나 협박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오면서 통일운동에 있어서 3대원칙인 <민족자주운동>, <평화통일운동>, <민족대단결 운동>에 모를 박고 운동의 본질적 접근에 주력하지만 이 운동을 전개하는데 있어 주체적 입장과 자세에 추호의 간섭과 방해를 받는다면 이것은 남측 당국이든 북측 당국이든 막론하고 해외통일운동의 독자성을 위해 과감하게 투쟁할 내부 입장도 정립해 왔다.

그러나 《민족통신 게시판》을 이용하는 독자여러분에게 몇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동시에 저희 편집위원들의 토론을 통하여 나온 각오를 전하고자 한다. 《민족통신 게시판》으로 들어가 열람하려면 (오른쪽 《민족통신 게시판》이라고 쓴 글자위를 짤각하여 들어갈 수 있습니다.)

《민족통신 게시판》이용 독자들에게 당부의 말씀



(1)조국통일운동과 관련하여 그 어떤 소재나 문제도 거론하고 지적하고 제언할 수 있겠으나 그 용어 사용에 있어 욕지거리를 삼가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합니다.

(2)가명과 실명을 사용하는 것은 여러분의 자유이겠으나 진정으로 제언하고 충언하고 싶은 내용들은 가급적이면 실명과 직책을 넣고 글을 올려 주시면 독자들에게 신뢰를 줄 것이라고 알려드립니다.

(3)독자 여러분의 여론이 집약된다고 사료되는 쟁점, 예를 들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문제, 6.15미국위원회 문제 등에 대해서는 《민족통신 편집위원들》의 글을 통하여 그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집요하게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4) 《민족통신》은 누가 알아주든 알아 주지 않든 지난 10여년 동안 그리고 그 뿌리인 《한민족연구회》시기인 12년, 총22년 동안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한길로 걸어 왔습니다. 그런 우리들을 향하여 반북이니 반남한 국가행위이니 하면서 중상과 모략하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서는 일체 무시한다는 말씀을 분명하게 알립니다.

(5)마지막으로 《민족통신》죽이기 운동에 앞장서 온 윤길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의 망동에 대해서는 그 어떤 이유에서든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북부조국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일부 간부들의 지원이라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그 간부들의 퇴진을 위해서도 동시에 켐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아래에는 그의 용퇴를 촉구하는 뉴욕 최기봉 선생의 글(민족통신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을 전재합니다.






《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윤길상 회장님,

하루 속히 용퇴하셔야 개인도 조직도 삽니다 ! 》



<##IMAGE##>윤 회장님의 개인주의, 자유주의 활동 때문에 조직성원들의 불만이 싸이고 또 싸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또 해외동포단체들까지 우리 재미동포전국연합회를 규탄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조직의 책임자가 실책을 하면 그 파문은 크다는 것을 절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윤 회장님 때문에 북조선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도 비판받고 있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정말로 윤길상회장님이 결단을 할 때는 지금으로 생각됩니다. 늦으면 늦을수로 동포연합도 6.15미국위원회도 얽힌 문제가 더 얽히게 된다 생각합니다.

지금 미주동포사회 문제가 전세계에 퍼질정도로 시클시클합니다. 하나는 동포연합 문제로 윤길상 회장님의 속좁은 자세때문에 조직이 엉망이 되었고, 또 하나는 6.15조직에 양은식 상임위원장님과의 아무런 의논없이, 그리고 동포연합 지역간부들과도 그 어떤 의논없이 오인동씨, 이행우씨와 야합하여 통합도 아닌 야합대회를 열어 해외동포들로부터 규탄과 빈축을 사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동포연합서부지역연합회 사무국장인 하용진씨가 6.15서부지역위 직책을 사퇴했고, 6.15미국위통합대회측에서 탈퇴를 선언하였고, 동포연합의 통일담당 부회장님이신 송학삼씨께서 오인동씨를 향해 사실도 아닌 사실을 퍼뜨리는 글에 대하여 공개서한을 쓰게되는 사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 책임소재를 묻는다면 그 책임은 저편의 이행우, 오인동 이분들에게도 있지만 소위 재미동포연합측에서는 전적으로 윤길상 회장님에게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 윤회장님은 안타깝게도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의 위상을 땅에 떨어트리는데 주동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해 놓으시고도 아무런 발언없이 조용하기만 하십니다. 시간이 가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시며 지내는 것이 아닌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윤길상 회장님의 독선 때문에 동포연합 내부가 안정되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제명당하신 선배 어르신네들은 나름대로 마음의 앙금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고 이들을 동정할 뿐만 아니라 존경하는 동포연합 회원들은 그저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이행우 측 6.15미국위원회에 야합하는데 앞장서서 우리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위상을 너무나 크게 추락시키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윤 회장님의 개인활동 때문에 조직성원들의 불만이 싸이고 또 싸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또 해외동포단체들까지 우리 재미동포전국연합회를 규탄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북조선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도 비판받고 있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정말로 윤길상회장님이 결단을 할 때는 지금으로 생각됩니다. 늦으면 늦을수로 동포연합도 6.15미국위원회도 얽힌 문제가 더 얽히게 된다 생각합니다.

통일운동 단체가 아니라도 이쯤되면 당연히 사퇴하여야 됩니다. 그런데 윤길상 회장님은 동포연합 회장님이시고 또 6.15미국위원회 공동위원장님이고, 해외측에서는 명예위원장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윤길상 회장님이 할 수 있는 것은 우선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직에서 사퇴하여 하고 그리고 6.15직책에서 책임을 통감한다는 사과성명과 함께 용퇴하셔야 한다. 이것이 윤길상 회장님 자신을 위한 길이고 동시에 동포연합과 6.15미국위원회의 발전을 위한 길이다. 그 시기고 빠르면 빠른수록 좋다고 충언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마음은 절대로 감정이 있어서 그러는게 아니라고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조직을 살리는 것과 운동이 잘되기 위하여 올리는 말씀입니다.저의 진정성을 믿어주세요.

2010년 3월14일

뉴욕의 최기봉


*저는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뉴욕지부장이며 6.15동부지역위원회의 사무국장입니다.
혼자서 고민하다가 용기를 내어 쓰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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