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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④<br><br>“주체적 입장의 결핍에서 비롯된 후유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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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1-19 10:54 조회9,46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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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목사를 일방적으로 두둔해 온 측근들은 문제의 본질과 그 뿌리를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민족통신>에
대해 온갖 중상과 모략을 유포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가 공론화되도록 만든 것은 언론이 아니라 윤길상
재미동포연합회 회장과 그 측근들의 경직된 자세와 입장 때문이었다. 그 측근들은 아직도 쉬쉬해야 한다면서
침묵을 강요하는 한편 7년이 넘도록 해소되지 않은 문제들인데 이것도 파악하지 못하고 “때가 아니다”라고
헛소리를 하고 있다. 이들은 또 <민족통신>을 향해 온갖 중상과 모략을 확산시키면서 직간접인 협박적인 발언도
자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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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④

“주체적 입장의 결핍에서 비롯된 후유증들”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윤길상 목사를 일방적으로 두둔해 온 측근들은 문제의 본질과 그 뿌리를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민족통신>에 대해 온갖 중상과 모략을 유포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가 공론화되도록 만든 것은 언론이 아니라 윤길상 재미동포연합회 회장과 그 측근들의 경직된 자세와 입장 때문이었다. 그 측근들은 아직도 쉬쉬해야 한다면서 침묵을 강요하는 한편 7년이 넘도록 해소되지 않은 문제들인데 이것도 파악하지 못하고 “때가 아니다”라고 헛소리를 하고 있다. 이들은 또 <민족통신>을 향해 온갖 중상과 모략을 확산시키면서 직간접인 협박적인 발언도 자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족통신 대표인 노길남 박사는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의 윤길상 회장의 문제가 그의 단체뿐만 아니라 재미동포사회 통일운동권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쳐왔기 때문에 <민족통신>으로서는 이 문제를 단순히 한 개인이나 한 단체에 국한된다고 보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서 양측에 협상을 제안하여 1월23일 열리는 총회가 화해의 총회, 단결의 총회가 되어 재미동포 통일운동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을 간절하게 요청하는 제안을 제기했었으나 한 측은 화해협상에 응했으나 윤길상 회장의 집행부 측은 일언반구의 이유와 설명도 없이 이를 거부했다”고 거듭 반복하면서 “그렇기 때문에 <민족통신>은 뒤늦게나마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공론화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이 문제를 분석하고 고찰하면 할수록 이 문제의 본질과 근본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게 되었다.”고 거듭 설명하고, 그 원인과 관련되는 주요변수들을 (1)윤길상 회장과 그 측근의 지도자적 자질과 품성의 결여, (2)조직의 재정보고 불성실성, (3)윤길상 회장과 그 측근의 주체적 입장 결핍, (4)북한의 일부 간부들의 관료주의 작용, (5)윤길상 회장 측근 주변에 올바른 충고자 전무, (6)기타 문제 등으로 꼽은 다음에 이번에는 <윤길상 회장과 그 측근의 주체적 입장의 결핍도 이 조직의 본질적 문제들 중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함성국-윤길상 체제의 분파구조는 곧 함 목사가 윤길상 목사를 차기 회장으로 만들기 위해 회원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하여 회원중심 구도로 운영하지 않고 외부의 영향으로 세력화 한데 심각한 문제가 발견된다. 이것은 함성국 목사가 회장임기 말년에 북부조국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 간청 하는 편지(2003년 12월15일자 동부연합 제8차 총회 평가 및 보고형식)에서도 적나라하게 나타나 있다.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편지에 담긴 동지들에 대한 모략과 중상에 관한 내용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다. 함성국 목사는 이 편지에서 자신이 한심스럽다는 말도 하고 있다. 그는 이 편지 말미에 “마지막으로 이런 편지를 해동(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 쓰는 저 자신이 한심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묘사한 부분도 있다.

그래서 개혁을 외치는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놓고서도 함성국-윤길상 분파구도를 두둔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이 제정신 가진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묻고 싶다. 이러한 분파구도로 재미동포전국연합회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왔고 그 분파의 후유증으로 미국의 동부지역, 중남부지역, 서부지역의 통일운동권이 7년 이상 악영향을 받아 왔는데 아직도 “쉬 쉬”하고 침묵하란 말인가”라고 불만을 외친다. 그러한 환경에서도 윤길상 회장 집행부 측근들은 “우리는 잘하고 있고, 단결되어 있다.”고 주장하면서 부조리한 문제를 제기하는 원로들이나 고문들, 그리고 올바른 지적을 하는 회원들에게 모욕적인 발언과 야비한 반응으로 대꾸해 왔다. 이들은 그것도 모자라 통일운동권 선배들을 무자비하게 징계처분하고 제명처분하며 불법적으로 총회를 강행하려고 하고 있다. 비대위 측 원로들과 고문들은 과연 <함성국-윤길상 분파체제>의 입장과 자세가 옳은가를 묻고 “이들의 행보를 아무런 비판의식도 없이 그저 잘한다고 손뼉만 칠 수 있겠는가”라고 되 묻고 있다.

윤길상 회장의 집행부 측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도도하게 행동하는가?

그것은 첫째 집행부 측이 운동을 전개하는데 있어 주체적 관점과 입장을 바로 세우지 못한데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운동을 주체적으로 하려면 무엇보다 조직의 회원들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 구성원들 중에서도 운동의 선배가 되는 고문들이나 원로들의 위치가 가장 중요한 자리에 놓이게 된다.

그런데 조직의 원동력인 회원들, 특히 그 중에서 고문들과 원로들의 입장과 자세를 따르지 않는다면 그 조직은 생명력을 잃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성국-윤길상 분파체제는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구성원들을 받들기는커녕 징계하고 제명해 가면서 외부의 영향력에 의존해 온 자세는 그 누가 보아도 설득력을 얻지 못한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윤길상-함성국 분파체제를 향해 주체적 관점과 입장이 바로 서지 못했기 때문에 통일운동권내에서 불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는 것이다.

민족통신은 그 동안 운동의 주체적 관점과 자세에 대해 끊임없이 강조해 왔다. 주요보도 자료들 가운데 민족통신 논평(2005.7.8)을 비롯해서 그리고 기획을 통하여 우리 통일운동의 주체적 관점과 자세(2007.3.26)에 대하여 여러 차례 강조(2009.12.22 촌평)하여 왔다. <6.15해외 측 위원회>를 결성하는 과정에서도 남녘의 관변단체 민화협 내부의 일부 간부들(조성호, 이승환, 정현곤 등)이 해외 측 구성에 대해 주제넘게 이러 쿵 저러 쿵 간섭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해 민족통신은 일관적으로 비판해 왔다. 그들의 행동이 운동의 원칙에도 어긋났지만 월권행위를 자행하며 해외통일운동권을 분열시키고 방해하는 작용도 하였기 때문이었다. 이 후유증 때문에 6.15해외 측 위원회는 물론 <6.15미국위원회>가 아직까지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이 문제는 남측 민화협의 간섭도 문제이지만 해외 측 일부 세력이 운동의 원칙까지 무시하면서 남측의 민화협 간섭에 동조하고 가담하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이들 일부 세력도 운동의 주체적 관점과 입장을 제대로 세우지 못한데 비롯되었던 것이다.

윤길상 회장의 집행부 측 입장과 자세에 나타난 오류도 여러 가지 요인들 중 하나는 운동의 주체적 입장과 자세를 바로 세우지 못한데 비롯되었다고 분석된다. 운동이 주체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외부의 영향에 의해 진행된다면 운동의 원동력인 회원들을 중시하지 못하고 외부에 바람을 타게 되어 조직은 발전할 가능성을 잃게 된다. 운동의 발전은 궁극적으로 주체역량의 수준에 의해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의 문제를 푸는 입장과 자세도 외부에 의해 풀려고 하면 잠시적으로는 가능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 문제는 근본적으로 풀리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조직을 막론하고 그 조직의 주체들은 운동을 진행하는 입장과 자세에서주체적 관점을 정립해야 하고, 그리고 그 운동 방법도 주체적 방법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조직 관이며 동시에 올바른 실천방도이다.

그래서 그 조직주체들은 운동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푸는 입장과 자세의 열쇠도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조직 내부 성원들, 즉 회원들 자체에 있다는 것을 철저히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주체적 관점과 주체적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북부조국이 항일투쟁을 하면서, 그리고 조국해방 이후 분단시대 등 전 기간에 걸쳐 확고 부동하게 주장하며 실천해 왔다. 북부조국은 또 이를 위한 이론과 실천방도에 대해서도 전 세계적으로 그 어느 나라도 추종할 수 없는 업적들을 간직하고 있다.

윤길상 회장의 집행부 측 인맥들은 특히 북을 자주 방문하는 인물들이다. 그렇다면 북부조국이 어떻게 건설되어 왔는가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하지 않는가. 북부 조국이 오늘날 주체사회주의를 건설하여 그 어떤 바람이 불어도 끄덕하지 않고 탄탄하게 건설하여 놓은 것도 그 역사적 과정에서 고찰해 보면, 지도자들이 주체적 관점과 자세를 바로 세우고 그 바탕 위에서 외부에 흔들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건설하였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주체강국을 이룰 수 있었다고 보는 것이다. 바로 이것을 배워야 한다. 그런데 윤길상 회장 측 인사들은 북부조국에 가서 주체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다음 회장은 누구 시킬까요, 다음 사무총장은 누굴 선택할까요를 물어 보았으니 이들이 도대체 통일운동하는 인사들인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

그런 측면에서 <민족통신>은 윤길상 회장의 집행부 측을 포함하여 비대위 측, 그리고 우리통일운동 단체들 모두가 주체적인 관점과 입장을 정립하고 이에 기초하여 동포대중에 뿌리내리는 운동으로 전환한다면 지금의 대립이나 분규사태 같은 추태는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체적 관점과 입장, 그리고 운동의 주체적 방법은 해 내외 통일운동 과정에서 우리 모두가 견지해야 할 기본적인 자세이다. 또 그렇게 하여야 우리 운동의 승리가 담보된다고 확신한다.

*다음은 [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⑤로서“북한 일부 간부들의 관료주의도 작용했다”를 소개한다.


관련보도 자료보기

[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③


[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②

[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①

*재미동포연합 비대위측, 윤 회장측 무성의에 유감표명
* 재미동포연합》집행부 측《비대위》측 화해제안 끝내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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