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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제안에 대한《비대위》측 답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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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1-10 21:55 조회5,3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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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민족통신》대표의 《재미동포전국연합회》사태수습에 대한 제안(2010년 1월5일)에
대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현준기, 유태영, 양은식, 송기뢰, 오영칠)는
10일자로 답신을 보내면서 "우리는 이러한 반성위에 과거를 영으로 돌리고 조건없이 양측이 마음문을 열고
화해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하고 협상대표로 양은식 박사와 유태영 목사 2명을 선정하여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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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제안에 대한《비대위》측 답신 발표

"반성위에 과거 영으로 돌리고 조건없이 화해희망"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민족통신》대표의 《재미동포전국연합회》사태수습에 대한 제안(2010년 1월5일)에 대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현준기, 유태영, 양은식, 송기뢰, 오영칠)는 10일자로 답신을 보내면서 "우리는 이러한 반성위에 과거를 영으로 돌리고 조건없이 양측이 마음문을 열고 화해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하고 협상대표로 양은식 박사와 유태영 목사 2명을 선정하여 통보했다.

비대위 측의 답신형식의 성명은 과거불문원칙에 입각하여 비대위 측의 건의문을 비롯하여 9.19성명 등 일체의 지난 시기 문제들을 영으로 돌리자고 하면서 "양측이 과거에 사로 잡혀서는 현안을 풀기 어렵다. 휴유증을 남기고는 통합이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통일운동의 정신으로 돌아가 서로 얼싸안을때 윈윈(win-win)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양은식 박사는 10일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선우학원 박사님과 장시간 상의하는 한편 비대위 측 공동대표들과 신중하게 의논하여 우리 입장을 정리하였다."고 그 동안의 상황을 밝히면서 "과거의 잘잘못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초월하여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화해와 단합의 차원에서 논의할수 없다면 우리의 통일운동은 동포대중으로부터 더욱 고립될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고 이 사태를 수습하고 2010년 투쟁을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민족통신 대표인 노길남 박사는 지난 5일 동포연합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제안서를 통해 집행부 측 대표2명, 비대위측 대표2명, 중재 측 대표 2명 등 총6명의 대표들이 오는 1월14일 오후8시 로스엔젤레스에서 화해의 총회를 위한 협상모임을 제안하면서 양측의 의견과 답변을 1월11일(월) 자정까지 해 줄것을 주문한바 있다.

한편 민족통신 운영위원들은 그 동안 회의를 갖고 이 협상모임의 중재대표로 선우학원 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와 손세영 운영위원겸 편집위원 2명을 선정해 협상모임에 중재위원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민족통신 제안에 대한 동포연합 비대위 답신》



수신: 민족통신 중재위원회(minjoktongshin@gmail.com)
발신: 비대위 공동대표
내용: 민족통신 제안에 대한 동포연합 비대위 답신
날짜: 2010년 1월 10일


우리는 지난 1월 5일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의 제안에 대하여 재미동포 통일운동 역사에 남을 치욕적인 분열역사를 방지하기 위하여 내어놓은 충정이라 평가한다.

새해가 밝았다. 특별히 2010년은 6.15 공동선언 발표 10주년이 되는 해이며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진전되어 조국통일 환경이 유리하게 조성되리라 예상된다. 우리는 이러한 때에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의 분열은 역사와 민족앞에 지울수 없는 죄악이라 생각하면서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분열을 끝내기 바란다.

양측이 과거의 잘잘못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초월하여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화해와 단합의 차원에서 무릎을 맞대고 논의할수 없다면 우리의 통일운동은 동포대중으로부터 더욱 고립될 것이다. 지금 탄식하며 이 분열을 지켜보고 있는 운동의 동지들과 동포대중을 기억하자.

우리는 이러한 반성위에 과거를 영으로 돌리고 조건없이 양측이 마음문을 열고 화해하기를 희망한다. 양측이 과거에 사로 잡혀서는 현안을 풀기 어렵다. 휴유증을 남기고는 통합이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통일운동의 정신으로 돌아가 서로 얼싸안을때 윈윈(win-win)이 된다.

1월 23일 총회는 우리 함께 화해의 총회, 단합의 총회로 만들자. 이것이 역사와 민족앞에 지킬수 있는 통일운동가의 양심이다.

우리는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의 제안을 받아드리며 비대위 측에서 양은식 박사와 유태영 목사를 협상 대표로 선정하였다. 아무쪼록 통일운동 역사에서 부끄럽지 않은 재출발을 하자는 것을 호소한다.

2010년 1월 10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현준기, 유태영, 양은식, 송기뢰, 오영칠

(eunsikyang@gmail.com; hyunjunki@hotmail.com; keyroysong@aol.com; youngchilloh@yahoo.com; taiyoo27@gmail.com)




민족통신 대표,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분규사태 중재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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