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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주제넘은 클린턴 힐러리의 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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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9-03-16 19:01 조회3,2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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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조치원에 거주하는 소설가 김제영 선생(81)은 국제전화로 투고를 연락하고 그의 최근 글을 발송해 주었다.
새로 등장한 미 국무장관의 방한 소식을 전하며 그의 무식하고 거침없는 발언은 소경 파발매기였다고 꼬집는다.
그의 글을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논평]주제넘은 클린턴 힐러리의 언행

민족의 긍지 외치는 김수남의 맥아더 동상 철거 집념




*글:김제영(소설가, 미술칼럼니스트)


<##IMAGE##> 버락 오바마 내각의 국무장관에 클린턴 힐러리가 임명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일순 땅이 꺼지는 느낌이었다. 그녀가 아시아 순방길에 나선다는 발표에 가슴이 철렁했다. 하드와 소프트를 융합한 오바마의 대외정책 스마트 외교의 전도사로 방한한 클린턴 힐러리의 만면엔 은빛 웃음이 형향 번지듯 눈이 부시었다 그러나 상대방을 존중하는 외교 매너라고는 티끌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클린턴 힐러리의 무식하고 거침없는 발언은 소경 파발매기 였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에게 쓴 공개서한에서 몇 줄 전재한다.

인간의 오만으로 손상된 자연의 노여움이 언제 어떻게 재해를 몰고와 인류를 덮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 오늘날 인류는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인류의 최고 가치를 깨우칠 수 있도록 역동적 기능을 발휘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기 산업이 평화산업. 우주과학. 연구산업으로 전환함으로서 전지구의 비핵화도모가 논의되어야 할 곳도 UN입니다. (2006. 10. 3 제 一信에서)


다음은 내 칼럼에서 수차례 사용했던 대목을 재 인용한다.

비굴하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할 때 상대방은 넘보지 못합니다. 미국에 할 말 하십쇼.... 미국 민주당의 승리는 환영할만 합니다. 하지만... 군수산업이 평화 산업으로 전환하지 않는 한 인류의 갈등은 지속되기 마련입니다. 전 지구의 비핵화가 곧 인류의 평화입니다. -2006. 11. 11. 제 4신(四信)-

당시의 서신에서 왜 나는 기필코 민주당이 승리하여 집권을 해야 한다고 악센트를 주지 않았을까 그 무렵에는 오바마의 존재는 있지도 않았다. 민주당이 선거에 이긴다면 힐러리가 세계를 지배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다. 기실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힐러리가 오바마에게 이기면 어쩌나 졸빛졸빛 했었다. 힐러리의 대북정책은 부시 정부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압박의 강도가 전혀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역사 힐러리 로댐 클린턴』에서 군수산업에 동화된 힐러리의 백인 우월주의적 경향을 발견했다. 그녀의 사회 보장정책(의료개혁)은 보수진영이 빨갱이라고 할 정도로 진보성향이였다. 클린턴 대통령에게 감화도 되었으렸만 그녀의 대북관은 보수진영의 복사판 이다.

아무래도 성장기의 가정환경과 교육과정의 영향이 아니였을까 싶다. 그녀의 자서전에서 해당 부분을 발췌하겠다. "어머니는... 민주당원 이었지만, 공화당을 지지하는 파크리지에 살 때는 그것을 입 밖에 내지 않았다. 아버지는 완고하고 자립적이며 보수적인 공화당원이었고, 그것을 자랑으로 여겼다.(P.28) "우리 가족은 모두 아버지의 견해를 받아들였다, 주로 공산주의자, 부도덕한 사업가, 부패한 정치인에 대한 것이었다. 아버지가 보기에는 가장 비열하고 저급한 자들이었다.(P.29) "존 F. 케네디가 대통령 선거에 승리하여 우리 아버지를 경악 시켰다. 아버지는 리처드 닉슨 부통령을 지지했고, 중학교 2학년 때 사회를 가르친 켄빈 선생님도 마찬가지였다. 켄빈 선생님은 선거 이튿날 학교에 와서 멍든 상처를 보여주며, 선거일에 시카고 선거구에서 민주당 투표 참관인들의 활동에 이의를 제기했다가 얻어맞았다고 말했다. 벳시 존슨과 나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분개했다. 그 이야기는 리처드 데일리 시장의 독창적인 집계 방식 때문에 케네디가 선거에서 이겼다는 아버지의 믿음을 뒷받침해주었다. 벳시와 나는 점심시간에 구내식당 밖에 있는 공중전화에 가서 시장실로 전화를 걸었다. 며칠 뒤에 벳시는 공화당에서 부정투표를 밝혀내기 위해 선거인 명부와 주소를 대조해줄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P.36)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이름을 묻고 선거인 명부와 대조하여 선거 결과를 뒤엎을 수 있는 증거를 찾으라고 말했다. 나는 용감하게 일을 시작했다. 나는 어느 빈터가 선거인 명부에 대여섯 명의 주소지로 등록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잠을 자다가 일어나 눈을 비비며 현관으로 나와서는 당장 꺼지라고 호통을 친 사람도 많았다. 어느 술집에 들어가 선거인 명부를 보여주며 등록된 사람들이 정말로 거주하고 있느냐고 물어보았을 때, 술을 마시고 있던 손님들은 너무 놀라서 나를 멍하니 쳐다보기만 했다. 마침내 바텐더가 나서서, 주인이 없으니 나중에 다시 오라고 말했다.

일을 마치자 나는 “데일리 시장이 케네디를 당선시키기 위해 부정선거를 했다”는 아버지의 주장을 입증할 증거를 찾아낸 데 만족하여 길모퉁이에서 차가 오기를 기다렸다.(P.37)

소녀기의 감성은 가장 순수하게 작용을 한다. 클린턴 힐러리에게는 아버지의 기질을 물려받은 공산주의에 대한 기피증과 케네디의 당선을 뒤집겠다고 앞장선 중학교 사회 선생에 감동하여 부정선거 규탄 자원봉사를 할 정도로 공화당에 적극적이었던 그녀의 정열이 잠재력으로 작동 하는게 아닐까 했던 불길한 예감은 적중했다. 그녀가 돌아가자마자 한반도엔 먹구름이 몰려왔다.

북한은 남북 단절도 불사라는 결연함을(개성공단 차단) 보여주고 있다. 인권 문제를 분석해보자 농사는 먹기 위한 생산이고 자동차 산업은 교통수단의 생산이다. 무기생산의 소비는 전쟁이다. 전쟁보다 더 방대하고 잔혹한 인권 유린이 어디 있는가 무기산업으로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미국의 전 대통령부인이 가난(그것도 미국의 부당한 목졸림)으로 인한 처참함을 인권(人權)탄압이라고 말 할 수 있는가 힐러리가 북한에 강경한 발언을 쏟아 냈다고 그것만이 고마와 이 나라의 언론은 물론 학계, 정계, 경제계, 예술계, 장고치고 북치고 찬탄이 쏟아진다. 아무리 부모의 눈 밖에 난 자식이라도 예의를 아는 사람이면 그 부모 앞에서 그 자식을 헐뜯지 못 한다. 한국을 얼마나 얕잡아 보았으면 북한의 특수한 권력 승계 문제까지 언급을 하며 한미동맹의 우호를 과시하였을까?

3월 6일 자 한겨레 권태선 논설위원의 칼럼에서 매듭 부분을 전재한다.「 ···전략(前略)··· 미국 새 행정부는 대외원조 예산 두 배 증액을 다짐하는 등 소프트파워 강화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시작했다.

흥미로운 점은 소프트파워의 전개를 돕는 일이 부시의 하드파워 전략의 최대 수혜자였던 미국 거대 군수산업체들의 새로운 일감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위성과 군용기를 생산하는 록히드 마틴과 노스럽은 국무부로부터 아프리카에서 평화유지군을 훈련시키는 업무를 따냈다. 장갑차 제조업체인 비에이이(BAE)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인류학자들을 공급하는 일을 맡고 있다. 군수업체들도 단순히 하드파워의 생산자로 머물지 않고 새 정부의 철학에 맞춰 소프트파워를 개발·행사하는 일을 만들어 내면서 스스로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를 통합한 스마트파워의 길을 개척해 가고 있는 것이다. 」군수산업 변신의 조짐이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은 기대 이상으로 이스라엘과 파레스타인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분단지역을 발로 뛰며 분란지역의 분쟁해소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반총장에게 부탁하고 싶다. 오바마의 정치철학은 현실적 얼계로 가시권에 다가오고 있다. 재래의 군수산업이 스마트파워로 전환의 발동이 걸리고 있음을 한계레의 권태선 논설위원이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오바마는 외롭다 6.15공동선언을 유린한자들이 칼자루를 잡고 오늘의 정국을 농단하듯 군수산업으로 미국을 뒷바라지해온 이스라엘계의 재벌과 보수진영은 노골적으로 반 오바마 정서를 부채질하기에 기세 등등이다. 그 울타리로 힐러리를 국무장관에 앉히지 않았을까 내 짐작이다. 어쨋던 세상은 바뀔 것이다. 반총장께서 오바마와 독대했을 때 한국전쟁이 끝난지도 56년이 넘지 않았소. 남북관계가 심상치 않은데도 판문점접경지는 물론 경기도 파주 양주 등 어느 곳 주민도 동요 없이 태평하오. 북한이 처들어 오지 않는다는 믿음 때문이오.

이제는 그 어마어마한 함대를 동원한 한미합동훈련을 멈출 수 없겠소. 6자회담까지 가지 않더라도 미국이 북한의 요구대로 한국에 보유하고 있는 준핵무기(열화 우라늄탄) 백닌탄등을 치워 보시오. 그 즉시 한반도는 비핵화가 될 것이오. 뜻만 있으면 간단한 문제요.

6자회담은 비핵화의 비용부담에서 필요한 회의가 되어야하지 않겠소.


“UN사무총장으로 당연히 제의 해 볼만한 주요 안건이라고 여겨진다.”


민족의 긍지 외치는 김수남의 맥아더 동상 철거 집념


요즈음 백악관 집무실에 놓인 처칠동상(부시때의 것)을 오바마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주미영국 대사관으로 돌려보냈다. 처칠시대에 케냐는 영국의 식민지 였고 오바마의 할아버지는 캐냐의 독립운동가? 였고....

2009년 2월 27일 아침 10시 서울지방법원 365호 법정에서 우리의 지적 역사 의식을 고양케 하는 매우 고귀하고 주목할 만한 공판이 열렸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 장 (맥아더 동상철거)


원 고 : 미국추방투쟁공대위

부 설 : 맥아더 동상 타도 특위

위원장 김 수 남

피 고 : 대한민국 정부

수장(首長) 이 명 박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1번지 청와대

철거대상물 : 맥아더동상

인천광역시 자유공원 내


철 거 취 지

1. 1945. 8. 15후 이 나라는 전승국인데도 맥아더는 점령군으로 지금까지 군대를 주둔시 키고 이 나라 주권마저 탈취해간 자이다. 국가의 치욕을 청산하기 위하여 동상을 철거 하고 민족 자존심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철거해야 할 이유

1. 지구상 어느 나라도 점령군 괴수(魁首) 동상을 세운 나라는 없다.

2. 맥아더는 핵폭탄을 1945. 8. 6. 히로시마 8.9 나가사끼에 투하 무고한 사람 30여만명이

죽거나 피해를 입었고 조선인이 7만명중 4만여명이 사망하였으며, 2만3천여명이 귀국 하였지만 평생을 고통으로 신음하다 생을 마감하고 현재 2천3백여명의 그 자손 3~4대 까지 후유증에 시달리며 비통한 생활을 하고 있다. 맥아더의 잔인무도는 영혼이라도 국제 전범재판소에 회부시켜 단죄해야 한다.

3. 맥아더는 1945. 9. 8. 조선(남쪽)에 점령군으로 들어와 환영 나온 이 나라 민중에 발포 명령을 함으로 당시 사상자가 부지기수. 그 죄 또한 물어야 할 것이다.

4. 맥아더는 1950. 6. 29. 이승만을 협박하여 이 나라 국권인 작전권을 탈취해가 9월 인 천상륙 당시 무고한 월미도 주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도륙한 죄 용서받을 수 없을 것 이다.

5. 1950 ~1953년 남·북 민족전쟁 미국의 동북아 패권 희생물로 조선을 양분하여 민족전 쟁을 유발시켜 희생자가 500만명에 이르고 1,000만 이산가족이 발생, 지금도 비통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6. 당시 미대통령보다 더 무소불위 의 권력을 휘둘러 저지른 죄 맥아더는 이 사건과 무관 하다 못할 것이다. 맥아더의 죄를 열거하자면 한이 없으므로 이만 줄이고 추후 재판과 정에 보충코자 한다.

7. 유치원 선생들이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을 인솔하여 맥아더 동상앞에서 역사를 왜곡, 은 인으로 찬양하고 있으며, 또한 외국인들이 와서보면 이치욕의 흉물을 보고 어이 생각할 지 이것이 국치가 아닌가!

피고 대한민국 정부는 이 치욕의 원흉(흉물) 맥아더 동상을 조속히 철거하고 민족자존 을 회복하여야 할 것이다.

8. 권력은 무상하고 유한한 것 국가를 경영하는 수장(首長) 이명박은 과거 치욕의 역사를 청산하고 후세 오는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지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9. 사법부는 3권(사법부) 독립정신으로 이 잘못된 역사 청산에 안중근 의사가 이또히로부 미(이등박문) 처단한 심정으로 판결하여 민족과 역사 앞에 부끄럼을 남기지 않기를 기 대합니다.

※ 재판시간은 가능하면 오후시간이면 감사하겠습니다.



2008. 9. 24.




위 원고 : 미군추방투쟁공대위 사무총장

부설 : 맥아더동상타도특위 위원장

우리민족련방제통일추진회의(련방통추)

공동의장 김 수 남



소장이 접수된지 5개월만에 열린 공판이다.

진지하게 원고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는 재판부의 모습은 믿음직했다. 피고(정부측)측 증인으로 출석한 행안부 여직원의 진술은 모기소리만하여 청각이 신통치 않은 노인에게는 들리지않아 유감이었다.

다음 공판은 3월 20일 오후 5시 45분 356호 법정에서 결심 공판이 열린다.


비가 오나 눈이오나 한 달에 두 번 60대 ~ 90대 노인들의 용산 미군기지에서 미군 철수를 목이 터져라 외치고 걸어서 광화문 미국 대사관에 이르러 또 같은 내용의 행사를 한다.

지칠 대로 지치기도 했으려니와 노년의 나이를 이기지 못해 요즘에는 자동차로 이동을 한다.

이들에게는 외곡된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기백의 집념으로 명줄을 잡고 있다.

수십년간 최고의 선(善) 최고의 의(義)로 정당화 굳어진 하나의 가치를 허물기란 혁명보다 힘든 일이다. 맥아더 동상 철거를 수행해야할 민족적 욕구에 부응한 김수남 옹의 실천적 투쟁력이 그러하다.

변호사 없이 혼자서 소송을 처리하고 있는 김수남 선생에게 옷깃이 여며질 뿐이다.

현재 서울 과천국립 현대 미술관에서는 백남준에게 헌정하는 강익중의 멀티풀 다이어로그 전이 개최되고 있다.(2009. 2. 6. ~2010. 2. 7.)

보통 개인전의 전시기간은 한주일이다.

초대전일 경우 화랑의 규모나 작가의 명성 여하에 따라 전시 기간은 일정하지 않다.

미술관 기획 일년이라는 전시기간의 의미는 작가에게 대한 Maestro적 대우를 의미한다.

작가 강익중은 세계미술계의 중심에서 현대 미술을 주도하는 뛰어난 예술인이다.

어째서 세계의 지식인들이 강익중의 초콜렛을 입힌 맥아더 동상에 경탄에 경탄을 하고 한국의 민주화 운동에 일생을 바친 노투사(老鬪士)들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맥아더 동상 철거에 얼마남지 않은 여생을 걸고 있는지 2005년 8월 24일 쓴 글을 다시 끌어낸다.

2009년 03월 16일




<필자 소개]

김제영 선생(81)은 충남 조치원에 거주하는 원로 소설가이자 미술칼럼리스트이다. 1946년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196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석려"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민국일보 문화부기자, 무용한국
편집고문, 월간음악 객원 편집인, 미술21 편집고문, 미술세계 객원편집인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고, 현재는
아트코리아와 음악저널에서 고정필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소설작품집 "거지 발싸개 같은 것"(1981), "라흐마니
노프의 피아노 협주곡"(1990)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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