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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은하 2호>성공적 발사 기원하는 그날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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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9-03-14 10:47 조회2,5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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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민족통신 논설위원은 북의 지구인공위성 <광명성 2호>가 발사체 은하2호에 의해 조만간 시험발사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대해 성공적 기원을 바라는 소리가 아니라 이를 방해하고 훼방하는 소리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남한 당국이 언제가 되어야 <성공적 발사를 기원한다>는 진정어린 격려의 말을 전할 수 있는 그 날이
올수 있을까에 대한 심정을 민족논단으로 표현한 글을 썼다. 이 글을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민족논단]

<은하 2호>성공적 발사를 기원하는 그날이 아쉽다



북조선의 "은하2호"의 성공적 발사를 기원하는 그날은 언제올까?
《민족의 통일, 그 힘, 당신의 열정에 브레이크를 걸지 말라!》


*글:예정웅 민족통신 논설위원


<##IMAGE##> 당신은 브레이크가 걸려 있는 체로 차량을 운전 해 본 경험이 있는가. 나는 운전을 처음 배울 때 보다 운전을 잘 한다고 했을 때 브레이크를 걸고 운전 해본 경험이 있다. 운전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경험은 있을 것이다. 자동차를 몰고 목적지에 도착해서야 주차(파킹) 브레이크를 걸려고 보니 줄곧 걸려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이 얼마나 멍텅구리(stupid person) 같은 짓 인가? 그것을 깨닫지 못한 채 아니면 그러려고 하지 않았는데도...당신은 브레이크를 건채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힘을 써 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브레이크에 걸려 잠재력은 가로막혀서 제대로 자기의 잠재력을 사용해 보지도 못한 채 살고 있다.

당신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 하는가. 당신은 지금 그대로의 자신을 좋아 하는가. 만족 하는가. 인생의 삶에 있어 만족의 정점이란 없다. 21세기, 지금의 시대적 조류는 자주화의 시대가 아닌가. 자기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브레이크를 걸어놓고 자신이 갖고 있는 의식의 지적 재능이나 창조력을 제대로 발휘해 보지도 못한 채, 자기가 소유한 능력의 90%도 사용하지 못한 채, 그것을 꺼내 보지도 못한 채, 그렇게 한 생을 보낼 필요가 있을까.

단지 보잘것없는 불꽃 5초~10초만 밝히고 자기 역할을 끝내는 성냥불 같은 인생을 살아야 할까. 잠깐 확 피웠다가 지는 나팔꽃을 보라, 그 보기 흉한 자기의 모습을 드러내고 사라진다. 당신은 자기 파괴의 오뇌 속에서 잠깐 번쩍이다 사라지는 인기 연예인들의 명단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왜 인기연예인들에게 자살자가 많이 나오는가. 뜬 구름 잡는 순간적인 인기라는 허상 때문이 아닌가.

당신은 누구인가. 그 정체성을 묻는다면 코리안이라고 대답할 것이 아닌가. 다시 말하면 우리민족의 한 구성원이 될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무슨 우파와 좌파가 따로 있겠는가. 우리가 민족의 성원이라면 최소 한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나는 민족이 있기에 내 자신이 존재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민족제일주의 정신은 친일파 국수주의자들이 떠드는 폐쇄적 민족주의가 아니다. 우리나라의 민족주의는 민족 사랑의 결정체이다. 그래서 민족의 성원인 우리들이 분단을 해소하고 통일을 이루지 않고서는 그 어떤 싸움에서도 승리 할 수 없다.

우리 민족의 미래는 통일에 있다. 당신은 한반도 통일 건축가의 대열에 참가 할 수 있다. 통일운동은 특정인의 독점물이 아니며 당신과 함께 어깨 걸고 갈 수 있다. 그래서 단결은 민족이 융성 번영하는 길이며 사분오열은 민족이 망하는 길이라고 하지 않는가.

민족이 당신에게 명예로운 과업을 바란다면 당신은 무엇을 생각 하겠는가. 결단 하고 싶지만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어떤 브레이크가 자꾸 걸리는가. 그것을 과감하게 깨버릴 수는 없을까. 조국통일 운동에 가담하는 것은 민족에게 바치는 나의 헌신이다. 그 헌신과 노력은 일신상의 일정부분을 포기할 것을 요구할지 모른다. 다시 말하면 자신을, 지극히 개인적인 것을 포기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진정한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정의에 맞서 싸울 용기를 가져라, 가능한 많은 용기를 갖도록 노력하라. 가장 성능이 우수한 첨단무기는 정신력이며 용기이다. 그리고 최후에 가서 청중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 얼마나 값지고 멋 진 인생의 삶인가. 당신의 민족적 헌신과 그 흔적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진실을 말하고 표현하라. 그리고 용기를 가져라!》


당신은 소박한 식탁에 앉았을 때 식구들에게 이렇게 말을 한 적이 있는가. 《난 정말 우리가족이 자랑스러워 우린 참 멋진 가족이야! 난 이 가족의 일원으로서 정말로 기쁘고 자랑스러워.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함께 일하며 서로 대화하고 문제를 같이 논의 하거던?》 이게 바로 이북 사람들의 모습인 것 같다. 이 얼마나 멋진 한 식솔들 인가! 당신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얼마나 오래 되었는가? 당신이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면 그렇게 말하지 말라. 그러나 그렇게 느꼈다면 왜 표현하지 않는가. 처음에는 약간 어색 할 수도 있다. 그것은 어렸을 적에 유교적 관습과 환경에서 감정을 표현하지 않도록 교육 받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당신의 진보된 사고력과 진실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는 것이다.

그 브레이크를 깨트려 버려야 한다. 당신이 속한 동아리나 조직, 집단에 긍정적인 느낌을 가졌을 때는 말하라! 그러면 그 결과에 만족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아직도 자신의 사고력과 의식에 브레이크가 걸려 있는가. 두려움에 눈치를 보고,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주저하고 있는가. 비정상적인 것과 투쟁하지 않는다면 사실을 왜곡하고 과장된 허위의 조,중.동과 쓸 때 없이 쏟아내는 인터넷 알바 생들의 댓 글 정보에 속아 넘어 가는 것이다.

인간의 운동에는 그에 고유한 합법칙성이 작용한다. 그것은 인식의 계기와 개조의 계기 사이에 맺어지는 필연적 연관관계를 반영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사상은 외국의 사상이나 남의 철학이 아니라 우리의 체구에 맞는 옷처럼 우리의 철학이 필요한 것이다. 언젠가 재미동포 목사들이 이북에 가서 최고지도자를 만나 대화하는 중에 "남의 나라 예수가 아니라 조선의 예수"를 믿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와 큰 감명을 받았다는 그 유명한 일화가 떠 오른다.

《북의 "은하 2호" (Galaxy∐)와 우주정복의 전망》


(Galaxy ∐)라는 것은 북조선의 위성발사체인 은하2호의 공식영어 명칭이 아니다. 영어명칭은 발음 그데로 "Un-Ha2"이다. 미국은 멋 데로 북조선의 미사일을 대포동이라고 부른다. 필자 역시 자의적으로 은하 영어명칭을 "겔럭시2" 라고 멋으로 불러 본 것뿐 이다. 북조선은 위성이나 발사체나 기계까지 모두 우리 언어 고유명사를 사용한다. 말문이 트는 세 살 애기들부터 노인네들까지 편하게 쓰는 우리 언어를 쓴다. 이 얼마나 우리 식 멋진 명칭이고 아름다운 이름인가.

당신은 이런 감정을 가져 본적이 있을 것이다. 《...아! 난 정말 우리 민족이 자랑스러워, 조선민족이 핵을 보유하고『민족의 안보』가 북조선 최고영도자의 선군영도에 따른 군력의 힘으로 담보되고 있다니..나는 그것을 여지껏 몰랐어., 이 얼마나 고맙고 자랑할 만한 일인가. 첨단과학의 결정체라는 지구인공위성을 자체의 기술, 자체의 힘으로 은하2호 발사체로 우주를 향해 광명성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다니...우리는 대단한 민족이야. 우리민족 5천년 역사에 60억의 인구가 사는 이 지구상에서 2400만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가 우주를 정복한다니...이 얼마나 경이적인 일인가. 나는 내가 우리민족의 한 구성원이라는 게 정말 자랑스러워...》라고 당신은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다. 거짓이 아니라 진실을 말이다.

모든 국가들 역시 자기의 과학기술 수준을 평가 받고 있다. 북조선의 첨단과학 기술은 전 세계 과학계가 놀라워하며 높이 평가한다. 미 제국주의자들과 일본과 남한이 결탁된 사면팔방에서 조여 오는 경제봉쇄 속에서, 부속품 하나 공구하나 구해오는 것도 방해 받는 악조건 속에서 북조선 과학자들의 파나는 연구 성과로 첨단과학이 정상에 도달 했다는 것은 최고수뇌와 과학자들의 일심단결 된 사상적 의지의 개가라는데 고개가 숙여지는 것이다.

북조선의 기술 수준은 개인들과 마찬가지로 항상 발전하고 변화한다. 첨단과학기술은 섬세하고 공정도 복잡하다. 미국이나 중국에서 쏘아 올리는 인공위성 발사는 평가하면서 북조선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쏘아 올리는 우리의 것에 격동적인 감흥이 없다면 그것은 정상이 아니다. 당신은 혼자보다 둘의 힘이 합쳐지면 얼마나 그 힘이 배가되는지 그 이치를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남녘에서 아무 죄 없이 감방생활을 하는 이른바 양심수, 최한욱씨의 옥중칼럼에서 읽은 부분의 한 구절이 생각난다.

<<...우리도 곧 우주 발사체를 쏘아 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은 다른 나라의 힘을 빌어야 합니다. 최근 2MB가 일본의 미쓰비시 중공업을 아리랑 3호 위성발사 사업자로 선정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쓰비시는 지난 시기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뒷받침해 온 일본 최대의 군수업체이자, 조선 소녀 300여명을 "조선인 근로정신대"의 이름으로 강제 동원하고서도 사과나 보상 요구를 무시해 온 기업 입니다. 이런 기업에 수천억 원의 비용을 지불할 것이 아니라 북한과 함께 개발한다면 어떨까요? 그 비용은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북한에 수천억 원을 지불하면 북한은 그 돈으로 한국 상품을 구매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상생이고 ‘윈-윈’아닙니까. 저는 ‘경제 살리기’의 해법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과 북이 힘을 합쳐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것. 여기에 우리의 살 길, 북한의 살 길, 우리 민족의 살 길이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또 미국이 외치는 <세계화> <개방 개혁>을 앞장서 선전한다. 이들은 미국의 국경이 더 폐쇄되어 있고 국경 담장은 더 높이 쌓아놓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 미국의 모든 이-메일과 전화는 감청당하고 공항에서 두세 시간씩 서서 기다려야 하는 고역, 허리끈까지 풀고 신발까지 검색 당해야 하는 이 반인권적 행태가 오늘의 세계화의 모습이다. 그런데 헛 껍데기 같은 <개혁 개방><세계화>를 노래하는 남한 당국자들이 가엾게 여기 진다.

미국은 우주까지 독점하면서도 다른 나라에게는 개혁개방이 아니라 폐쇄정책을 써 왔다. 이 거대한 우주 속에서 모래 알처럼 작은 지구에 살면서 가까운 미래에 인구과잉으로 식량이 부족하고 마실 물도 부족하게 될 가능성에 두려워하고 있는 세계 속에 살면서 그 어떤 강대국들을 향해서도 비굴하지 않고 당당한 나라가 있다. 그것이 바로 북조선이 아닌가.

북조선의 야심 찬 우주정복계획의 특징은 주체의 과학중시 사상에 기초하고 있다. 조선의 지도자는 모든 과학과 기술은 사람을 위해 복무하는 과학이라야 한다고 가르친다. 사람이 과학문명의 노예가 아니라 과학 문명이 사람에게 복무하는 과학이 돼야 한다는 것이 북조선 지도자의 사상이다. 조선의 주체사회주의 과학은 오늘날 사람이 우주를 정복하고 우주를 사람이 지배하고 우주천체의 재부가 사람을 위해 복무하게 개조하는 과학으로 정립되어 있다.

이 원대한 포부는 북조선 지도자의 노련하고 원숙한 정치와 과학사상의 영도에 의해서 창조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장차 고도로 높은 수준의 경지에 이르게 될 북조선의 우주위성이 천체로 수십 개가 회전한다는 것을 상상해 보라. 전 지구적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고해 피해를 줄여주고 각국에 필요한 자원탐사 정보를 제공해 주며 우주천체를 정복해 인간에게 복무토록 하자는 이 사상에 기초한 북조선의 우주과학 발전전망은 무궁무진하다. 미국의 NASA 우주과학 전문가들의 의하면 북조선이 남한보다 우주산업공학의 정수인 인공위성 첨단기술력이 10~15년은 앞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북조선의 최고 지도자는 일꾼들에게 말 한다. "가장 위험한 순간은 승리했을 때이다." "성공의 업적이 영원한 것처럼 보일 때가 가장 조심할 때이다"라고 가르친다.

《북조선의 우주정복의 열정, 그 실현 가능성》


북조선의 은하2호 발사가 왜 중요한가. 단순히 기술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인가. 그렇지 않다. 미국 등 강대국들의 우주산업 독점시대가 종말을 고하게 된다는 점이다, 그들은 "감히 북조선과 같이 작은 나라가 선진국들과 우주에서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질투심(Jealous)도 작용한다. 위성을 자기의 힘으로 제작 할 수 있는 기술력, 위성을 우주로 쏠 수 있는 발사체를 보유한 국가는 전 세계에서 8개국뿐이다.

북조선의 시험위성 발사와 우주정복의 장기적 전략이 왜 중요한가. 북조선은 제3세계의 중동국가들, 남미국가들, 아프리카 가난한 여러 나라에 저렴한 가격으로 상업용 위성을 대리 발사해 줄 수 있는 역량을 갖게 된다. 기술을 지도해 줄 수 있다. 각국에 우주 과학을 교육시킬 수 있다. 장차 대리발사로 경제적 수익도 올리게 된다. 북조선에 상업용 통신위성을 대리 발사해 달라고 주문하는 국가들은 쇄도할 것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정교한 기술은 미국 러시아를 앞서고 세계자주화에 동참하는 우방들에게 자주화 사상수출과 창조적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이미 이란은 북조선의 방조로 미사일과 시험위성을 발사하지 않았는가. 북조선의 첨단화된 위성제작의 기술력, 대리발사의 저렴한 가격은 제3세계 국가들에게는 매력적인 것이다. 장차는 위성 발사 뿐 아니라 위성을 임대(Lease) 해주는 영역까지 진출 할 수 있는 것이다.

남한은 금년 12월에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타>에서 소형우주선을 발사한다. 러시아가 엄청난 돈을 받고 위탁 발사해 주는 것이다. 남한의 소형우주선과 발사체(KSLV-1)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흐르체니코프사가 제작한 것이다. 북조선은 첨단과학으로 완성된 주체적인 자기의 기술을 갖고 위성을 시험발사 하는 것 이지만 남한은 남의 기술을 거액의 로얄티를 지불하고 조립하는 수준이다. 남한의 대부분의 첨단기술은 30%이상 외국기업에 로열티를 지불 해야하고, 중요 부품80%는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즉 대외 의존종속 기술이라는 점이다.

러시아의 우주선에 거액의 돈을 지불하고 타 보았던 남한의 첫 여성우주인 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무한대의 우주를 지배하는 국가가 진짜 세계를 지배할 것입니다"라 했다. 이소연연구원도 북조선의 은하2호 (Galaxy #2)에 실리는 광명성2호 우주선 발사가"성공“하기를 기원할 것으로 본다. 가제는 게 편이 아닌가....

전망컨대 북조선의 우주과학 발전계획 전망은 곧 유인 우주선 발사까지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 민족의 우주과학 발전의 승리의 개가도 멀지 않았다. 두 사람을 태운 우주선 보다 더 많은 사람이 탄 우주선을 띄우고 가까운 장래에 우주정거장(ISS)도 중요지점에 띄워놓게 될 것이다. 우주 천체에 수십 개의 조선의 위성이 돌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우주천체를 정복 해 인간에게 복무토록 하자는 김정일 위원장의 야망과 야심에 찬 우주 정복 계획은 지금 시험가동을 하고 있다. 모든 과학은 처음이 중요하다. 한번 완성되면 그 다음은 다량생산 다량 운전이 가능한 것이다. 조선의 주체적 과학사상이 우주를 정복하고 우주를 지배하고 우주의 자연의 재부가 사람을 위해 복무하게 개조되는 이 멋지고 흥분되는 위대한 역사가 가까운 장래에 펼쳐지며 전개되는 것을 당신은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북조선이 우주천체를 정복 한다는 사실을 믿어라. 그리고 기원하라.

우리 조선민족이 달나라에 발을 내딛는 것도 먼 훗날의 얘기가 아니다.. 우주위성 강국이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유럽연합이 우주를 독점하던 시대는 끝난 것이다. 이 우주는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욕심 많고 부정직하며 사악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주는 정직하며 마음이 넓으며 덕망 있는 영도자를 돕는다.

남한정부는 북조선의 경이적인 우주과학발전에 찬사를 보내고 고무해 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아량을 갖고 있는가. <<은하2호 지구인공위성 시험발사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진정 어린 기원의 편지가 남한 당국에서 나올 수 있는 그날은 언제일까.(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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