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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이현 선생 사모, 안중실 여사 별세<br><br>장례식은 8일 오후1시 글렌데일 포리스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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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8-08-02 16:22 조회2,9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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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재미통일운동 인사 (고) 안이현 선생(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전 고문)의 사모 안중실 여사가
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 장례식은 오는 8월8일(금요일) 오후1시 글렌데일 포리스트론(아래주소 참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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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이현 선생 사모, 안중실 여사 별세

장례식은 8일 오후1시 글렌데일 포리스트론




<##IMAGE##>재미통일운동 인사 (고) 안이현 선생(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전 고문)의 사모 안중실 여사가 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

장례식은 오는 8월8일(금요일) 오후1시 글렌데일 포리스트론(아래주소 참조)에서 진행된다.

안중실 여사는 그 동안 재미동포서부지역연합회 고문이었던 남편을 따라 각종 행사에 참여해 왔으며 통일운동 단체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여 왔다. 2년 전 까지만 하여도 건강한 몸을 유지하였고 후진들에게 건강교양도 해 주셨다.

고인은 남편 안이현 선생이 지난 2004년 1월18일 세상을 떠 난 후 코리아타운 무궁화 양로원에서 늘 쓸쓸하게 생활했다. 그러면서도 조국반도 평화를 위해 그리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일하는 단체들에게 안이현 선생이 하였던 것 처럼 경제적으로 헌금해 왔다.

2년 전 민족통신 기자의 특별대담을 위한 방문을 맞으며 무척 기뻐했다. 남편과 함께 지내다가 먼저 보내고 양로원에서 고령의 노인들과 거처하던 안 여사는 1913년 1월17일 평양에서 태어나 코리아전쟁 통에 이남으로 내려와 살다가 안이현 선생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와서 생활해 왔다. 90이 넘은 나이에도 기억력, 의사표시, 걸음걸이 등 모든 언행에서 60대 사람들 보다 더 젊게 보였다.

그러나 최근들어 스트로크에 의해 반신불수가 되어 네발 받침대를 의지하여 생활하다가 지난 주 두뇌를 수술하고 난 뒤 후유증이 좋지 않아 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여사는 생전에 통일운동 인사들을 향해 "좋은 일 하시는 분들은 보통사람들 보다 더 건강을 잘 관리해야 된다"고 말해 왔다. 그는 정신 건강도 중요하지만 육체적 건강도 똑같이 중요함을 강조해 주었다. 고인은 약사출신의 인테리였지만 그의 건강관리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가족관계 연락처는 (213)200-6777(장남 피터 안)



장례식 장소

Glendale Forestlawn
1712 S Glendale Ave
Glendale, CA 91205
(800) 204-3131



[관련 보도자료---아래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인물]94살 안중실 여사, 통일인사들에게 건강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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