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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학원 박사 기고]<미국은 왜 남미를 위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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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8-07-14 14:57 조회2,7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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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원로학자 선우학원 박사는 "남미나라들은 자기들의 독립과 자주권을 위해서 미국의 간섭을 절대 반대하고 있고,
반대세력은 전 남미와 중미에 활성화 되고 있다. 고립상태에 빠진 미국은 무력으로 위협공갈하고 있으나 남미나라들은
단합하여 자기들의 주권을 보호하는데 투쟁하여 승리하고 있다, 미국의 제국주의 정책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을 알아야
한다. 21세기는 국민의 주권을 위해서 투쟁하는 역사의 새로운 운동이 통치하는 시대로 되고 있다. 미국이 세계를
통치하는 시대는 더 이상 허락되지 않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의 특별기고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미국은 왜 남미를 위협하는가?

*글:선우학원 박사(재미동포 원로학자)




<##IMAGE##> 지난 4월 24일에 미국해군에서 제 4함대를 남미와 중미에 파견 할 것을 선포했다. 미국 제4함대는 2차 세계대전 시에 독일 잠수함을 방어하기 위해서 파견한 적이 있다. 그 후 1950년에 해체 했었다. 그 것을 재무장하여 남미일대로 파견했다. 그 목적은 남미일대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펜타곤은 선언했다.

제 4함대는 핵무기를 장착한 비행기 90대가 포함되어있다. 즉 F16과 F18 전폭기를 포함하여 USS 조지 워싱톤 항공모함을 위시로 한 것이다. 이런 대 해군함대를 파견한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그 일대 여러 나라를 위협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은 근래 남미 여러 나라와의 관계에 있어서 고립되어 있는 상태이다. 콜롬비아와 페루를 제외한 여러 나라들은 미국의 간섭을 배격하고 있다. 예를 들면 에콰도르에 있는 미국공군기지가 명년에 재계약을 하게 되는데 에콰도르 대통령 코리아(Correa) 는 이미 선언하기를 미국공군기지가 에콰도르에 존재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와 같은 반미정책은 미국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남미나라들은 여러 방면으로 변화하고 있다. 큐바와 베네주앨라는 자본주의체제를 떠나서 사회주의제도를 모색하기 시작했고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는 자본주의제도는 계속하되 진보적으로 변하면서 빈곤한 시민생활을 보조하는 방면으로 나가고 있고 볼리비아, 에콰도르, 니꽈라구아는 점차적으로 사회주의제도를 준비하고 있다.

그럼으로 이 여러 나라들은 미국과의 관계를 멀리하기 시작했고, 미국이 통치하는 세계은행과 IMF 와의 관계도 멀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막대한 IMF의 부채를 전부 지불하여 그들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것이다, 볼리비아도 2006년에 IMF와의 관계를 벗어났다.

남미나라들의 통상관계를 보면 과거는 주로 미국과 유럽을 대상으로 했었는데 지금은 중국 또 남미국가끼리의 통상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큐바, 베네주앨라, 볼리비아, 니과라구아, 도미니카 등은 남미 볼보리안 동맹국이다. 그들은 무역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운동, 건강, 재정, 에너지 등등의 발전에서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남미은행이 세계은행과 IMF를 대치 할 것을 구상하고 있다. 경제발전의 목적을 자본주의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데서 떠나서 인민생활을 돕는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7일에 니과라구아에서 정상회담이 있었고 그 주제는 “주권과 식량안정, 생명을 위한 식량.”이었다. 15개 국가의 정상들이 참가했었다. 또 5월 23일에 브라질에서 12개 남미나라들이 회담했고 그들은 빈곤을 타개하기 위해서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서명했다. 이와 같은 서명은 미국이 통치코자하는 자본주의의 목적과는 정반대되는 것이다.

제4 함대의 파견은 미국의 최근의 정책을 선언 한 것이다. 그 외 미국은 직접간접으로 남미제국의 내장간섭을 시도하고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케이스가 콜롬비아일 것이다. 그리고 에과도르, 베네주앨라, 볼리비아의 내정 간섭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 베네주앨라의 경우는 석유지대인 주리아(Zulia)를 분리코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석유는 베네주앨라 인민의 소유로 돼 있다. 우고 차베즈 대통려의 지도 밑에서 분리를 절대 허락지 않기로 투쟁하고 있다.

남미나라들은 자기들의 독립과 자주권을 위해서 미국의 간섭을 절대 반대하고 있고, 반대세력은 전 남미와 중미에 활성화 되고 있다. 고립상태에 빠진 미국은 무력으로 위협공갈하고 있으나 남미나라들은 단합하여 자기들의 주권을 보호하는데 투쟁하여 승리하고 있다, 미국의 제국주의 정책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을 알아야한다. 21세기는 국민의 주권을 위해서 투쟁하는 역사의 새로운 운동이 통치하는 시대로 되고 있다. 미국이 세계를 통치하는 시대는 더 이상 허락되지 않게 됐다. 미국이 고립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민이 각성하고 세계 각국과의 친선관계를 모색하는 길로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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