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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6.15선언 8돌 경축음악회 뉴욕서 진행<br><br>북남 노래가락 미국 땅에서 울려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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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8-06-10 11:45 조회2,6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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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해외동포들 4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5, 16일 금강산에서 열릴 6.15 민족통일대회를 앞두고 세계 곳곳에서
6.15 8돌을 맞이하는 기념식, 음악회 등이 열리고 있다. 오늘은 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 회장) 주최로 뉴욕에서
열린 통일음악회 소식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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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8돌 경축음악회 뉴욕에서 열려.


[뉴욕=민족통신 종합]자주적이고 평화적인 조국통일을 표방한 <6.15공동선언 8돌 경축공연>이 7일 저녁 뉴욕시내 카프만쎈타에있는 머르킨 콘써트홀에서 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 회장)주최로 재미동포들과 이북 유엔대표부 성원들 유엔주재 여러 나라 외교관과 외국인 형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 되었다.


인사말에서 윤길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은 “우리조국문제는 우리민족끼리 대화로 풀어나가자고 약속한 이 숭고한 선언을 새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가 전면부정하며 나서고 있으며 외세와 결탁하여 조국반도에서 기어코 전쟁의 불씨를 지피는 것이 아닌가하는 깊은 우려를 갖게 하여 각계각층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우리는 힘 있게 단결하여 조국통일의 그날이 올 때까지 이 운동을 철저하게 실천하려는 투쟁을 적극적으로 벌여 나가야 한다.고 역설 했다.


우륵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리준무>과 함께 3명의 음악가들이 남북의 음악을 소개하는 통일음악회로 진행된 이날 우륵교향악단은 관현악<지새지말아다오 평양의 밤아>와 <그네 뛰는 처녀>를 연주해서 오월 단오의 정취를 물씬하게 했으며 이어서 무대에 나온 해리엩 랭그리는 쌩상스의 <바이올린협주곡 3번>을 높은 기량으로 잘 연주하여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휴식시간 후 2부에 출연한 메쪼 쏘프라노 조공자씨는 <통일아, 통일아!>와 <까투리타령>을
잘불러서 청중들의 흥취를 돋웠으며 여성고음 리지연씨는 세계적인 대가답게 <산으로가자, 바다로가자> <그리운 금강산> 도니제티의 아리아<안나 볼레나>를 열창하여 음악회장이 떠나갈 듯한 열광적인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순서로 우륵교향악단은 이북의 명곡<청산벌에 풍년이 왔네.>를 최고의 수준에서 연주하여 이북음악의 높은 경지를 보여주었다. 관중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하였으며 열광은 오래도록 그칠 줄 모르고 계속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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