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 회장)는 오는 8월8일부터 시작되는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할 북녘 동포선수들을 돕기위한
운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하면서 <북경올림픽 우리 선수 후원회>를 돕자고 호소했다. 이 후원회는 모금목표를 5만달러로
정하고 그 성금모으기 운동을 시작했다. 첫 모금운동에는 10명이 참가하여 총 3천8백50달러를 헌금했다. 이 모금을
위한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윤길상 회장의 호소문을 여기에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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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재미동포연합,<북경올림픽 우리선수 후원회> 모금운동 전개 재 미 동 포 전 국 연 합 회 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475 Riverside Drive Room 1369, New York NY 10115 USA Tel: 212-870-2162 Fax: 212-531-0995 e-mail: kancc475@hotmail.com 2008년 5월 10일 존경하는 여러분! 2008년도 어느덧 반년이 지나가고 있는 때에 인사를 드립니다. <북경올림픽 우리 선수 후원회>의 미주 위원장으로 수고하시는 강은홍 목사님은 2008년 8월 8일 – 24일 북경올림픽에 참가할 우리 모국의 북쪽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하여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동포단체나 개인들에게 후원 사업에 참여 하시기를 권유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뉴욕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동포사회는 아직도 이 초청에 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욕지역에서는 전 한인회 회장 김석주 선생과 더불어 몇 분들이 앞장서시어 후원사업을 시작하셨습니다. 몇 주일전 축구화 30켤레가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구입하여 5월 3일 베이징으로 떠났습니다. 축구화구입을 위하여 다음 여러분들이 우선 후원금을 내 주셨습니다. *김태희 $500.00 재미동포전국연합회 *김석주 $500.00 전한인회장 *신동기 $150.00 서울음악학원원장 *이상우 $500.00 경북해외자문회 사무총장 *금은숙 $500.00 신라여행사 사장 *송학삼 $300.00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이준수 $300.00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최 준 $300.00 *강은홍 $500.00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이금순 $300.00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이 호소의 글을 받으시는 여러분들은 가족관계, 사업관계, 혹은 북의 동포들을 지원하시기 위하여 북을 방문하신 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우리 모국의 북쪽 사정을 잘 이해하시는 분들입니다. 저는 미국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북경 올림픽에 참가할 북의 선수들을 후원하여 동포애를 발휘하자고 이 호소의 글을 여러분들께 올립니다. 북의 올림픽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하는 물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약품과 피로 회복제, 체력강장 영양제 (연습기간에 절실히 필요한 영양제로서 이 약은 일본에 있는 Wellstone Enterprise Co., LTD 에서 구입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종 공 (축구, 배구공등) 단복준비를 위한 재정적인 지원 2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의 북경체류를 위한 재정적인 지원등입니다. <북경올림픽 우리 선수 후원회>의 미주위원장 강은홍 목사님은 <조선 체육 후원 기금> 의 리혜경 사장과 김길봉 서기장과 협의하여 후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산출된 필요액은 오만 불 ($50,000.00) 입니다. 8월 8일 올림픽이 개막될 때 까지 3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우리 재미동포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에 있는 북의 올림픽선수들을 지원하면서 동포애를 발휘 하십시다. 여러분들의 형편에 따라 $50.00, $100.00, $150.00, $200.00, $300.00, $500.00 --- $1,000.00 혹은 $2,000.00 후원하여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수표는 KANCC 로 하시고 메모난에는 “북경올림픽후원” 혹은 “Beijing Olympic Support” 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후원금은 다음 주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KANCC (Kore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Inc.) 475 Riverside Drive, New York, NY10115 본 모금액은 북의 정부로 가지 않습니다. 북경에 나와 준비하고 있는 <북의 체육 출장소>와 더불어 준비물들을 구입하여 조달하면서 여러분들의 사랑을 전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 윤 길 상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