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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현준기 선생 사모, 유달준 여사 지병으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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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8-06-01 17:06 조회2,4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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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통일운동 원로인 현준기 선생의 사모, 유달준 여사가 향년 79세의 일기로 운명했다. 6월1일(월요일)오후2시
카노가 파크에서 가족장으로 장례식이 진행된다. 장례식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은 따뜻한 위로편지로 현준기 선생의
슬픔을 위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민족통신 편집실]



[부고]현준기선생 사모, 유달준 여사 지병으로 운명


<##IMAGE##>[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현준기 선생(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전 회장, 범민련재미본부 고문)의 사모, 유달준 여사가 30일 밤 11시 인근병원에서 지병을 치료중 운명했다. 향년79세.

장례는 6월1일 오후2시 Praiswater Mortuary(6909 Canoga Ave. Canoga Park, CA91303)에서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가족들이 설명한다. 장의사 연락처:818-348-3354

현준기 선생의 사모, 유달준 여사가 운명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로스엔젤레스 지역 통일운동 단체 인사들(양은식, 전순태, 배강웅, 김현환, 왕용운, 이용식, 노길남 등)은 31일 밤 조화 바구니와 조의금을 지참하고 현 선생 자택을 방문하여 즉석에서 빈소를 차려놓고 차례로 인사를 올렸다.

<##IMAGE##>통일운동 동지들을 맞은 현준기 선생은 저녁늦게까지 정담을 나누면서 부인과 1954년 결혼하여 지난 50여년의 세월을 보내는 동안 부인에게 잘해 주지 못해서 미안한 감을 되풀이하며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몇년 동안 부인이 암수술을 비롯하여 병원에 자주 다녔는데 자신은 밖의 일(주로 통일운동단체관계 일)로 부인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여 안타까왔다고 되풀이하며 부인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부인 유달준 여사는 1929년 11월15일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숙명여중고를 나와 1954년 현 선생이 교사일을 할 때 결혼한 후 반세기 이상 고락을 함께 해 왔다고 한다. 현 선생은 현재 아들이 셋 있는데 장남은 결혼하고 차남, 3남은 전문분야에 종사하느라고 혼기를 놓친 상태라고 걱정하기도 한다.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아래 현준기 선생님 자택으로 편지로 나마 위로해 주기 바랍니다.

자택 주소:
7135 Royel Ave.
West Hills, CA91307

전화:818-340-4209
손전화:213-219-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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