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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음악가 안용구 선생, 후진들에 통일의식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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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8-05-30 12:28 조회2,7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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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족통신 종합] 필라델피아 교향악단과 동남아순회 공연에 동반하고 있는 재미통일운동 원로이며 세계적 바이올린 연주자인 안용구 선생(80, 워싱턴 디씨거주)이 서울을 방문 중 현지 언론과 특별대담을 통하여 통일의식을 고취해 해 내외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뉴욕의 음악인 리준무 선생이 전했다.

<##IMAGE##> 안 선생은 지난 28일 통일뉴스와 가진 특별대담을 통해 <음악은 군사적 무기보다 더 힘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음악을 통하여 통일운동에 이바지 해 온 지난 역사들을 설명해 주어 해 내외 동포들에게 통일의식을 고양시켜 주었다.

통일뉴스 30일자는 <일제시대와 분단시대를 겪으면서 격동기 우리나라의 악단을 이끈 바이올린계의 거목 안용구(80) 선생이 모처럼 서울 나들이를 왔다. 전(前) 피바디 음대 교수(1968-2002)인 선생은 인터뷰 내내 인자하고 해박하고 그리고 열정적이었다. 한때 ‘반체제 인사’로 불린 선생은 무엇보다도 최근 뉴욕필의 평양공연에 감개무량해 했다. 선생은 특히 “음악에는 위대한 힘이 있다”며 북미관계처럼 갈등구조에서 음악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소개하며 <선생은 북미관계나 남측 정부에 대해서도 망설임이 없었다. 미국 대선과 관련 “나는 단연 오바마 편”이라고 거침없이 말하는가 하면, 최근 북미관계의 호전에 대해서도 “내가 수십년 걸쳐 바라던 것이 오지 않나 기뻐하고 있다”고 감격해 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지도자 자질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쇠고기 촛불시위에 대해서는 “젊은이들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IMAGE##>안 선생은 서울방문과 관련하여 <우리 딸이 입단한지 10여년 되는데, 한국 사람으로서는 두 번째로 들어갔다. 여자로서는 처음이었다. 첫 번째 들어간 사람은 그만 두고 한국에 들어와 있다. 요즘에는 한국 사람이 많이 있다. 그 딸이 지금 동남아 순회공연을 하는데 일본, 한국, 중국으로 간다. 일본에서 같이 지내고 내가 한국에 일찍 오기 위해 먼저 왔고 딸은 오늘(28일) 한국에 올 것이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여기서 연주 끝내고 금방 북경으로 가는데, 우리 부부는 여기 더 있다가 5일 중국 광저우로 가서 오케스트라와 같이 만나 상해로 간다."고 그의 일정을 밝히면서 이번 여행은 <마침 내가 금년에 팔순이 돼서 딸하고 사위가 자기네들이 팔순을 기념해주고 싶은데 비용을 댈테니 딸하고 같이 여행하라 해서 아주 즐거운 여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방문 중 이미 지난 25일 서울서 미국 피발디 음악대학 제자들 30여 명과 자리를 같이했고, 6월1일에 부산에서, 6월3일에 대구에서 제자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그의 바쁜 일정을 전했다.

그는 지난 4월 그의 인생일기를 소개한 자서전『한 마리 새가 되어』(한길아트, 2004) 책을 영어로 번역해서 최근에 출판(My Sorrows, My Joys)하고 이번에 이 책의 일본어 번역출판을 준비 중에 있다.

*통일뉴스 특별대담 보도자료의 전문을 보려면 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인물]걸출한 통일음악가-안용구 선생①

[인물]걸출한 통일음악가-안용구 선생②

[인물]통일음악가-안용구 선생③:『한 마리 새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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