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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협동농장 주택들 거의 새집으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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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8-03-03 18:44 조회3,5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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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의 농촌 풍경은 아름다웠다. 특히 협동농장의 살림집들은 거의 새집으로 단장되었고 기화집과 서양 식
개별주택으로 섞여 있었다. 한 농가 주택들은 모두가 문패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노길남
민족통신 특파원은 평양서 사리원, 재령평야를 지나면서 농촌 일부를 담은 사진들을 촬영했다. 그 내용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지실]


<##IMAGE##>


협동농장 주택들 거의 새집으로 단장


재령평야와 신천가는 길 주변의 살림집들


<##IMAGE##>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북부조국의 농가 풍경과 협동농장 주택들은 거의 새집 같이 단장되어 있었다. 농촌 길 주변의 살림집들은 기와집도 있었고, 서방 식 주택들도 눈에 띄었다.

재령평야가 보이는 은파군 미곡리에 위치한 개별주택들은 각 가정마다 문패들을 달았다. 이북의 주택들이 문패를 달아 놓은 곳은 여기에서 처음이다. 신천박물관으로 가는 도중에는 사리원이 있다. 이곳에는 남녘의 한 재벌이 자기 고향이라고 하여 도로 아스팔트, 민속거리 등에 개건 비를 지원하여 도시 미화에 기여했다고 한다.

농가에는 <쌀로서 당을 받들자>, <주체농법 만세!>라는 구호가 있었고, 가끔 나타난 학교 교정 주변에는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가 눈길을 끌었다. 재령 나무리 벌에는 <주체농법 만세!>라는 구호도 보였다. 농촌 길에는 자전거 행렬이 많았고 가끔 농부들이 우마차를 끌고 가는 전원의 모습도 한 폭의 그림처럼 나타나곤 했다.

안내원은 <우리는 식의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흐름식 물문제롤 해결했고, 뙤기밭들을 거의 토지정리하였고, 종자개혁을 통해 단위면적당 최대양곡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개발했고, 1년 2모, 3모작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그 동안 한세기 만에 닥친 큰물피해로 고생은 했으나 앞으로 먹는 문제만큼은 자체적으로 해결할 기초를 다져놨다고 설명한다.

그는 이어 <우리는 먹을 것을 줄여가면서도 우리의 생명인 주권을 보유하기 위해 군사강국을 이뤄 놓았다. 우리는 또 예술강국이며 철학강국이다. 이제 남은 것은 경제를 건설하여 강성대국으로 나가가자고 한다. 올해는 공화국 창건 60돌이며 우리 수령님 탄생 100돌을 맞는 2012년을 앞두고 있다. 지금부터 우리는 강성대국을 향해 진군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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