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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이명박의 날" 선포...차기 대권주자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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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6-03-11 20:09 조회1,9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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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이명박 서울시장의 방미 일정에 맞춰 오는 16일을 "이명박의 날"로 선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신문>이 보도한 데에 따르면 미 의회와 국내 정치에 밝은 소식통이 10일 "미 하원이 다음주 목요일(16일)을 이명박의 날로 선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 시장의 방미에 맞춰 한국과 미국에서 비공개리에 추진된 이벤트"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명박의 날 선포에는 여러가지 정치적 이유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 시장에 앞서 미국을 방문했던 한나라당의 다른 정치 지도자도 비슷한 시도를 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같이 미국의 주나 시가 아닌 미 의회가 특정 한국 정치인을 위한 기념일을 선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서울신문>은 전했다.

때문에 내년 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의 유력한 대통령후보인 이 시장을 위한 기념일을 선포하는 것은 미국이 차기 대권주자로 이 시장을 노골적으로 밀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미국 방문 기간 중에 리처드 루거 미 상원 외교위원장(공화당) 등 중진 정치인과 로버트 졸릭 국무부 부장관과 면담할 예정인데 이 고위인사 면담을 한 이가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대사란 점이 이런 관측에 힘을 싣고 있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이 시장은 11일부터 20일까지 워싱턴과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차례로 방문하며 워싱턴 체류 중 공식행사인 서울·워싱턴간 자매결연 행사만 주미대사관의 협조를 받고 그밖의 모든 행사는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주미대사관 관계자는 전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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