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총련 20차 전체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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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06-01 00:00 조회1,5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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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제20차 전체대회가 28일 도꾜조선문화회관에서 개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각별한 사랑과 배려,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서,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유리하게 전변되여가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진행되는 20전대회는 반세기에 걸쳐 이룩한 애족애국의 업적과 전통을 고수계승하여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단계를 열어나가는데서 획기적계기로 된다.
대회에는 총련중앙위원들과 중앙감사위원들, 총련의 각급 기관과 산하단체, 사업체들에서 선출된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오전 11시 대회의 개회가 선언되고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대회 제1일 오전회의에서는 먼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대회앞으로 보내여온 축전을 총련중앙 허종만책임부의장이 랑독하였다.
책임부의장은 이어 경애하는 장군님의 배려에 의하여 조국에서 보내온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상초상휘장과 여러 단체들의 축전, 기념품을 소개하였다.
자격심사보고가 있은 다음 ①총련 제20차 전체대회 보고에 대하여 ②총련결성 50돐을 전 조직적, 동포사회적으로 기념할데 대하여 ③재정결산 및 예산안에 대하여 ④총련 강령과 규약을 일부 개정할데 대하여 ⑤총련중앙기관의 역원선거에 대하여의 5가지 대회의정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전원일치로 총련중앙 서만술의장과 허종만책임부의장 그리고 박재로, 권순휘(교육회중앙 회장 겸), 량수정(상공련합회 회장 겸), 오형진, 남승우, 리기석(사무총국 총국장 겸), 조령현, 김소자(녀성동맹중앙 위원장 겸)부의장들, 재정위원회 최병조위원장, 중앙감사위원회 홍인흠위원장을 대회집행부로 선출하였으며 집행부성원들과 중앙상임위원들, 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조고소재지 총련본부 위원장들, 주요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자들, 중앙감사위원들을 간부단으로 선출했다.
또한 대회서기부가 선출되였다.
대회에서는 서만술의장이 총련 제20차 전체대회 보고를 하였다.
의장은 보고서두에서 본 대회의 임무가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적경험과 제19차 전체대회이후 거둔 성과와 교훈에 기초하여 변화된 환경과 새 세대를 비롯한 동포들의 요구와 지향에 맞게 애족애국운동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활동방침과 앞으로 3년간의 목표와 대책들을 토의, 결정하는데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따라 일군들과 동포들이 힘과 뜻을 합쳐 오늘의 난관을 뚫고 총련조직과 동포사회를 지키며 애족애국의 재일조선인운동을 발전시키는데서 전환적계기를 열어놓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어 의장은 1. 19전대회 이후의 총화와 새로운 발전단계에로의 운동방향 2. 동포사회건설을 위하여 앞으로 3년간에 주력할 과업 3. 국제적련대성의 강화와 조국의 통일과 륭성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한 과업 4. 총련을 애족애국의 참된 민족단체, 동포조직으로 강화하기 위한 과업의 체계에 따라 보고를 진술했다.
대회는 계속된다.
(조선신보 sinbo@korea-np.co.jp)
[출처:조신신보 2004/05/28]
*서만술 의장의 대회보고 연설문 전문은 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각별한 사랑과 배려,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서,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유리하게 전변되여가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진행되는 20전대회는 반세기에 걸쳐 이룩한 애족애국의 업적과 전통을 고수계승하여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단계를 열어나가는데서 획기적계기로 된다.
오전 11시 대회의 개회가 선언되고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대회 제1일 오전회의에서는 먼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대회앞으로 보내여온 축전을 총련중앙 허종만책임부의장이 랑독하였다.
책임부의장은 이어 경애하는 장군님의 배려에 의하여 조국에서 보내온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상초상휘장과 여러 단체들의 축전, 기념품을 소개하였다.
자격심사보고가 있은 다음 ①총련 제20차 전체대회 보고에 대하여 ②총련결성 50돐을 전 조직적, 동포사회적으로 기념할데 대하여 ③재정결산 및 예산안에 대하여 ④총련 강령과 규약을 일부 개정할데 대하여 ⑤총련중앙기관의 역원선거에 대하여의 5가지 대회의정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전원일치로 총련중앙 서만술의장과 허종만책임부의장 그리고 박재로, 권순휘(교육회중앙 회장 겸), 량수정(상공련합회 회장 겸), 오형진, 남승우, 리기석(사무총국 총국장 겸), 조령현, 김소자(녀성동맹중앙 위원장 겸)부의장들, 재정위원회 최병조위원장, 중앙감사위원회 홍인흠위원장을 대회집행부로 선출하였으며 집행부성원들과 중앙상임위원들, 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조고소재지 총련본부 위원장들, 주요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자들, 중앙감사위원들을 간부단으로 선출했다.
또한 대회서기부가 선출되였다.
대회에서는 서만술의장이 총련 제20차 전체대회 보고를 하였다.
의장은 보고서두에서 본 대회의 임무가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적경험과 제19차 전체대회이후 거둔 성과와 교훈에 기초하여 변화된 환경과 새 세대를 비롯한 동포들의 요구와 지향에 맞게 애족애국운동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활동방침과 앞으로 3년간의 목표와 대책들을 토의, 결정하는데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따라 일군들과 동포들이 힘과 뜻을 합쳐 오늘의 난관을 뚫고 총련조직과 동포사회를 지키며 애족애국의 재일조선인운동을 발전시키는데서 전환적계기를 열어놓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어 의장은 1. 19전대회 이후의 총화와 새로운 발전단계에로의 운동방향 2. 동포사회건설을 위하여 앞으로 3년간에 주력할 과업 3. 국제적련대성의 강화와 조국의 통일과 륭성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한 과업 4. 총련을 애족애국의 참된 민족단체, 동포조직으로 강화하기 위한 과업의 체계에 따라 보고를 진술했다.
대회는 계속된다.
(조선신보 sinbo@korea-np.co.jp)
[출처:조신신보 2004/05/28]
*서만술 의장의 대회보고 연설문 전문은 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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