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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청학련, 518기해 민족공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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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4-05-22 00:00 조회1,4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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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 남측본부와 북측본부는 5월18일부터 6월15일까지를 반미민족공조 실천기간으로 선포하고 5, 6월 반미총력투쟁과 민족공조 실현투쟁에 전력을 다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범청학련 남측본부 윤기진 의장을 만나 제기배경과 계획 등을 간단히 들어보았다. <편집자>

-반미민족공조 실천기간을 선포했는데, 그 과정을 간단히 말해달라

=지난 2월에 열린 범청학련 공동의장단 회의에서 결정한 사안이다. 당시에 총선이 끝난 뒤 반한나라당 투쟁을 반미투쟁으로 집중하자는 논의가 있었고, 5.18과 6.13(미선이 효순이 추모일), 그리고 6.15까지의 좋은 계기들을 살려 반미집중투쟁기간으로 정하기로 했다. 지금 생각하면 시기적절하게 잘 한 것 같다.

-반미민족공조 실천기간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작년부터 6.13과 6.15를 하나의 흐름으로 준비하면서 반미운동과 통일운동을 결합해왔다. 작년 경험으로 볼 때 이젠 충분히 반미와 통일을 결합해서 투쟁할 수 있을 만큼 운동수준이 높아졌다. 민족공조의 중요한 내용이 "반미"이고 반미운동의 성공방도는 "민족공조"에 있다. 내년이면 미군이 우리나라에 점령군으로 들어온 지 60년이 된다. 이번 한달은 미군점령 60년을 미군철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전민족적인 힘을 모으는 시작이 될 것이다.

-주되게 어떤 사업을 계획하고 있나

=선전부분은 미국에게는 기대할 것도, 환상을 가질 것도 없다는 반미관을 확실히 세우며, 한미공조를 깨기 위해 민족제일주의 교양에 주력할 생각이다. 조직사업부분에서 범청학련 중앙은 연대연합의 성과에 중점을 두고 기층단위들은 아랫단위의 대중운동 활성화에 힘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선봉적인 역량마련이 중요하므로 학교별 실천단과 6.15순례단 사업이 큰 부분을 차지할 것 같다.

-실천기간을 맞아 청년, 학생들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면

=그동안 어려운 반미투쟁을 하느라 너무 수고가 많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제 투쟁의 결실이 보이는 전환기인 만큼 신심과 의지를 가지고 어느 때보다 열심히 투쟁하고 살자.

[출처:인터넷 자주민보 200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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