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신 창간 5주년과 제2회민족언론상 시상식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서 그리고 뉴욕에서 수상자들이 행사 개최지인 로스엔젤레스 현지에 도착했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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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강진욱 기자(연합뉴스)가 7일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

제2회 민족언론상 개인 수상자 강진욱 기자가 7일 오전 10시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위원들의 영접을 받았다. 이날 공항에 환영나온 인사들은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를 비롯 손세영, 이용식, 김영희 편집위원, 하용진 범민련 재미본부 사무국장, 김하림 통일맞이 나성포럼 사무국장, 그리고 1.5세 단체인 민들레 남장우 회원 등이다.

수상자 강진욱 기자는 재미환영위원들과 나타리 식당에서 환영오찬을 들며 만남의 정을 나누었고 이날 오후 이곳 동포방송과 도착관련 대담을 가진 다음 숙소인 메트로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수상자는 또 이날 밤 1.5세와 2세들이 중심이 된 민들레와 노둣돌 회원들이 마련한 영화감상회에 참석해 청년들과의 교류시간도 가졌다. 이 영화는 미주청년, 박혜정씨("맨하탄 네이버후드 네트워크"의 청년층 테레비죤 프로그램 제작자이며 노둣돌 상임위원)와 제이 티 타카기씨(미국내 소수민족 중심의 진보적 영화/비디오 독립제작사인 "제3세계 뉴스영화사"의 영화제작자)가 공동으로 제작한 필림인데 그 내용은 해외동포 이산가족 O기를 주제로 한 『North Korea : Beyond the DMZ』이라는 제목의 56분짜리 기록영화이다.

한편 단체수상자인 통일학연구소의 한호석 소장은 8일 오후5시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할 계획이다.


7일 아침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제2회민족언론상 개인 수상자인 강진욱 기자(연합뉴스 민족뉴스국)가 민족통신 편집위원들과 재미동포 단체 성원들의 환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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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단체 통일학연구소 한호석 소장이 8일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

제2회 민족언론상 단체 수상자 통일학연구소의 한호석 소장이 8일 오후 5시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로스엔젤레스 공항에 도착, 환영위원들의 영접을 받았다. 이날 공항에 환영나온 인사들은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를 비롯 손세영, 김영희 편집위원, 그리고 이성화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 남가주지부의 임원 등이다.

한호석 소장과 강진욱 기자는 9일 오후4시 시내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회 민족언론상 시상식에서 <한(조선)민족의 주체적 통일관과 통일정세 전망>에 대해, 그리고 <6.15시대 언론의 역할과 나의 언론관>에 대해 각각 강연하게 된다.



[민족통신 이용식 편집위원 5/8/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