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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재일조선인본부 간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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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3-14 00:00 조회1,4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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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재일조선인본부역원,간사회의 진행(3월8일)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재일조선인본부 역원,간사회의가 8일 도꾜에서 있었다.
 회의에는 범민련재일조선인본부 최일수의장을 비롯한 역원,간사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최일수의장이 <2001년 범민련 재일조선인본부의 운동방향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보고를 하였다.
 그는 지난해는 범민련이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를 계기로 민족공동의 통일리정표를 따라 힘찬 투쟁을 벌린 뜻 깊은 한해였다고 총화하였다.
 그는 현 시기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 오기 위한 기본열쇠는 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는데 있다고 하면서 올해 1월초에 평양에서 진행된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대회>에서 채택된 호소문은 새 세기의 가까운 앞날에 나라의 통일을 기어이 앞당겨 실현하려는 겨레의 념원과 통일의지를 반영한 애국애족적인 제안이며 매우 시기적절하고 정당한 통일운동촉진대책으로 된다고 인정하고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범민련은 새 세기의 첫해인 올해 2001년에 종전의 운동방식에서 완전히 벗어 나 새로운 높이에서 보다 참신하고 대중적인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 위한 통일운동에서 범민련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 나갈것이라고 하면서 련방통일조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복적역할을 놀며 통일력량을 확대강화하고 8.15민족통일대축전을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보고를 회의결정으로 채택하였다.(조선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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