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해안에서 일어난 미제의 잔악성 SEAL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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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25-09-11 15:42 조회4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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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해안에서 일어난 미제의 잔악성 SEAL 작전
(민족통신= 김범 기자)
(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외교 뒤에서 벌어진 반인륜적 범죄
뉴욕타임즈가 2025년 9월 5일 폭로한 2019년 SEAL 팀 6의 조선 침투 사건은 단순한 군사작전 실패가 아니다. 그것은 국제법 위반, 민간인 학살, 평화를 기만한 범죄라는 세 가지 죄목이 결합된 심각한 사건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승인하여 감행된 이 작전 목표는 김정은 위원장의 통신을 도청 하기위한 장치 설치였다.
그러나 그것은 곧 주권국가의 영토에 대한 불법 침투였으며, 발각되자 SEAL 대원들은 아무 무장도 없는 민간인들을 향해 총탄을 퍼부었다. 이는 정전협정 위반 잔악한 범죄에 해당하는 행위이며, 인류 기본적 양심과 국제 규범을 무너뜨린 것이다.
민간인 학살, 평화를 짓밟은 피의 기록
당시 희생된 이들은 무장도 하지않은 민간 어민이었다. 전복을 채취하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SEAL 대원들은 무소음 총으로 사격을 가했고, 시신을 은폐하기 위해 물속에 가라앉히기까지 했다. 심지어 한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폐부를 칼로 찔러 시신이 떠오르지 않게 했다는 잔혹한 행위까지 있었다.
이것은 “작전 실패”라는 말로 포장할 수 없는 천인공로할 반인륜적 학살이다. 그리고 이 학살이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 채, 대통령과 국방부, 군 수뇌부에 의해 은폐되었다는 점에서 그 죄질은 더욱 무겁다.
(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국제법 위반과 미제의 도덕적 파산
조선은 핵무기를 보유한 주권국가다. 미국이 자국의 특수부대를 동원하여 침투시킨 것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자 침략 행위다. 외교 협상의 한 손으로 악수를 나누면서, 다른 손으로 불법작전을 승인한 트럼프의 이중성은 결국 세계평화 전체를 기만한 행위다.
만약 반대로 조선이 미국 영토에 비밀리에 잠수부대를 침투시켜 민간인을 사살했다면, 미국은 그것을 어떻게 규정했을까? 단 한 명의 미국인이 희생되었어도, 미국은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며 호들갑을 떨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들의 범죄에 대해서는 철저히 은폐하고 침묵했다. 이것이야말로 제국주의적 오만과 이중 잣대의 극치이다.
푸에블로의 교훈을 잊지 못한 이유
1968년 푸에블로 사건은 이미 미제가 저지른 간첩행위가 어떻게 굴욕으로 끝났는지를 증명한 바 있다. 그로부터 반세기가 지난 오늘, 미국은 똑같은 길을 반복했다. 푸에블로호가 전시되어 있는 이유는 단순한 과거의 기념이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교훈이기 때문이다.
“침략자는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
이 교훈은 1968년의 사건에서, 그리고 2019년의 침투작전에서 똑같이 확인되었다.
트럼프의 위선과 노벨상 집착
트럼프는 세계무대에서 자신을 평화의 인물로 포장하려 했다. 그는 노벨평화상 후보로 거론되기를 원했고, 싱가포르와 하노이에서 웃으며 악수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그가 승인한 것은 민간인 살해와 국제법 위반이다.
노벨상이란 이름 뒤에 가려진 것은 피 묻은 손이었다. 평화를 장식품으로만 소비하고, 생명을 정치적 도구로 삼은 트럼프의 위선은 결국 역사의 심판대에 오를 것이다.
(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힘과 절제 위의 철학
조선이 강조하는 평화는 이런 기만과 전혀 다르다. 조선이 말하는 평화는 자위적 힘에 기반한 절제의 철학이다. 힘 없는 평화는 환상일 뿐이고, 힘을 가진 자만이 절제할 수 있다. 그렇기에 조선의 평화는 약자의 구걸이 아니라 강자의 절제, 오만한 힘이 아니라 책임 있는 자위력 위에서 성립한다.
역사는 침묵하지 않는다
2019년 조선 침투 사건은 미국이 저지른 수많은 범죄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그러나 이 사건은 외교와 협상, 악수와 미소의 뒤편에서 어떤 본성이 꿈틀거리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역사는 침묵하지 않는다. 바다는 침묵했을지 몰라도, 민간인의 피는 역사의 목소리가 되어 말한다. 평화를 기만하는 자는 반드시 드러나고, 침략자는 언제나 패한다.
푸에블로호가 오늘도 평양 보통강에 서 있는 이유, 그리고 이번 SEAL 팀 6의 조선 침투 사건이 세계 언론의 기록으로 남은 이유는 같다. 그것은 역사가 끝내 말하기 때문이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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