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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대낮에 짓밟힌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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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3-02 00:00 조회19,5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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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백주대낮에 한총련 대의원 강제연행
글쓴이: 민족목대(목포대학) 작성일: 2001. 02. 22. Thu 21:01 조회수: 137

22일 1시 30분경 우리대학 임선영 양이(목포대 17대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 중앙도서관 뒷편에서 보안수사대에 의해 강제 연행됐다.
졸업식 행사로 학내에서 음식을 팔던 한 상인에 의해 납치범으로 판단, 신고되어 알려진 이번 사건은 치외법권지역인 학내에서 대낮에 벌어진 만행으로 본부측과 학생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강제연행은 목포보안수사대가 아닌 전남도령 보안 3대(광주 보안수사대)에서 한 일이며 현재 목포 보안수사대에 수감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시 30분경 학생측과 학생부처장의 면담 이후 임선영 학우의 아버지인 임동규씨와 학생부처장, 최귀봉(학생과)씨가 임선영 학우와의 면담을 위해 목포에 갔으나 면담은 이루어지지 않아 임동규씨는 귀가했다. 이에 학생측은 오후 5시 30분경 학생처장에게 총장면담을 요구하여 6시 20분부터 약 20분간 노진영 총장과의 면담이 진행됐다. 면담에서 노진영 총장은 "구두를 통해 사과를 받았지만 졸업식날 대낮에 학교에 들어와 학생을 연행한 것은 매우 불쾌하다"며 "최선을 다해 임선영 학생이 풀려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생측은 노진영 총장에게 학교 이름의 항의문을 작성하여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낼 것과 대책을 세울 때 학생들과 함께 할 것을 요구했으며 노총장은 "항의는 꼭 필요하며 이를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학생들과 함께 대책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임선영 학우의 어머니에 따르면 자신과 노총장과의 개인적인 면담에서 총장이 "공식적인 문서를 통해 항의해도 쉽게 사과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고 임선영 학생의 빠른 석방에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해 본부의 의지가 의심된다.
이번 강제연행은 졸업식날 이루어져 대학 구성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며 국가보안법 폐지 논의에 더욱 불을 붙일 것으로 보인다. <김태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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