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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 시] 전국지검장회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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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04-11 09:55 조회4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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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권 박탈을 위한 민주당의 입법 움직임에 검찰이 모여 11일 아래 사진과 같이 전국지검장 회의를 하였다. 황선 시인이 저들의 행태를 보고 지은 시를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황선 시] 전국지검장회의 풍경





전국지검장회의 풍경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메아리 쳐 들려오는 제 목소리를

군중의 소리로 착각하며

칼춤을 추는 무리에게 제법 어울리는 대열

공정과 평등을 보여주려

원탁회의 형식을 취했으나

빈 원에 흐르는 것은

팽팽한 권위주의와 특권의식

백성에겐 하등 쓸모없는 시공간이다.

도대체 그대들의 넘치는 권한이

우리에게 무슨 쌀이고 웃음이었나,

검찰의 검찰에 의한 검찰을 위한 나날에

국민의 안전 국민의 이익

새삼 끌어다 붙이지 말자

솔직하자. 그대들에게 국민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출몰하는 개

토리만도 못 한 존재 아니냐

저 빈 원 한가운데서

똥물이 분수처럼 솟구치면

이 봄날 어느 화사한 꽃구경보다

큰 위안이 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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