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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답게 살게 해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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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21-07-05 20:14 조회3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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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답게 살게 해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다

송영애 (로스앤젤스 양심수후원회, 통일운동가)




북의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시는 비전향장기수 선생님들께서 하신 말씀 중 지난 코리아전쟁시 북 인민군 병사들의 한결같은 다짐과 각오. “ 또다시 노예로 살겠는가, 사람 답게 살게 해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다.”


일제강점기 친일부역으로 배불린 한 줌의 민족반역자들은 예외였지만 대부분 인민들의 삶은 비참 했으니 소작농으로 굶어 죽지 않을 정도이거나 지주의 머슴으로 동물과 다름없는 처지 이거나 징병에 끌려 가거나 토벌군들에게 몰살 당하거나 공장에서 노예로 혹사 당하거나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였다. 병이 들어도 약 한 첩 쓰지 못하고 부모와 형제 자매의 죽음을 눈물로 지켜보아야 했다.


그러나 일제가 쫒겨난 이듬해 사회주의 북에서 시행된 토지개혁으로 농민들은 땅의 주인으로 되었고,

노동자들은 공장의 주인이 되어 노동법에 따라 노동의 보람을 갖게 되었고,

아이들과 청년들은 무상교육으로 돈이 없어도 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병이 들면 나라에서 무료로 치료를 해주고,

의지할 곳 없는 고아들을 거두어 나라에서 키워주니

천대 받던 인민들이 주인이 되는 세상, 그야말로 천지가 개벽한, 새 세상을 맞이한 것이다.

이렇듯 자신들을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세워주고 보살펴준 사회주의 조국을 지키려 자원해서 전쟁터로 나섰다는 것이다. 농부와 노동자, 청년학생들이 스스로 총을 잡고 지켜낸 것이다.


제국주의 연합세력과 싸워 지켜낸 사회주의 조국에서 북의 인민들은 계속되는 미제의 침략 위협, 온갖 제재와 자연재해를 이겨냈다. “우리 힘과 우리 기술로” 기치 아래 자력으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군사강국을 이루었으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실현하며 자립경제의 토대위에 사회주의 부강 조국을 건설하고 있다.


성실하고 정직한 땀이 보람이 되는 사회주의는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져 오늘, 북의 청년들은 사회주의 제도에서 태어나 자라며 받은 혜택을 나누고자 졸업 후 후대 교육을 위해 산골과 섬 마을의 교사로, 쌀로 나라에 보탬이 되고자 농촌으로, 부강 조국의 자원인 탄광으로, 나날이 변모하는 조국의 번영을 위해 건설 현장으로 자원하여 진출하고 있다. 조국의 구석구석 어렵고 힘든 곳에서 청춘의 설 자리를 찾고 인생의 꿈과 희망을 꽃 피우며 사회주의 조국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간다.


정전 후70여년이 흘렀다. 이남의 감옥 안에서 30여년, 감옥 밖에서 30여년을 살아오신 비전향 장기수를 선생님들. 20대, 30대 부터 60여년을 이남 땅에서 보내시고 여전히 보이지 않는 철창 안에 갇혀 경험하신 자본주의 이남은 어떠하실까.


사람답게 살아가기가 가능한 사회 였을까


하루 7명이 일하는 현장에서 죽어가고 하루 40명이 넘는 인민들이 삶을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제한된 부를 소수가 다 가져가버리고 인민들은 다시 무한경쟁에 내몰리게 된다.노동을 팔아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대다수 노동자 농민들은 먹이사슬의 밑바닥에서 장시간 고된노동에도 허기를 버텨내야 한다.


노동자는 생계보장도 되지 못하는 최저생계비를 위해, 그리고 불법 해고, 살인기업들과 싸워야 하고, 농민들은 땀의 결실이 빚더미로 되돌아오고, 청년학생들은 빚을 내 공부하고도 일자리가 없다.


인민들이 허리 펴고 살 날이 오겠는가


북은 5호 담당제를 만들어 주민이 서로를 감시하고 신고하는 불신의 사회이며 사람살 곳이 못 된다는 선전을 들으며 자랐다. 그런데 5호 담당제는 의사 1명이 주민5가구를 맡아 방문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통해 인민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보건제도라고 한다.


폐지 된지 몇해 되지 않은 국가보안법상의 불고지죄를 씌워 아들을 신고하지 않은 어머니가 유죄 판결을 받게 하였다. 가족들 조차 믿지 못하게 만들고 양심의 자유를 탄압하여 인권이 무너진 사회는 이남 이었다. 그 뿐인가 간첩과 조직사건을 만드는 조작과 날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무고한 인민들의 삶을 파괴한 사례는 또 얼마인가.

이석기의원은 8년채 갇혀 있고, 최근엔 이미 알려진 북의 소식을 책으로 냈다는 이유로 이정훈427 연구위원을 구속하였다.

북을 적대하고 인간의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는 국가보안법은 여전히 시퍼렇게 살아 인민들을 억압, 조종하고 길들인다.


중병에 걸리게 되면 엄청난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가족들이 고통을 격게 되는 자본주의 이남에서 무상의료는 꿈 같은 얘기이다.


영화 봉오동전투에서 본 일제와의 격전이 북의 항일무장투쟁사에는 셀 수가 없고, 지금도 자주를 목숨처럼 여기며 외세를 철저히 배격하고 있다.

그러나“복종하라“는 포고문으로 이남을 점령한 미제 군대가 이 사각에도 전쟁을 획책 하며 내정간섭을 일삼고 여전히 일제에 굽신거리는 이남의 현실이다.


나와 내 가족을 사람답게 살게 하는 사회주의 이북, 누구라도 그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지 않을까.

살아남기 위해 살아내야 하는 자본주의에서 살면서 드는 생각이다.


이미 연로하신 비전향 장기수 선생님 11분의 송환이 너무나도 시급하다.

즉각 송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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