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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안에서도 국가보안법 폐해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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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1-04-28 15:35 조회18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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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폐지 부산행동(이하 부산행동)이 27일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김성훈 부산경남대학생진보연합 회원이 국가보안법으로 인한 폐해가 대학 안에서도 심각함을 고발했다.  부산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부산시청 앞에서 ‘21대 국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10만 국회입법청원 부산지역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입법청원 운동을 적극 벌여나갈 것을 선언했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기사를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요즘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학교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이라는 곳에서는 조금만 진보적인 이야기를 해도, 빨갱이라며 마녀사냥을 당하며 비난의 십자포화를 받기 일쑤이다. 극우 성향의 학생들이 조금만 자신들에게 거슬리는 건강한 의견, 진보적인 의견들을 빨갱이, 종북으로 매도하여 마치 이것이 일반 여론인양 비치고 왜곡되고 있다. 이는 독재정권과 적폐들이 국가보안법으로 국민들을 탄압하는 모습과 너무도 닮았다.”

국가보안법폐지 부산행동(이하 부산행동)이 27일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김성훈 부산경남대학생진보연합 회원이 국가보안법으로 인한 폐해가 대학 안에서도 심각함을 고발했다.

부산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부산시청 앞에서 ‘21대 국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10만 국회입법청원 부산지역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입법청원 운동을 적극 벌여나갈 것을 선언했다.



▲ 국가보안법폐지 부산행동이 27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앞에서 ‘21대 국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10만 국회입법청원 부산지역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부산행동]



부산행동은 “국민의힘은 분단과 독재정권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선거 때마다 반공반북 색깔론으로 국민들을 호도하고 권력을 창출해 온 집단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하늘이 두 쪽 나도 그들은 국가보안법 폐지에 동의하지 않는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눈치를 보지 말고 촛불국민들의 적폐청산 요구만 바라보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결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행동은 지역의 많은 노동조합, 제 정당, 시민사회단체들과 손 맞잡고 부산에서부터 국가보안법 폐지의 봄바람을 불러일으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철 부산예수살기 목사는 “국가보안법의 제일 문제점은 북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한 것이다. 140여 개의 국가가 북을 합법적인 국가로 인정하는 데 왜 남쪽만 인정을 못하는 것인가”라고 짚었다.

이어 박 목사는 “국가보안법으로 수많은 양심수가 희생당했다. 이제는 국가보안법을 영원히 폐기 처분하자”라며 “촛불 국민의 명령으로 국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할 수 있도록 10만 입법청원운동을 시작하자”라고 호소했다.

한편, 국가보안법폐지 국민행동의 부산지역 기구라 할 수 있는 부산행동은 지난 20일 결성되었다.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10만 국회입법청원 운동은 5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아래------------------

부산에서부터

국가보안법 폐지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습니다!

지난 보궐선거를 통해 국민들의 적폐청산 의지에 반하는 정치세력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여전히 우리 촛불국민들은 중단 없는 적폐청산을 요구하고 있으며 촛불항쟁의 힘으로 탄생한 21대 국회는 주권자인 국민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화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는 21대 국회가 적폐중의 적폐인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가보안법을 그대로 두고서 민주주의의 진전은 이야기할 수 없으며, 노동자, 국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세상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또한 분단에 의해 만들어진 수구세력들의 반공반북 색깔론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민생은 물론이고 남과 북이 함께 손 맞잡고 가야할 평화와 번영 통일의 길도 요원하다고 생각한다.

21대 국회에서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기 위해서는 촛불국민들이 180석 가까운 거대의석을 만들어 준 민주당이 결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가보안법 폐지는 여야의 정치적 합의로 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국민의힘>의 태생은 분단과 독재정권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선거 때마다 반공반북 색깔론으로 국민들을 호도하고 권력을 창출해 온 집단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하늘이 두 쪽 나도 그들은 국가보안법 폐지에 동의하지 않는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눈치를 보지 말고 촛불국민들의 적폐청산 요구만 바라보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결단을 해야 할 것이다.

‘국가보안법폐지 국민행동’의 제안으로 21대 국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10만 입법청원 운동이 이제 5월 10일부터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 청원운동에는 지역과 부문을 뛰어넘어 국가보안법 폐지를 염원하는 전국의 양심 있는 모든 촛불국민들이 함께 동참할 것이다.

지난 4월 20일 결성된 국가보안법 폐지 부산행동도 지역의 많은 노동조합, 제 정당, 시민사회단체들과 손 맞잡고 부산에서부터 국가보안법 폐지의 봄바람을 불러일으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갈 것이다.

2021년 4월 27일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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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주님의 댓글

이은주 작성일

그렇습니다. 국가보안법은 사악한 반통일 악법입니다. 반드시 폐지되어야합니다.

강산 기자님의 댓글

강산 기자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렇습니다. 지금은 온 민중이 국가보안법 철폐를 외쳐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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