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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촛불로 우리요구 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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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5-29 00:00 조회1,5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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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범대위에서 드리는 호소문
"100만 촛불로 우리요구 관철 시킬 것"

여중생 범대위는 오는 6월 13일 고 심미선 신효순 1주기를 맞이하여 대국민 영상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여중생범대위 상임공동대표인 홍근수 목사는 영상호소문에서 "여중생범대위는 지난 1년 동안 효순이 미선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투쟁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들의 요구였던 진상조사, 부시사과, 소파개정 등 어느 하나 실현된 것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따라 여중생범대위은 다시 한미간 철저한 진상규명, 미국최고사령관인 조지부시의 진지한 사과, 불평등한 소파 개정의 요구조건을 내걸고 오는 6월 13일 효순이 미선이 1주기에 전세계적으로 100만이 참여하는 촛불추모제를 개최할 것임을 선언하고, 미국에 다시 한번 한국민의 요구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였다.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여중생 범대위 상임공동대표 홍근수 목사 입니다.

지난 1년동안 우리는 3가지 요구조건을 내걸고 줄기차게 꾸준히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투쟁해 왔습니다.

효순이 미선이 사고 후 우리의 요구는 첫째 한미합동 진상조사를 철저히 행하자는 것이고, 둘째 미국의 최고사령관격인 조지 부시의 진지한 한국민에 대한 사과, 마지막으로 불평등한 소파, 한미간의 소파를 평등한 관계로 전환하자는 요구조건을 내걸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 요구는 다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여중생 범대위는 미국에 반대 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가 내건 지극히 정당한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지면 우리는 미국과 대립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대사관 앞에서 시위, 촛불시위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구조건이 실현 안되면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합니다.

효순이 미선이가 죽은지 1주년이 되는 6월 13일 전세계적으로 100만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 이러한 3가지 요구를 다시 제창할 것입니다.

그것은 한미간 진상규명, 미국 최고사령관이 조지 부시의 진지한 사과, 불평등한 소파를 개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1주년 행사에 여러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와 참여를 바랍니다.

그래서 오는 6월 13일 1주년 행사에는 기어이 민족자주를 되찾아 미국과 한국의 관계가 이전보다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민중의 소리 5-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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