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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인권 운운할 자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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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7-10 00:00 조회1,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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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미국은 인권에 대해 운운할 자격이 없다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6월 26일 미국대통령 부쉬는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여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을 <인권유린국>으로 걸고 들었다.
 미국무성이 6월 24일 <2002-2003 인권 및 민주주의보고서>라는데서 우리의 인권실태에 대하여 악랄하게 날조된 자료들을 류포시킨데 이어 부쉬가 이례적으로 또다시 우리를 무근거하게 중상한것은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부쉬행정부의 심리모략전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는것을 보여 준다.
 미국은 존엄 높은 우리 제도의 영상을 훼손시켜 우리에 대한 국제적압력공간을 넓혀 보려는 목적밑에 각종 모략을 꾸며 내고 있는데 이것자체가 자주적인 주권국가의 내정에 대한 중대한 침해행위이다.
 우리 나라의 사회주의헌법 제67조와 68조에는 모든 공민들이 언론,출판,집회,시위,결사와 신앙의 자유를 가진다는것이 법적으로 규정되여 있으며 전체 인민대중의 자주권과 생존권,평등권,발전권이 철저히 보장되고 있다.
 수령,당,대중이 일심단결되여 있고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있는 우리 사회제도에는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구태여 인권문제를 론하려 한다면 미국부터 피고석에 나 앉아야 할것이다.
 미국은 인권문제를 운운할 자격조차 없는 나라이다.
 <반테로>라는 간판을 내걸고 저들의 국가적목적과 리익을 위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하여 무고한 사람들을 수없이 살상하고 도시와 마을들을 초토화시켜 그 나라들에서 최악의 인도주의적재난을 초래한것도 미국이며 사회적갈등과 계층간대립으로 인종차별과 범죄가 가장 혹심한 나라도 미국이다.
 미사법당국이 공식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미국에서는 매일 평균 265명이 총에 맞고 그중 87명이 죽고 있으며 강간,강도,략취 등 폭력범죄행위는 매해 130여만건에 달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미국식가치관에 도전한다고 하여 다른 교파성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이 꺼리낌없이 감행되고 있다.
 지난해 국제대사령이 창립 40돐을 맞으며 발표한 년례보고서에서 미국을 <세계인권분야에서 주되는 장애물>이라고 지적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미국이 위선적인 <인권옹호>를 떠들며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횡포하게 침해하고 강권과 전횡,모략과 패권주의를 계속 추구한다면 국제적고립과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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