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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평화물결단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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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8-09 00:00 조회1,6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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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박20일 동안 한반도 곳곳에 남겨진 전쟁의 상흔을 온몸을 체험하고 전국 12개 도시에서 "대국민 평화캠페인"을 벌여나갈 한겨레 "평화물결단"이 첫 발을 내딛었다.

27일 평화물결단은 임진각 망배단에서 "결성식"을 진행하고 1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주최한 "7.27평화대회"에 참석, 자유의다리 등을 순례했다.

전쟁으로 희생된 모든이들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된 결단식은 단장의대회사로 시작해, 사회단체대표 격려사, 물결단 단기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평화물결단 단장인 황인성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사무총장은 “대량살상무기의 확산방지를 명분으로 한 미국의 이른바 ‘불량국가’에 대한 군사, 외교적 압박은 중동지역만이 아니라, 한반도에도 또 다른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 오고 있다”며 대회사를 낭독했다. 황단장은 “한국전쟁 정전 50주년을 맞는 우리는 전쟁방지, 평화체제 확립, 평화적인 통일이라는 역사적 장정에 이정표가 될 것이다” 물결단의 활동의 의미를 밝혔다.

결단식에서는 이외에도 오종렬 민주주의 민족통일전국연합 상임위원장 격려사도 있었다. 오위원장은 “대학생들이 나라와 민족, 역사를 바로 세우는 역할자가 됐으면 좋겠다. 평화물결단이 이 의미에서 진정한 선봉대의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이김현숙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대표는 “우리나라는 현재 종전상태가 아니라 정전상태다. 식민, 전쟁, 군사적으로 강간당한 이 나라와 사람들의 몸을 젊은이들이 노력해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은 물결단 단원을 대표해 김영구(선문대 국제 유엔학과 97)군과 정선언(이화여대 사회학과 00)양.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앞장서서 지켜나가고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곳곳의 현장에서 국민들과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알려나갈 것을 선서했다. 마지막으로 물결단 단원들 모두 우리의 평화에 대한 바램을 담은 오색풍선을 철책선넘어로 날리면서 결단식 행사는 마감했다.

이들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매향리, 새만금, 광주, 지리산 노고단, 제주도 4.3유적지, 경남 민간인학살 유적지 순례, 경산 코발트, 대구U대회 성공기원 통일한마당, 부산지역 통일한마당, 고성 통일전망대, 을지전망대, 강화도 마니산, 연평도 등 각 지역 양민학살지 등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곳을 탐방 할 예정이다.

한겨레신문사는 정전 50주년을 기념해 주최한 이번행사는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변형윤)이 주관하고 유뉴스가 실무기획및 집행을 담당한다

<출처 : 유뉴스 07/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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