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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한총련 임시대의원대회 폐회</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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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 작성일03-09-12 00:00 조회1,4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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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하 한총련) 하반기 임시 대의원대회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전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574310010906.jpg[사진]△11기 한총련 의장 정재욱씨

재적 대의원 755명 중 419명이 참석해 대의원대회가 개최되었음을 알린 시간은 6일 오전 5시. 상반기 사업평가와 하반기 사업계획 토론은 진행하지 못한 채 한총련 강령과 규약 개정만을 논의하고 7일 오후 1시에 폐회했다.

정재욱 한총련 의장은 개회발언을 통해 대의원대회를 "새 학생운동을 구호에서 실천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하반기 투쟁의 결심을 세우고, 10년의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로 만들자"고 대의원들에게 호소했다.

전국에서 모인 한총련 대의원과 참관인 1천 2백명의 참가로 열린 이번 대대는 중앙집행간부를 추가로 인준하고 몇 년만에 처음으로 11기 한총련 중앙의 상반기 결산안과 하반기 예산안을 공개 및 토론하였다.

5743-110020906002.jpg [사진]△11기 한총련 한반기 임시 대의원대회가 광주 전남대 대강당에서 열렸다.

특히 민주적이고 공개적인 한총련 운영의 원칙에 따라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임시체계 해소"와 "간선간부의 대의원 자격"을 삭제하는 등 강령과 규약을 대폭적으로 개정하는 성과를 남겼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한총련의 발전적 해소를 통한 "새로운 학생운동연합체 건설을 위한 전략특위 구성"과 내부에서 평가에 대한 이견을 보였던 5.18 광주시위와 스트라이크부대 훈련장 진입투쟁등을 논의하는 상반기 사업평가서를 토론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대의원대회에서 논의되지 못한 상반기 평가와 하반기 사업토론은 중앙상임위의 논의를 거쳐 중앙위에서 확정된다.

우대식 한총련 대변인은 "원활한 운영이 부족하여 상반기 평가와 하반기 사업토론이 진행하지 못한 지점은 아쉬우나, 11년만에 한총련 규약을 개정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규약개정에서 논란이 되었던 내용은 "단순히 간부의 지위와 역할문제로 국한시킬 것이 아니라, 한총련의 조직 운영원리를 바로 세우기 위한 논의를 풍부히 진행한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에 대대준비위원장이였던 전남대 부총학생회장 정달성씨는 신상발언을 통해 "내실 있는 상반기 사업평가를 통해 모범을 전파하고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으로 2학기 투쟁을 힘있게 결의해야 할 대의원대회가 강규 개정만으로 끝이 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태환 기자

[출처:민중의 소리 2003년09월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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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하 한총련) 하반기 임시 대의원대회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전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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