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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펜싱 김혜영, 인기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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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8-31 00:00 조회1,4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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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펜싱 김혜영, 인기 독차지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북측 여자응원단 만큼이나 인기 있는 선수는 북한 여자 펜싱의 김혜영입니다.

김혜영은 비록 여자개인 16강의 벽을 넘진 못했지만 관중들의 뜨거운 성원을 한몸에 받아 새로운 스타탄생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황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308260458481111_b.jpg남측 선수와 함께 한반도기를 받쳐들고 개막식장에 들어선 북측 여자 펜싱대표 김혜영!

이 때부터 환한 미소와 서구적인 외모로 이번 대회 최고 인기스타로 부상한 김혜영이 이번엔 자신의 전공인 검을 들고 나섰습니다.

평소 한산하던 펜싱 경기장에는 김혜영을 보기 위해 몰려든 관중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권미자,독일팀 서포터스]
"김혜영 선수 경기를 보면서 펜싱이 이렇게 재밌구나 하는 것을 느꼈어요."

김혜영이 벌이는 매경기는 왠만한 결승전보다 열기가 뜨겁습니다.

[환호하는 관중모습]

이런 분위기에 힘입은 듯 김혜영은 우크라이나와 중국 선수를 차례로 꺽고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시원스런 외모만큼이나 파이팅 넘치는 경기가 김혜영의 인기 비결

[크게 기합소리 내는 장면]

기세가 오른 김혜영은 32강전에서 초반 부진을 뒤엎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곧바로 이어진 16강전에서는 지친 탓인지 결국 무릎을 꿇었지만 관중들은 최선을 다해 잘 싸웠다며 뜨거운 격려를 보냈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한판이었지만 김혜영은 남측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기고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인터뷰:김혜영 북측 펜싱선수]
"동포의 정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ytn 황보연입니다.

[출처; 와이 티 엔 8-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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