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회의원 시민감시단 발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03-11-01 00:00 조회1,44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정부의 이라크 파병결정 방침에 따라 국회동의안이 어떻게 되는가가 상당히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대다수 국회의원들은 당론 운운하면서 가부결정을 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29일) 오전 10시 부산역광장에서는 `이라크 파병반대 부산시민평화행동`의 주최로 `이라크 파병 국회동의안 저지를 위한 국회의원 일대일 시민감시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이동환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로 단장인사, 경과보고, 감시단 활동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다.
시민감시단 이정이 단장(평화행동상임 공동대표)은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밀려 이라크 파병을 결정했지만, 대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만큼 국회비준안은 반드시 저지시킬 수 있도록 부산지역에서부터 국회의원들을 감시하고 압박하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민병렬 공동집행위원장은 ▲부산지역 국회의원의 파병에 대한 발언, 홈페이지 등을 감시 ▲파병동의안 국회상정전에 꼭 입장을 표명할 것 ▲지구당 사무실 방문, 직접 면담 추진 ▲파병반대 국회의원 지지, 격려 ▲파병찬성 국회의원 파병반대촉구운동, 17대 총선유권자 심판운동 전개 ▲모든 활동 시민들에게 공개" 등의 시민감시단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시민감시단 활동은 지난 25일 부산시민평화행동에서 각 국회의원들에게 보낸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요청하는 지구당사 방문, 면담활동을 31일과 1일에 동시다발로 진행하면서 본격화될 것이다.부산= 안준용 통신원(tongil@tongilnews.com)
[출범:통일뉴스 2003-10-29]
이날 발대식은 이동환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로 단장인사, 경과보고, 감시단 활동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다.

이어서 민병렬 공동집행위원장은 ▲부산지역 국회의원의 파병에 대한 발언, 홈페이지 등을 감시 ▲파병동의안 국회상정전에 꼭 입장을 표명할 것 ▲지구당 사무실 방문, 직접 면담 추진 ▲파병반대 국회의원 지지, 격려 ▲파병찬성 국회의원 파병반대촉구운동, 17대 총선유권자 심판운동 전개 ▲모든 활동 시민들에게 공개" 등의 시민감시단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시민감시단 활동은 지난 25일 부산시민평화행동에서 각 국회의원들에게 보낸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요청하는 지구당사 방문, 면담활동을 31일과 1일에 동시다발로 진행하면서 본격화될 것이다.부산= 안준용 통신원(tongil@tongilnews.com)
[출범:통일뉴스 2003-10-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