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총련 군마현 한종술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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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10-29 00:00 조회1,5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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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총련 군마현본부 고문 한종술씨
총련 군마현본부 고문인 한종술씨가 오랜 병환끝에 10월 16일 오전 6시 35분 81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22년 7월 20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에서 출생한 고인은 일본에 건너온 후 52년부터 애국활동(민전)을 벌렸다. 고인은 총련이 결성된 55년부터 총련 마에바시지부 총부부장, 59년부터 총련 군마현본부 사경부장, 60년부터 총련 도모지부위원장의 직책을 맡았으며 그후 총련 군마현본부 감사위원장, 정치부장, 재정부장, 부위원장, 위원장의 중책을 지녔다. 고인은 92년부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총련본부 고문으로서 지역동포사회발전을 위해 한생을 다 바치였다.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는 고인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시여 지금까지 그에게 국기훈장 제1급, 로력훈장을 비롯한 갖가지의 국가수훈을 안겨주시였다.
고 한종술고문의 고별식은 18일 총련 군마현본부장으로 마에바시 라이므홀에서 엄숙히 거행된다.(상주는 아들인 한영씨)
[출처:조선신보 2003/10/17]
총련 군마현본부 고문인 한종술씨가 오랜 병환끝에 10월 16일 오전 6시 35분 81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22년 7월 20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에서 출생한 고인은 일본에 건너온 후 52년부터 애국활동(민전)을 벌렸다. 고인은 총련이 결성된 55년부터 총련 마에바시지부 총부부장, 59년부터 총련 군마현본부 사경부장, 60년부터 총련 도모지부위원장의 직책을 맡았으며 그후 총련 군마현본부 감사위원장, 정치부장, 재정부장, 부위원장, 위원장의 중책을 지녔다. 고인은 92년부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총련본부 고문으로서 지역동포사회발전을 위해 한생을 다 바치였다.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는 고인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시여 지금까지 그에게 국기훈장 제1급, 로력훈장을 비롯한 갖가지의 국가수훈을 안겨주시였다.
고 한종술고문의 고별식은 18일 총련 군마현본부장으로 마에바시 라이므홀에서 엄숙히 거행된다.(상주는 아들인 한영씨)
[출처:조선신보 200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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