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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철본부, 결성4돌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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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3-11-17 00:00 조회1,4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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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는 12일 결성4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실천들을 총화하며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이날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는 회원들과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통일애국열사김양무정신계승사업회, 인터넷방송국 "청춘" 소속 성원들과 함께 주미철본이 걸어온 지난 4년을 돌아보며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주미철본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송영도 공동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권오창 상임고문의 여는말, 임찬경 공동의장의 기간 활동총화, 여러 단체 대표들의 연대사, 서상호 상임고문의 축사와 주미철본 결성 4주년기념 결의문채택으로 진행됐다.

권오창 상임고문은 "주미철본이 주한미군철수를 내걸고 4년동안 투쟁해왔다."면서 앞으로 조직력을 강화할 데에 대한 당부를 했고, 주미철본 결성에 있어 초기부터 함께해 온 임찬경 상임공동의장은 지난 주미철본이 걸어온 길을 상세히 보고하면서 주한미군 철수운동을 보다 앞장서서 전개하자고 강조했다.

이후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윤한탁 공동대표, 통일애국열사김양무정신계승사업회 양은찬 운영위원, 주미철본 김승국,강경용 지도위원, 서상호 상임고문은 각각 주미철본에 바라는 말과 주미철본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언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홍석영 공동의장이 주미철본 결성 4주년 기념 결의문을 낭독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참가자 전원은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는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우리민족끼리 통일하는 그 날을 위하여 끝까지 앞장서서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주한미군철거가를 힘차게 합창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주미철본의 4살을 축하하는 뒷풀이로 이날 행사를 마감했다. 회원분께서 케揚 사왔습니다. 4개의 초를 꽂은 케揚 두고 회원들은 서로 축하하고 마음을 모아 촛불을 끄면서 주미철본의 발전과 주한미군철수 투쟁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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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주한미군철수 운동에 박차를 가하자!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결성 4주년을 맞으며...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는 11월 12일 결성 4주년을 맞는다.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는, 한반도 남녘을 점령하고 있는 물리적 뒷받침이자 전쟁의 시한폭탄인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는 것만이 우리사회의 제반 모순 사항을 해결하는데 가장 중심적인 과제라는 인식 하에 결성되었다.

운동본부는 서울과 부산에 본부를 두고 전국에서 주한미군철수에 동의하는 회원들을 결집하였다. 온라인 상에서 주한미군철수의 당위성을 선전하고, 하야리아 부대와 용산 미군기지를 비롯한 각 지역 미군기지와 미대사관 앞에서의 1인 시위, 미군기지 탐방, 각종 선전전 등을 진행하였다. 최근에는 한반도 전쟁책동을 반대하며 반미반전,북미불가침조약체결촉구운동본부에 참여하여 반미반전 투쟁을 힘차게 벌이었다.

이제 주한미군 철수의 요구는 온 민중으로 확산되고 있다.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으로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의 시대가 열렸다. 그리하여 남과 북은 적이 아닌 형제이며 땅을 살아온 그리고 살아가야 할 한 민족이라는 의식이 확대되었고 주한미군 주둔의 근거도 설득력이 없어졌다.
지난해 미선이, 효순이 투쟁이 범국민적인 투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민중들의 주체의식은 더욱 높아졌다. 주한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는 사람이 80%에 육박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를 증명해준다. 이제 주한미군철수는 운동본부를 비롯한 몇 몇 사람만이 외치는 소수의 주장이 아닌 대세이다.

이 시대 민족의 요구는 우리에게 주한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고 요구한다.
최근 온 지구촌으로 미제는 그들의 패권적 전쟁 놀음을 확대시키면서 이라크를 침략하였다. 그리고 미제의 침략적 본성은 우리에게도 전쟁의 먹장구름을 몰아오고 있다.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는 우리 민족의 공멸을 부르는 전쟁을 막기 위한 반미반전, 북미불가침조약 체결투쟁과 우리 청년들을 미군의 총알받이로 내몰며 이라크 자주 민중들에게 총부리를 겨누게 하는 추가 파병을 저지하는 투쟁에 앞장설 것이다. 또한 모든 투쟁을 주한미군 철수운동으로 모아갈 것이며, 통큰 투쟁을 전면적으로 벌여나가며 조직을 강화할 것이다.

4주년을 맞은 오늘, 주한미군 철수의 기치를 높이 들고 투쟁해온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는 주한미군철수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서 온 민중이 주체적으로 떨쳐나서게 하는데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민족공조로 자주와 평화를 지키는 해 2003년 11월 12일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http://www.onec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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