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보다 실적이 더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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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10-12 00:00 조회1,5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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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다 실적이 더 중요한가
스트라이커 석방대책위 등 공안당국 인권침해 규탄
반미투쟁을 하다 구속되면 인권쯤이야 상관이 없는가. 수사기관의 실적올리기식 무리한 인권침해가 또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스트라이커 부대 관련 시위자 인권유린 사례보고 및 한총련 탄압중단, 구속자 전원 석방 촉구 기자회견이 10월7일 오전11시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열렸다.
미 공병대/스트라이커 반대투쟁 구속자 석방대책위, 인권운동사랑방, 11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등의 공동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는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경과를 보고하고, 인권침해사례 6가지를 발표했다. 이들이 밝힌 인권침해 사례는 △무차별적인 통신수단 내역조회 △수사과정에서의 강압적 조사 △실적올리기에 급급한 경찰의 공갈협박 및 미행, 가택침입 △영장없는 압수수색 △조사과정에서 경기도 보수대 경찰의 공갈 및 명예훼손 △미군에 의한 폭행 등이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스트라이커와 관련해 한총련을 탄압하는 본질은 한총련 학생운동에 대한 공안탄압과 색깔공세로 조성된 파병정국을 넘어가려 하는 것이며 학생들의 저항정신을 그 싹부터 자르겠다는 독재정권과 다름없는 강압통치”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끝내고 법무부 장관에게 전달해줄 것을 요구하며 법무부 민원실관련 직원에게 스트라이커 부대 관련 학생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1만인의 진정서를 전달했다.
한편, 이들은“10월9일 의정부도보순례단(가)이 11시 미대사관 앞에서 출발해 다음날인 10일 오전9시30분 결심공판이 열리는 의정부 지원에 도보순례를 통해 참가하며 공판이 끝나면 출소 학생 환영대회 및 실형선고시 규탄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철수 기자
[출처; 민중의 소리 10-07-03]
스트라이커 석방대책위 등 공안당국 인권침해 규탄
반미투쟁을 하다 구속되면 인권쯤이야 상관이 없는가. 수사기관의 실적올리기식 무리한 인권침해가 또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미 공병대/스트라이커 반대투쟁 구속자 석방대책위, 인권운동사랑방, 11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등의 공동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는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경과를 보고하고, 인권침해사례 6가지를 발표했다. 이들이 밝힌 인권침해 사례는 △무차별적인 통신수단 내역조회 △수사과정에서의 강압적 조사 △실적올리기에 급급한 경찰의 공갈협박 및 미행, 가택침입 △영장없는 압수수색 △조사과정에서 경기도 보수대 경찰의 공갈 및 명예훼손 △미군에 의한 폭행 등이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스트라이커와 관련해 한총련을 탄압하는 본질은 한총련 학생운동에 대한 공안탄압과 색깔공세로 조성된 파병정국을 넘어가려 하는 것이며 학생들의 저항정신을 그 싹부터 자르겠다는 독재정권과 다름없는 강압통치”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끝내고 법무부 장관에게 전달해줄 것을 요구하며 법무부 민원실관련 직원에게 스트라이커 부대 관련 학생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1만인의 진정서를 전달했다.
한편, 이들은“10월9일 의정부도보순례단(가)이 11시 미대사관 앞에서 출발해 다음날인 10일 오전9시30분 결심공판이 열리는 의정부 지원에 도보순례를 통해 참가하며 공판이 끝나면 출소 학생 환영대회 및 실형선고시 규탄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철수 기자
[출처; 민중의 소리 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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