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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전국대회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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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11-26 00:00 조회1,5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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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까조고 투구부, 교또조고 축구부 《전국》고교선수권 출전권 획득
2003년 11월 16일. 경기장을 메운 동포들은 물론 각지 재일동포사회가 커다란 환희와 감격으로 끓어번졌다.

오사까조고 투구부와 교또조고 축구부가 금년도 《전국》고등학교 투구 및 축구 선수권대회 부대회에서 각각 우승하여 《전국》선수권출전권을 획득했다.

20031117k002.jpg 결승전을 이긴 오사까조선고급학교 투구부 선수들은 감독을 헹가레치며 우승의 기쁨을 표현하였다.

깅떼쯔하나조노투구장에서 진행된 제83차 《전국고교투구선수권대회》 오사까부대회 제1지구 결승전에서 오사까조고는 깅끼대학부속고교를 15―13으로 이겨 첫 우승함으로써 우리 학교 투구부 력사상 처음으로 《전국》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선취점을 넣어 기뻐하는 교또조선중고급학교 축구부 선수들

한편 니시교고꾸륙상경기장에서 진행된 제82차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교또대회 결승전에서 교또중고는 연장전끝에 가쯔라고교를 2―1로 물리쳐 첫 우승했다. 94년 우리 학교에 《전국》대회출전의 문호가 개방된 후 오사까조고(2000년도)에 이어 2번째로 《전국》선수권출전의 영예를 지녔다.

20031117k001.JPG 조고에 전국대회 출전의 길이 열려진지 9년. 조고 투구부와 축구부가 《전국》대회 지방예선에서 동시에 우승하여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것은 처음되는 일이다. 이날 오사까와 교또의 량 조고선수들이 치렬한 예선을 이겨내여 쟁취한 승리는 반세기를 거친 우리 민족교육사에 길이 전해질 력사적인 금자탑으로서 민족교육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내외에 크게 과시는것으로 된다.

학생들이 이룩한 이 력사적인 쾌거는 우리 동포사회를 둘러싸고 여느때없이 엄혹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 속에서 전체 재일동포들에게 커다란 감격과 기쁨, 무한한 용기와 힘을 안겨주었다.
(글-천귀유, 라기철기자 사진-문광선, 강종석기자)

2003/11/17
[출처:조선신보]

교또 조고 축구대회 관련사진 및 보도 자료는 여기를 짤각하세요

오사카 조고 투구부 경기전 사진과 보도는 여길 짤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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