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환 의원 71세 일기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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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12-23 00:00 조회1,5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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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 전 민국당 대표가 오늘 오전 숙환으로 향년 7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 김 전대표는 지난 79년 유정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5공 말기에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실장을 거쳐 노태우, 김영삼 정부 출범때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 한때 킹 메이커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 전대표는 지난 97년 대선때 이회창 후보를 지지했지만 16대 총선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개혁공천에 밀려 낙천됐고 이후 민국당을 창당해 재기에 나섰으나 낙선해 고배를 마시는 등 파란만장한 정치역정을 보냈습니다.
유족은 부인 이절자 여사와 1남 3녀를 두었고 빈소는 서울 아산중앙병원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오는 18일에 거행됩니다.
강성옥 [kangsong@ytn.co.kr]
[출처:와이티엔 방송 03/12/15]
고 김 전대표는 지난 79년 유정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5공 말기에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실장을 거쳐 노태우, 김영삼 정부 출범때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 한때 킹 메이커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 전대표는 지난 97년 대선때 이회창 후보를 지지했지만 16대 총선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개혁공천에 밀려 낙천됐고 이후 민국당을 창당해 재기에 나섰으나 낙선해 고배를 마시는 등 파란만장한 정치역정을 보냈습니다.
유족은 부인 이절자 여사와 1남 3녀를 두었고 빈소는 서울 아산중앙병원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오는 18일에 거행됩니다.
강성옥 [kangsong@ytn.co.kr]
[출처:와이티엔 방송 0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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