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화두는 정치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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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01-07 00:00 조회1,4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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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을 촉구하는 ‘2004년 새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신년하례’가 1월 5일 오후2시 한국언론회관 20층에서 열렸다.
이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신년하례에는 고건 국무총리, 권영길 민주노동당대표, 최열 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 박원순 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정치개혁 촉구 시국선언을 통해 2004년 새해의 최대 화두는 정치개혁이라며 “4월 총선이 목전에 와 있다. 올 한해 부패정치를 종식시키고 정치판을 대대적으로 개혁하자는 국민들의 지엄한 요구는 더욱 거세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난 2003년 한국정치는 국민을 위한 정치는 실종되었고 오직 상호비방, 극한 정쟁만이 난무했다”며 정치퇴행을 비판했다. 특히 “비리혐의 국회의원 7명에 대한 국회의 체포동의안 부결처리를 정치퇴행의 절정”이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정치권에 세 가지 요구를 밝혔다.
▲첫째 불법대선자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사법처리하라
▲둘째 무엇보다 정치자금법과 선거법 등 정치제도의 혁명적 변화를 이끌어내라
▲셋째 정치개혁추진의 가장 분명하고 빠른 대안인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가 내놓은 정치개혁안을 정치권이 전면 수용하라.
이들은 요구안을 밝히면서 “전국의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발표한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즉각적이고도 강도 높은 국민행동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김철수기자
[출처; 민중의 소리 1-5-04]
이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신년하례에는 고건 국무총리, 권영길 민주노동당대표, 최열 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 박원순 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참가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난 2003년 한국정치는 국민을 위한 정치는 실종되었고 오직 상호비방, 극한 정쟁만이 난무했다”며 정치퇴행을 비판했다. 특히 “비리혐의 국회의원 7명에 대한 국회의 체포동의안 부결처리를 정치퇴행의 절정”이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정치권에 세 가지 요구를 밝혔다.
▲첫째 불법대선자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사법처리하라
▲둘째 무엇보다 정치자금법과 선거법 등 정치제도의 혁명적 변화를 이끌어내라
▲셋째 정치개혁추진의 가장 분명하고 빠른 대안인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가 내놓은 정치개혁안을 정치권이 전면 수용하라.
이들은 요구안을 밝히면서 “전국의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발표한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즉각적이고도 강도 높은 국민행동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김철수기자
[출처; 민중의 소리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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