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총련 청년의 날 각지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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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01-19 00:00 조회1,4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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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재일조선청년의 날 행사〉 총련중앙 서만술의장이 참석하여 진행된 도꾜 축하모임
서만술의장은 20살을 맞는 동포청년들과 지부별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20살을 맞는 도꾜조선청년들의 축하모임 2004》(도꾜도본부 주최)가 12일 아사꾸사뷰호텔에서 진행되여 20살을 맞이한 청년들을 포함하여 부모들, 관계자들 약 300명이 참가하였다.
여기에는 총련중앙 서만술의장이 참석하였다.
지역별기념사진촬영이 있은 후 1부축하모임이 진행되였다.
축하인사를 한 총련 도꾜도본부 김수식위원장은 이역땅에서도 조선사람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21세기의 주인공답게 조선청년의 영예를 빛내여주기 바란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기념품전달에 이어 20살을 맞는 청년들을 대표하여 조청 아다찌지부에서 사업하는 신태화청년이 결의표명을 하였다.
그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민족의 넋을 심어주신 부모님과 총련의 여러 선생님들, 조청 형님, 누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1세, 2세분들이 이루어오신 애족애국의 빛나는 전통을 대를 이어 꽃피워나가겠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조선민족의 영예를 크게 떨치는 민족인재로 준비해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2부의 축하연에서는 오래간만에 만난 동무들과 회식을 즐기는 청년들의 모습이 여기저기에서 보였다.
또한 청년들의 어릴 때와 학창시절의 모습, 은사들이 등장하는 축하메쎄지들이 영상으로 소개되자 회장에서는 폭소가 터졌다.
축구J1리그에서 활약하는 안영학선수도 비데오를 통해 청년들을 격려하였다.
청년들의 포부를 피력하는 인터뷰에 이어 대추첨회에서는 22명의 청년들에게 상품이 수여되였다.
부기, 비서 등 7개의 자격을 취득한 윤리혜청년(에도가와지부 거주)은 《이렇게 좋은 마당을 마련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직의 사랑이 정말 뜨겁습니다. 어른으로서의 책임을 깊이 명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어요.》라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sinbo@korea-np.co.jp)
[출처:조선신보 2004/01/15]
서만술의장은 20살을 맞는 동포청년들과 지부별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20살을 맞는 도꾜조선청년들의 축하모임 2004》(도꾜도본부 주최)가 12일 아사꾸사뷰호텔에서 진행되여 20살을 맞이한 청년들을 포함하여 부모들, 관계자들 약 300명이 참가하였다.
여기에는 총련중앙 서만술의장이 참석하였다.
지역별기념사진촬영이 있은 후 1부축하모임이 진행되였다.

기념품전달에 이어 20살을 맞는 청년들을 대표하여 조청 아다찌지부에서 사업하는 신태화청년이 결의표명을 하였다.
그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민족의 넋을 심어주신 부모님과 총련의 여러 선생님들, 조청 형님, 누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1세, 2세분들이 이루어오신 애족애국의 빛나는 전통을 대를 이어 꽃피워나가겠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조선민족의 영예를 크게 떨치는 민족인재로 준비해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2부의 축하연에서는 오래간만에 만난 동무들과 회식을 즐기는 청년들의 모습이 여기저기에서 보였다.
또한 청년들의 어릴 때와 학창시절의 모습, 은사들이 등장하는 축하메쎄지들이 영상으로 소개되자 회장에서는 폭소가 터졌다.
축구J1리그에서 활약하는 안영학선수도 비데오를 통해 청년들을 격려하였다.
청년들의 포부를 피력하는 인터뷰에 이어 대추첨회에서는 22명의 청년들에게 상품이 수여되였다.
부기, 비서 등 7개의 자격을 취득한 윤리혜청년(에도가와지부 거주)은 《이렇게 좋은 마당을 마련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직의 사랑이 정말 뜨겁습니다. 어른으로서의 책임을 깊이 명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어요.》라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sinbo@korea-np.co.jp)
[출처:조선신보 200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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