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ffooff>[미주]범민련(남) 원로투쟁 소개</font>
페이지 정보
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4-01-20 00:00 조회1,43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공동취재반] 범민련 남측본부 원로들의 생명을 건 이라크파병저지 노상단식투쟁은 미국의 평화운동가들에게도 깊은 감명과 영감을 주고 있다.
“전쟁을 막으려는 여러분들의 행동은 이 세계에 메아리로 울려 퍼집니다.”
“평화를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죽음이 아닌 보살핌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전세계와 인류에 대한 우리나라 미국의 짓거리에 사과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우리들의 악몽을 깨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원한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고맙습니다.”
“돈벌이를 위한 전쟁을 함께 물리칩시다. 단결하면 우리는 승리합니다”
“코리아는 언제나 하나입니다.”
이상은 재미동포평화연대가 마련한 노상단식투쟁 연대메세지 판을 통해 미국 평화운동가들이 보내는 메세지중의 일부를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13일 로스엔젤레스의 재미동포평화연대(Korean-Americans for Peace)를 대표하여 김영희 남가주한인노동상담소 이사(민족통신 편집위원), 미주 범민련 하용진사무국장 등은 세계 여성들의 스트라이크(Global Women’s Strike)가 주관하는 평화시위에 참가하고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남측 범민련 원로들의 반전평화 노상단식투쟁을 소개했다.
재미동포평화연대(KAP)는 연대 메세지 판에 설날 젊은이들이 찾아와 세배하는 장면을 포함한 노상단식의 현장사진, 단식중 병원에 입원중인 라창순 의장의 사진등 6장의 사진을 붙였다. 또 색동옷감으로 단일기를 둘러싸고 메세지판 곳곳에 장미꽃잎등 말린 꽃잎을 붙여 놓았다.
김영희 이사는 이 날 시위장에서 자유발언시간을 통해 “오늘 13일로 노상단식은 34일째로 접어들었다. 70대, 80대 원로들의 생명을 건 투쟁은 한국 평화운동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 노동자, 농민, 종교인, 그리고 정치인들까지 찾아 와 함께 단식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부쉬는 이란, 이라크를 포함하여 북한을 악의 축이라고 불렀다. 이라크 다음 북한이 미국 군사주의의 목표가 될 수 있다. 한국인들은 평화통일을 원한다. 이라크에 한국군을 파병한다는 것은 마치 북한과 싸우는 것과 같으며, 남한이 자주권이 없는 미국정부의 노예임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요지의 소개연설을 했다.
이 날 연대메세지판에는 ‘세계 여성들의 스트라이크’를 비롯하여 시위장에 나와있던 ‘버스승객조합’, ‘평화와 정의를 위한 샌 가브리엘지역 주민들’등의 회원들과 개인들이 서명했다.
오비 칼리(Obi Cali)라는 올해 8살의 흑인소년도 서명을 했다. 아버지를 따라 시위에 나온 이 흑인소년은 아프리카지도가 그려지고 배상(REPARATION)이라는 글짜가 적힌 작은 깃발을 시위장에서 흔들고 있었다.
‘세계 여성들의 스트라이크’의 회장 마가렛 프레스코드씨는 남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전평화운동에 큰 관심을 표하며, 이 날 김영희 이사의 연설원고와 메세지판의 단식현장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주면 본부의 홈 페이지에 올리겠다고 했다.
런던에 본부를 둔 ‘세계 여성들의 스트라이크’는 현재 세계 70여국에 회원국이 있는 진보적인 여권단체이다.
‘세계 여성들의 스트라이크’는 지난해 10월말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 707 Wilshire Blvd.에 소재한 빌딩앞에서 반전평화시위를 열고 있다.
이 빌딩 6층에는 이른바 “이라크 재건사업’에서 할리버톤(Halliburton)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공사들을 맡고 있는 벡텔(Bechtel)의 사무실이 들어 있다.
‘세계 여성들의 스트라이크’는 벡텔이 미국정부와 작당하여 이라크전쟁을 통해 막대한 이윤을 보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 140여국에 1만 9천개의 프로젝을 갖고 지구환경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건축회사인 벡텔은 원자력, 석유, 수도, 텔레커뮤니케이션등의 분야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민족통신 공동취재반 1/13/2004]

재미동포평화연대가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단이 벌이는 파병반대 노상단식투쟁 장면들을 연대메세지 판에 담아 소개하자 미국 평화운동가들은 각종 격려의 글발들을 남겼다.

미제는 팔레스타인을 포함하여 코리아, 필리핀, 콜럼비아, 아프카니스탄 등 제3세계 나라들을 침략해 왔다는 뜻으로 나라이름들을 나열한 티셔츠를 입고 참가한 시위대원

부자들은 전쟁으로 혜택 받는데 노동자들은 전쟁때문에 죽어가고 빚만 진다는 구호를 들고 나온 참가자들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단의 투쟁에 연대사를 쓰고 있는 시위 참가자
*관련보도 자료는 여기를 짤각하세요

“평화를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죽음이 아닌 보살핌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전세계와 인류에 대한 우리나라 미국의 짓거리에 사과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우리들의 악몽을 깨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원한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고맙습니다.”
“돈벌이를 위한 전쟁을 함께 물리칩시다. 단결하면 우리는 승리합니다”
“코리아는 언제나 하나입니다.”
이상은 재미동포평화연대가 마련한 노상단식투쟁 연대메세지 판을 통해 미국 평화운동가들이 보내는 메세지중의 일부를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재미동포평화연대(KAP)는 연대 메세지 판에 설날 젊은이들이 찾아와 세배하는 장면을 포함한 노상단식의 현장사진, 단식중 병원에 입원중인 라창순 의장의 사진등 6장의 사진을 붙였다. 또 색동옷감으로 단일기를 둘러싸고 메세지판 곳곳에 장미꽃잎등 말린 꽃잎을 붙여 놓았다.

이 날 연대메세지판에는 ‘세계 여성들의 스트라이크’를 비롯하여 시위장에 나와있던 ‘버스승객조합’, ‘평화와 정의를 위한 샌 가브리엘지역 주민들’등의 회원들과 개인들이 서명했다.

‘세계 여성들의 스트라이크’의 회장 마가렛 프레스코드씨는 남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전평화운동에 큰 관심을 표하며, 이 날 김영희 이사의 연설원고와 메세지판의 단식현장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주면 본부의 홈 페이지에 올리겠다고 했다.
런던에 본부를 둔 ‘세계 여성들의 스트라이크’는 현재 세계 70여국에 회원국이 있는 진보적인 여권단체이다.

이 빌딩 6층에는 이른바 “이라크 재건사업’에서 할리버톤(Halliburton)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공사들을 맡고 있는 벡텔(Bechtel)의 사무실이 들어 있다.
‘세계 여성들의 스트라이크’는 벡텔이 미국정부와 작당하여 이라크전쟁을 통해 막대한 이윤을 보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 140여국에 1만 9천개의 프로젝을 갖고 지구환경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건축회사인 벡텔은 원자력, 석유, 수도, 텔레커뮤니케이션등의 분야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민족통신 공동취재반 1/13/2004]

재미동포평화연대가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단이 벌이는 파병반대 노상단식투쟁 장면들을 연대메세지 판에 담아 소개하자 미국 평화운동가들은 각종 격려의 글발들을 남겼다.

미제는 팔레스타인을 포함하여 코리아, 필리핀, 콜럼비아, 아프카니스탄 등 제3세계 나라들을 침략해 왔다는 뜻으로 나라이름들을 나열한 티셔츠를 입고 참가한 시위대원

부자들은 전쟁으로 혜택 받는데 노동자들은 전쟁때문에 죽어가고 빚만 진다는 구호를 들고 나온 참가자들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단의 투쟁에 연대사를 쓰고 있는 시위 참가자
*관련보도 자료는 여기를 짤각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