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서부연합회(현준기 회장)는 10일 오후6시 동 회의실에서 2004년도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해 활동보고를 비롯 재정보고, 임원선출 및 신년예산안을 책정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해 활동과 예산 및 지출에 대해 총화하고, 2004년 예산안을 책정, 통과시켰다.

임원들은 대부분 유임됐는데 고문에 홍순호씨를, 그리고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으로 홍정자씨가 각각 선출됐다.

마지막으로 오는 1월16일과 17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전국연례총회에 참가할 참가자들로 중앙임원들과 지역대표자들명을 선정했다. 이 총회에는 재미동포서부연합회, 재미동포동부연합회, 재미동포중부연합회 대표자들과 중앙 임원들이 참석하여 신년사업계획과 임원선거 및 신년도 활동등을 토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