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한 옹, 103세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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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01-10 00:00 조회1,5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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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김방앗간"이란 상호로 한인들이 집중한 올림픽과 노르만디에서 37년여간 떡방앗간을 경영해 온 일명 올림픽 할아버지, 김명한 옹이 6일 밤 노환으로 운명했다. 향년 103세.고인의 장례예배는 12일 시내 윌셔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된다.
김 할아버지는 지난 1966년 도미하여 자신이 개발한 떡기계로 방앗간을 설립하여 운영해 왔다. 그는 자신의 영업장소 옆자리에 노인들의 사랑방을 반들어 외로움을 달래주는 역할을 했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남용재단을 설립해 운영했고, 때가되면 불우한 사람들에게 성금으로 도와 온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18세였던 1918년 결혼해 7남4녀를 두었고 이중 6남2녀가 생존해 있는등 직계가족으로 116명을 두고 있다. 그는 자녀들을 잘 키워냈다고 하여 한국에서 부부가 장한 아버지·어머니 상을 받은바 있다.자녀들중에 로스엔젤레스 한인회 회장을 역임한 김기성씨를 장남으로 두고 있으며, 2세 청년들을 육성하는 사업에 종사해 온 작은 아들 김기수씨 등을 두고 있다.
김 할아버지는 지난 1966년 도미하여 자신이 개발한 떡기계로 방앗간을 설립하여 운영해 왔다. 그는 자신의 영업장소 옆자리에 노인들의 사랑방을 반들어 외로움을 달래주는 역할을 했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남용재단을 설립해 운영했고, 때가되면 불우한 사람들에게 성금으로 도와 온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18세였던 1918년 결혼해 7남4녀를 두었고 이중 6남2녀가 생존해 있는등 직계가족으로 116명을 두고 있다. 그는 자녀들을 잘 키워냈다고 하여 한국에서 부부가 장한 아버지·어머니 상을 받은바 있다.자녀들중에 로스엔젤레스 한인회 회장을 역임한 김기성씨를 장남으로 두고 있으며, 2세 청년들을 육성하는 사업에 종사해 온 작은 아들 김기수씨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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