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낙선 글로벌 연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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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01-20 00:00 조회1,5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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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시민사회 부시낙선 할 수 있는 모든 일 해야"
부시 낙선 네트워크 ‘또다른 미국은 가능하다’ 결성
한국의 시민운동이 제기한 부시낙선운동이 국제연대로 발전하고 있다. 17일 열린 워크숍 “2004년 부시낙선, 지구적 투쟁을 위한 계획”에 참가해 동참의사를 밝힌 이들은 18일 저녁 6시 세계사회포럼 행사장 근처의 식당에 모여 부시낙선운동을 위한 연대투쟁을 벌일 것을 확인했다.
이들은 그 첫 단추로 △19일 낮 12시 기자회견 개최 △한국의 부시낙선운동 관련 활동가들이 19일 낮 1시에 열리는 워크숍 ‘보이콧 부시’에 참가 △워크숍 이후 공동시위 개최 등을 결의했다. 현재 이들은 세계사회포럼 이후의 공동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기자는 19일 발표할 기자회견문을 사전 단독 입수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또다른 미국이 가능하다: 지구적 민주주의를 위한 네트워크’ 제안 기자회견문
워크숍(“2004년 부시낙선, 지구적 투쟁을 위한 계획”, 17일 오후 1시 A27) 이후, 연사·토론자·주요 단체를 대표하는 일부 참가자들은 ‘부시 낙선’ 캠페인 구상을 더 구체화하기 위해 전략회의를 열었다. 우리는 다음 내용에 도달했다.
1. 우리는 전세계시민사회가 부시낙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는 데 분명히 동의했다.
2. ‘부시 낙선’은 전세계 모든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뤄야 할 시급한 과제이다. 이는 무엇보다도 세계평화와 인간안보는 부시행정부와 내오콘의 일방주의와 공격적 군사주의로 인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3.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반부시·반전 캠페인과 행동을 인준했다. 그러한 노력에 근거하여 우리는 2004년 국면적인 상징적 공동행동을 해야 한다는 걸 동의했다. 그것은 바로 ‘부시 낙선 캠페인’이다.
4. 우리는 미국의 2004년 대선에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부시반대와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과 조직들이 서로 모이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5.우리는 이것의 일환으로 4차 세계사회포럼의 구호인 ‘또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를 연상시키는 ‘또다른 미국이 가능하다: 지구적 민주주의를 위한 네트워크’를 제안한다. 이 네트워크는 새로운 조직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단결된 캠페인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6. 이 캠페인을 보다 촉진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 네트워크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 임시로 다음 인사들이 운영위원회에 참가한다. 물론 새로운 인사들에게도 기회는 항상 열려 있다.
웰든 벨로(필리핀, 남반구의 초점), 조셉 거슨(미국친우봉사회), 찬드라 무자파(말레이시아, 정의로운 세계를 위한 국제운동 대표), 무토 이치요(일본, 아시아평화연맹), 로버트 레예스(필리핀, GOMBURZA), 루쓰 러셀(호주, 평화를 위한 호주인), 마리넬라 코레기아(이탈리아, CCFD), 폴 듀베터(벨기에, For Mother Earth), 김승국(한국, 평통사), 조희연(한국, 참여연대), 브리드 브렌난(TNI), 아친 바나이크(인도)
인도 뭄바이 세계 사회포럼에서 강국진기자
[출처; 시민의 신문 1-18-04]
부시 낙선 네트워크 ‘또다른 미국은 가능하다’ 결성
한국의 시민운동이 제기한 부시낙선운동이 국제연대로 발전하고 있다. 17일 열린 워크숍 “2004년 부시낙선, 지구적 투쟁을 위한 계획”에 참가해 동참의사를 밝힌 이들은 18일 저녁 6시 세계사회포럼 행사장 근처의 식당에 모여 부시낙선운동을 위한 연대투쟁을 벌일 것을 확인했다.

‘또다른 미국이 가능하다: 지구적 민주주의를 위한 네트워크’ 제안 기자회견문
워크숍(“2004년 부시낙선, 지구적 투쟁을 위한 계획”, 17일 오후 1시 A27) 이후, 연사·토론자·주요 단체를 대표하는 일부 참가자들은 ‘부시 낙선’ 캠페인 구상을 더 구체화하기 위해 전략회의를 열었다. 우리는 다음 내용에 도달했다.
1. 우리는 전세계시민사회가 부시낙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는 데 분명히 동의했다.
2. ‘부시 낙선’은 전세계 모든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뤄야 할 시급한 과제이다. 이는 무엇보다도 세계평화와 인간안보는 부시행정부와 내오콘의 일방주의와 공격적 군사주의로 인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3.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반부시·반전 캠페인과 행동을 인준했다. 그러한 노력에 근거하여 우리는 2004년 국면적인 상징적 공동행동을 해야 한다는 걸 동의했다. 그것은 바로 ‘부시 낙선 캠페인’이다.
4. 우리는 미국의 2004년 대선에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부시반대와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과 조직들이 서로 모이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5.우리는 이것의 일환으로 4차 세계사회포럼의 구호인 ‘또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를 연상시키는 ‘또다른 미국이 가능하다: 지구적 민주주의를 위한 네트워크’를 제안한다. 이 네트워크는 새로운 조직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단결된 캠페인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6. 이 캠페인을 보다 촉진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 네트워크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 임시로 다음 인사들이 운영위원회에 참가한다. 물론 새로운 인사들에게도 기회는 항상 열려 있다.
웰든 벨로(필리핀, 남반구의 초점), 조셉 거슨(미국친우봉사회), 찬드라 무자파(말레이시아, 정의로운 세계를 위한 국제운동 대표), 무토 이치요(일본, 아시아평화연맹), 로버트 레예스(필리핀, GOMBURZA), 루쓰 러셀(호주, 평화를 위한 호주인), 마리넬라 코레기아(이탈리아, CCFD), 폴 듀베터(벨기에, For Mother Earth), 김승국(한국, 평통사), 조희연(한국, 참여연대), 브리드 브렌난(TNI), 아친 바나이크(인도)
인도 뭄바이 세계 사회포럼에서 강국진기자
[출처; 시민의 신문 1-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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