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무효 100만인 대회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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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03-22 00:00 조회1,6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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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탄핵무효 100만인 대회’ 개최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을 위한 범국민행동 결성
“100만 시민의 힘으로 국민뜻 외면하는 수구부패정치세력 심판하자.”
전국의 사회단체 대표자들은 17일 오후 2시 흥사단 강당에서 전국 대표자회의를 갖고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을 위한 범국민행동’(http://www.anti312.net/ 범국민행동)을 공식 결성하고 오는 20일 ‘탄핵무효를 위한 100만인 대회’를 개최키로 결의했다.
이날 대표자회의에서 현재의 탄핵정국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범국민행동의 전국적인 운동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후 탄핵정국에 대응하기 위한 기구가 지역별로 완결적으로 구성되는 시점에서 범국민행동 전국 네트워크를 구성해 전국적으로 강력한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 민주개혁완수 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0일 ‘탄핵무효를 위한 100만인 대회’를 전국적인 차원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전국적인 시민행동을 조직하는 한편, 100만 시민의 결집을 통해 탄핵무효의 정당성을 국민적으로 확인하기로 결의를 모았다. 아울러 ‘탄핵무효’라는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오히려 국민과 언론을 협박하고 있는 수구부패정치세력에 대한 심판 의지를 천명하기로 했다.
범국민행동은 이후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탄핵무효 운동을 ‘민주주의 축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범국민행동 상임공동대표에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최열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 9명을 선임했으며, 공동집행위원장에는 서주원, 박석운, 조영숙, 한충목, 김기식 등 7명이 선임했다.
한편, 오늘로 5일째를 맞는 ‘탄핵무효 부패정치청산’ 광화문 촛불집회는 교보빌딩과 동화면세점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자발적이고 평화적인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은 여성학자 오숙희씨의 사회로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노래방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노래방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탄핵무효 운동의 주제곡이 된 ‘너흰 아니야’의 작곡자 윤민석씨의 CD와 시민사회단체의 기념품을 선사한다.
앞서 범국민행동은 경찰측이 광화문 촛불집회와 관련해 “사전신고가 필요한 집회라고 판단하고 사법조치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자발적이고 평화적인 문화행사로 지속됐던 여중생 범대위의 촛불시위의 전례를 들어 경찰과 불필요한 마찰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송정미기자
[출처; 통일뉴스 3-17-04]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을 위한 범국민행동 결성
“100만 시민의 힘으로 국민뜻 외면하는 수구부패정치세력 심판하자.”
전국의 사회단체 대표자들은 17일 오후 2시 흥사단 강당에서 전국 대표자회의를 갖고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을 위한 범국민행동’(http://www.anti312.net/ 범국민행동)을 공식 결성하고 오는 20일 ‘탄핵무효를 위한 100만인 대회’를 개최키로 결의했다.

또한 오는 20일 ‘탄핵무효를 위한 100만인 대회’를 전국적인 차원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전국적인 시민행동을 조직하는 한편, 100만 시민의 결집을 통해 탄핵무효의 정당성을 국민적으로 확인하기로 결의를 모았다. 아울러 ‘탄핵무효’라는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오히려 국민과 언론을 협박하고 있는 수구부패정치세력에 대한 심판 의지를 천명하기로 했다.
범국민행동은 이후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탄핵무효 운동을 ‘민주주의 축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범국민행동 상임공동대표에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최열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 9명을 선임했으며, 공동집행위원장에는 서주원, 박석운, 조영숙, 한충목, 김기식 등 7명이 선임했다.
한편, 오늘로 5일째를 맞는 ‘탄핵무효 부패정치청산’ 광화문 촛불집회는 교보빌딩과 동화면세점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자발적이고 평화적인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은 여성학자 오숙희씨의 사회로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노래방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노래방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탄핵무효 운동의 주제곡이 된 ‘너흰 아니야’의 작곡자 윤민석씨의 CD와 시민사회단체의 기념품을 선사한다.
앞서 범국민행동은 경찰측이 광화문 촛불집회와 관련해 “사전신고가 필요한 집회라고 판단하고 사법조치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자발적이고 평화적인 문화행사로 지속됐던 여중생 범대위의 촛불시위의 전례를 들어 경찰과 불필요한 마찰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송정미기자
[출처; 통일뉴스 3-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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