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사막화방지사업 활발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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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07-22 00:00 조회1,6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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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에서 사막화방지를 위한 사업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년간 조선에서는 사막화에 의한 피해현상이 자주 나타나고있다.
지구온난화에 의한 사막화의 촉진으로 강한 세기를 가지고 빈번히 발생하는 황사현상은 나라의 인민경제 여러부문에 적지 않은 인적 및 물적손실을 주고있다.
지난시기에는 황사가 1년에 1~2번정도 나타나군 하였는데 올해에는 2월 25일에 첫 황사현상이 나타난 이래 5월초까지 8번 관측되였다. 앞으로 더 자주 발생할것으로 예견되고있다.
먼지바람(4.13일)과 대기가 뿌옇게 보이는 기후(4.10일)현상, 고온현상들도 나타났다. 6월현재 평균기온은 26.3℃로서 평년보다 2.6℃ 더 높다.
이로부터 조선에서는 사막화와 가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토환경보호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해마다 이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봄철과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환경보호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진행하고있다.
올해 함경남도에서만도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8,138만 5,000여그루의 나무모를 만수천정보에 심었으며 20여개의 강하천을 정리하는 등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뿐아니라 이미 개천-태성호물길이 건설되여 대동강물이 자연흐름그대로 수백리의 물길을 따라 평안남도와 평양시안의 15개 시, 군, 구역의 10만정보의 부침땅들에 흘러들고있으며 백마-철산물길공사도 마감단계에서 추진되는 등 관개수리사업도 적극 진행되고있다.
토지의 류실을 막고 지속적으로 보호하며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대규모토지정리사업도 도처에서 벌어지고있다.
또한 토지사막화의 엄중성과 후과를 대중속에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활발히 벌리고있다.
17일《세계사막화 및 가물방지의 날》을 맞으며 출판물들과 텔레비죤, 방송에서 올해 주제인 《이주와 빈궁》에 따르는 선전사업이 진행되고있다.
(조선신보 sinbo@korea-np.co.jp)
2004/06/18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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