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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전민특위 미군만행 백서 발간</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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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09-21 00:00 조회1,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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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특위, 1965년∼1966년 기간의 남조선주둔미군의 만행을 묶은 공동백서 발표

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가 7일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59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는속에서 남녘땅에서 저지른 미제침략군의 야수적만행들이 새롭게 드러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965년∼1966년 기간의 죄행들을 다시 묶어 공동백서를 발표하였다.

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공동백서(9)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5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1945년 9월 8일, 백수십년전부터 조선에 대한 침략의 기회를 노리고 있던 미제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제가 패망하자 때를 만난듯이 그 무슨 《일본군무장해제》라는 미명하에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녘땅에 기여들었다.

바로 이날부터 반만년의 오랜 세월 단일민족으로 화목하게 살아온 조선인민은 분렬이라는 참을수 없는 민족적불행과 고통속에서 살아오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으며 침략자 미제의 횡포무도한 만행에 의해 남조선에서는 어느 하루, 어느 한 순간도 인민들의 피가 흐르지 않은 때가 없었다.

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는 우리 조국의 남녘땅에서 저질러온 미제침략군의 피비린 야수적만행들이 날이 갈수록 새롭게 드러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965년∼1966년 기간의 죄행들을 다시 묶어 이 공동백서를 발표한다.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살인, 폭행만행

1965년

1월 15일 미친듯이 자동차를 몰고가던 미제침략군은 전라남도 옥구군 림피면 보석리 보석교에서 지나가던 두 녀성을 차로 들이받아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으며 2월 7일 소흑산도 북서방 20mile 해상에서 항해하던 미국상선은 그곳에서 어로작업중인 30t급 려수부용수산회사소속 《제13부용》호를 보자 배머리를 우정 돌려 들이받아 침몰시켜 선원 10명을 바다에 빠져죽게 하였다.(《전주방송》1965.1.15, 《동양통신》 1965.2.8)

3월 28일 미제1기갑사단소속 상등병 테리서와 일등병 아이세스더는 경기도 파주군 림진면 법원리의 한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던끝에 두번이나 최루탄까지 터뜨려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히고 식당을 수라장으로 만들어놓고 달아났으며 5월 1일 미국침략군 죤슨은 서울시 서대문구 순화동에서 택시를 불러 타고 가다가 료금을 가지고 시비를 걸던 끝에 택시를 파괴하고 운전사를 마구 때렸는가 하면 이 사실을 취재하려는 기자에게까지 달려들어 주먹으로 얼굴을 치며 목을 조르는 만행을 감행하였다.(《대한일보》 1965.3.30, 《동아일보》1965.5.3)

5월 12일 남조선미국《공지합동훈련)을 벌리던 미제침략군 《F_105》전투기 조종사는 밭에서 일하는 주민들에게 로케트탄을 퍼부어 리해영을 즉사시키고 리원수를 비롯한 3명의 주민들에게 중상을 입혔으며 5월 27일 미제1기갑사단 9련대 1수색대대 B중대에서 보초를 서고있던 미제침략군은 병영주변을 지나가던 김수명주민에게 사격을 가하여 중태에 빠지게 하였다. (《경향신문》1965.5.18, 5.28)

6월 25일 미제7사단 헌병대소속 병장 프래븐, 하사 보일, 말스코는 순찰을 하다가 까닭없이 동두천읍 보산리에 살고있는 오지영주민을 마구 구타하였으며 이를 말리는 마을주민 리중석까지도 권총으로 위협하여 헌병대로 끌고가 1시간 30분동안이나 달라붙어 찬물을 끼얹고 뭇매질을 하여 실신시키는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서울방송》1965.6.29)

7월 4일 미제44포병대 4유도탄대대소속 일등병 파슨스와 알리온은 군용자동차를 타고 전라북도 옥구군 옥산면 사정리 앞도로를 지나가다가 권옥환주민에게 고무올가미를 던져 목을 졸라맨후 10m나 질질 끌고가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으며 7월 9일 미제8군 보급창소속 미제침략군 운전사는 서울시 서대문구 돈암동 앞길에서 65살난 김인덕로인을 보고도 그냥 찌차를 내몰아 무참하게 깔아죽였다.(《한국일보》1965.7.6, 《한국문화방송》 1965.7.10)

7월 12일 미제2사단 B중대 698교역처소속 미제침략군 5명은 경기도 파주군 조리면 동원리에 사는 리순혜녀성의 집을 비롯한 이곳 주민들의 살림집에 뛰여들어 욕질을 해대고 행패를 부리던 나머지 가장집물들을 들부시고 사람들을 구두발로 마구 차고 때리는 폭행을 감행하였다.

이날 찌차를 타고가던 미제2사단 2헌병대소속 미제침략군도 길가던 한 주민의 머리를 유리병으로 때리고 달아났다.(《서울방송》1965.7.13)

7월 14일 미제2사단 39련대 C중대소속 4보초병은 감시초소로 돌아오는 괴뢰군사병에게 마구 사격을 가하여 죽이였는가 하면 8월 17일 대전에 주둔하고있던 미제침략군은 자동차를 몰고가다가 충청남도 천안시 원성동 큰길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던 리경옥녀성을 들이받아 현장에서 즉사시켰으며 8월 23일 미제침략군 통신부대소속 자동차운전사는 충청남도 아산군 령인면 아산리의 길가에서 놀고있던 3살난 박치영어린이를 깔아 그 자리에서 숨지게 하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동양통신》 1965.7.14, 《대전일보》1965.8.19, 8.25)

9월 4일 미제침략군 3명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동에서 일을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허을석청년에게 달려들어 리유없이 마구 때리고 행패를 부리다가 나중에 높이 5m되는 벼랑밑으로 떨어뜨려 중상을 입혔으며 9월 19일 미제2사단 37련대 2대대소속 상등병 블르윌리는 술을 처마시고 란잡하게 노는 저들의 행위를 비난하였다고 하여 부대 로무자를 마구 때려죽였다.(《한국일보》1965.9.7, 《동아방송》1965.10.6)

자동차로 사람잡이하는것을 하나의 쾌락으로 여기고있는 미제침략군은 9월 29일에는 경기도 평택군 송탄읍 서정리앞길에서 길가던 리종상로인을,10월 29일에는 서울시 룡산구의 도로상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던 전용순을 차로 들이받아 그 자리에서 즉사시켰으며 11월 8일에는 경기도 소사읍 앞길에서 자동차로 려객뻐스를 들이받아 20여명의 승객에게 중경상을 입히고 11월 30일에는 서울시내에서 대형자동차로 김영태주민을 깔아 즉사시키고 달아났다. (《경기매일신문》 1965.10.1, 《동아방송》1965.10.29, 12.1, 《동화통신》 1965.11.9)

12월 8일 미제7사단 32련대 2대대 보초병 4명은 부대에 고용된 로무자 박석기 등 3명이 작업을 마치고 나오는것을 《도적》이라는 루명을 씌워 막사로 끌고가서 권총자루와 주먹으로 마구 때려 상처를 입혔으며 같은날 경기도 화성군 상공에서 폭격연습을 하던 오산주둔 미공군 비행기 조종사는 해변가에서 굴을 따던 리영자녀성에게 목표삼아 폭탄을 퍼부어 즉사시키는 야만적인 행위를 감행하였다.(《동양통신》1965.12.9, 12.11)

1966년

1월 6일 경기도 오산에 있는 공군기지의 미제침략군은 자기 부대에 고용된 강모라는 로동자를 《도적)으로 몰아 권총으로 쏘아 죽이였으며 2월 5일 미제2사단 공병대대 대대장 샌더즈와 헌병 참모부 차장 렉스포드의 지휘하에 32명의 미제침략군은 부당해고에 반발하여 파업을 하려던 이 부대 로무자 800여명에게 최루탄을 발사하고 총창으로 찔러 그중 최만복을 비롯한 8명의 로동자들에게 심한 중상을 입혔다.(《한국일보》 1966.2.6)

2월 13일 순찰비행을 하던 미제침략군 직승기 순찰대는 경기도 파주군 림진강 부근에서 쇠붙이를 줏고있던 7명의 이곳 주민들에게 마구 총질하여 강아무개주민의 오른쪽다리에 관통상을 입혔으며 2월 18일 《캠프캐롤》본부 중대소속 하사 윌슨은 경상북도 왜관읍 석전동에서 정남옥의 목을 조르고 200m구간을 끌고다니며 마구 때려 중태에 빠뜨렸다.(《동아방송》1966.2.14, 《령남일보》1966.3.22)

3월 14일 K55오산미공군기지소속 미제침략군은 이 기지 제3호건물부근에서 길가던 경기도 수원시의 최현기를 총으로 쏘았으며 3월 20일 미제2사단 9련대 2대대 C중대소속 보초병 병장 바니초는 이 중대 철조망바깥에서 깡통을 줏고있던 경기도 파주군에 사는 림숙하소년을 권총으로 쏘아 중상을 입혔다.(《동아방송》1966.3.14, 3.21)

4월 30일 경기도 부평에 주둔하고있는 미제침략군 4명은 거리에서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리다가 그들이 피해 달아나자 그곳을 지나가던 인천시에 사는 김순복청년에게 달려들어 칼로 그의 얼굴과 머리를 사정없이 찔러 중태에 빠뜨렸으며 5월 11일 미제38미싸일려단소속 상등병 디는 경기도 시흥군 안양읍 안양리에서 차를 미친듯이 몰다가 길옆에 피해 서있던 주민을 들이받아 그 자리에서 즉사시켰다.(《동아방송》1966.5.1, 5.11)

6월 1일 미제침략군 화물선 선원 쵸조르락은 부산시 초량동에서 손칼로 정태조의 앞가슴을 찔러 중태에 빠뜨린 다음 도주하려다가 손방우청년이 따라오자 그의 옆구리도 칼로 찔러 중상을 입혔으며 6월 29일 미제7사단 31련대 1대대소속 미제침략군 상등병 소프린은 동두천에서 부대 철조망부근을 지나가던 강철훈주민에게 무턱대고 권총을 쏘아 중상을 입혔다.(《마산일보》 1966.6.3, 《동아일보》 1966.6.30)

남조선녀성들에 대한 릉욕, 살인폭행 만행

1965년

1월 13일 밤 미제 168의무대소속 대위 죠지 브라이어와 운전사 소트로이트 맥브라이드는 경기도 의정부시내 《아리랑》음식점앞에서 임신 6개월의 김수미녀성을 찌차에 싣고 남방리부대 앞산까지 끌고가 벌거벗긴뒤 그를 권총으로 위협하고 마구 구타하여 락태시켰으며 그후 저들의 죄행이 폭로되자 2월 13일 1시 30분경 또다시 그 녀성의 집에 복면을 쓰고 나타나 변소에서 나오는 그의 입을 틀어막고 가위로 머리를 깎아버린 다음 어깨와 가슴 등 온 몸에 무수한 상처를 입히고 달아나는 야수적인 만행을 감행하였다. (《한국일보》1965.2.27)

2월 22일 저녁 7시경 미제침략군 상등병 헤리 모로스는 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에 사는 석아무개녀성을 릉욕하려다가 반항한다 하여 그를 때려 중상을 입혔으며 4월 11일 저녁 8시 30분경 미제44공병대소속 중사 월리암은 경상북도 왜관읍 석전동에 사는 14살난 김경옥소녀를 랍치하여 집에서 약 500m떨어져있는 과수원으로 끌고가 목을 조르고 릉욕하였다.(《전주방송》 1965.2.23, 《서울신문》1965.4.14)

5월 2일 오후 갱도경비를 서던 미제1기병사단 5련대 C중대소속 일등병 플레이지즈는 파주군에 사는 김미숙녀성이 빚받으러 오자 그에게 달려들어 수욕을 채우려다가 그가 응하지 않는다고 하여 《M_14)소총으로 그의 이마를 쏘아 치명상을 입혔다.(《조선일보》1965.5.4)

5월 15일 밤 10시경 미제침략군 헌병대소속 하사 카스탤로라는 왜관읍 석전동에 사는 김옥분녀성에게 폭행을 가하고 그의 살림도구들을 파괴해버렸으며 5월 16일 11시경 다시 그의 집에 뛰여들어 앓고있는 그의 귀에 맥주를 들이붓고 마구 때려 더 심한 상처를 입혔다. (《령남일보》1965.5.23)

6월 12일 밤 10시 30분경 《터커》부대소속 하사 게로긴을 비롯한 미제침략군 3명은 경기도 파주군 천현면 대릉리에 있는 《고향다방)에서 술을 처마시고 행패를 부리다가 다방 녀주인을 칼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도망치던 도중 길가에서 놀던 이 마을 리영숙소녀를 돌로 때려 졸도시켰다.(《조선일보》1965.6.13)

8월 14일 밤 10시경 K6기지대 제728헌병대소속 20여명의 미제침략군은 경기도 평택군 팽성면 대사리 산지골에서 10여명의 녀성들을 2대의 찌차에 강제로 실어 남산리 훈련장숲속에 끌고가 배순희를 비롯한 5명의 녀성들의 옷을 강제로 벗기고 집단폭행을 가한후 손발을 비틀고 라체촬영까지 하는 추악하고 변태적인 행위를 감행하였으며 10월 3일 저녁 7시 30분경 경기도 파주군 천현면 능답리 미제2오락장 앞길에서 미제침략군 병장 레머톤은 이곳에서 사는 박해림녀성이 추잡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하여 그를 때려죽이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동아일보》1965.8.18, 10.6)

10월 12일 밤 11시경 미제55비행대소속 병장 로렌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앞길에서 길가던 서아무개녀성을 찌차에 강제로 태운후 끌고가 릉욕한 다음 라체로 길가에 버리고 달아났다.(《한국문화방송》 1965.10.13)

10월 17일 오후 6시경 미제5유도탄부대소속 일등병 렌지는 춘천시 소양로에 사는 김영희녀성의 집문을 부시고 방안에 뛰여들어 그가 저들이 조직한 모임에 나오지 않았다고 하여 마구 때리다가 마당에 끌어내여 구두발로 허리,머리 등을 닥치는대로 차고 나중에는 이 녀성의 량손을 비틀며 머리태를 틀어쥐고 벽에 머리를 짓쪼아 실신시켰으며 10월 21일밤 10시경 미제침략군 2명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 《캠프캐롤) 부대병영앞을 지나가는 리금선녀성에게 달려들어 추태를 부리다가 그가 필사적으로 반항하자 마구 때리고 발길로 차서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포악한 만행을 감행하였다.(《강원일보》1965.10.21, 《매일신문》 1965.10.24)

10월 22일 밤 11시경 경상북도 대구시 봉덕동 2구에서 미제침략군 한명은 어린애를 업고가는 리은주녀성에게 달려들어 추태를 부리다가 그가 집으로 뛰여들어가자 그를 쫓아가던중 문간에서 맞다든 그의 아버지 리아무개의 목을 조르고 칼로 위협하며 30분나마 마을로 끌고돌아다니면서 《처녀,색시를 내놓으라》고 행패를 부리였으며 나중에는 이 로인의 머리를 깎아버리고 중상을 입혔다.그리고도 성차지않아 이자는 남편을 살리려고 뛰여나온 리로인의 안해 서아무개녀성의 손까지 칼로 찔러 상처를 입히는 만행을 감행하였다.(《매일신문)1965.10.24, 《대한일보》1965.10.25)

11월 6일 밤 12시경 미제2사단 23련대 3대대 하사 부커는 김영자녀성의 집에 뛰여들어 겁탈하려다가 그 녀성이 응하지 않는다고 하여 그를 마구 때려 심한 상처를 입히였을뿐아니라 가구들도 파괴하였다.(《대한일보》1965.11.8)

11월 7일 저녁 미제7사단 79포대 일등병 죤슨은 파주군 림진면 선유리에서 김명애녀성이 자기의 추잡한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고하여 마구 때린후 불을 질러 집을 태워버렸으며 12 월 8일 미제7사단 31련대소속 이등병 엘리노 페스는 동두천에 사는 신미경녀성을 희롱하다가 가위와 칼로 위협하면서 머리를 빡빡 깎아버린 다음 가산을 부시고 달아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대한일보》1965.11.8, 《동아방송》1965.12.10)

1966년

3월 2일 밤 9시 30분 부산제3부두 미제침략군 항만수송대소속 상사 레인쓰는 17살난 구두닦이소녀 리아무개를 시내 외딴 골목으로 끌고가 강간하고 달아났으며 5월 26일 밤 11시30분경 미제침략군 사병은 《애스컴》사령부앞길에서 녀성종업원 정순자를 희롱하려다가 반항하자 면도칼로 머리를 찔러 중상을 입혔다.
(《마산일보》1966.3.16,《한국일보》1966.5.28)

7월 17일 오후 6시경 군산비행장소속 중사 로벨말 카벳트와 챨스 데이비스,하사 칼시츠,아르이스는 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에서 박정숙, 송금자,권미자 등의 녀성들을 릉욕하려다가 거절당하게 되자 그들에게 폭행을 가하여 심한 중상을 입혔고 8월 12일 밤 11시경 미공군 상등병 구린은 이 지역에서 김련실녀성을 강간하려다 항거에 부딪치자 그에게 폭행을 가하여 2대의 이발을 부러뜨리고 높이 2m의 계단에서 굴러떨어뜨리였으며 9월 8일 밤 9시경 미공군대위 로버트 래임버즈는 수욕을 채우지 못한 분풀이로 김남순녀성을 밖으로 끌고나가 앞가슴과 배를 발로 마구 차는 만행을 감행하였다.(《전북일보》1966.7.19, 8.16, 9.10)

11월 21일 밤 9시경 미제침략군 상등병 툼스 하머는 부대정문 앞길에서 경기도 양주군 이단면 보산리에 살고있는 전선맥녀성의 배를 무턱대고 칼로 찔러 중태에 빠뜨렸다.(《경기매일신문》 1966.11.22)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재산, 재물 략탈파괴만행

1965년

1월 17일 미제6314보급중대소속 미제침략군 3명은 경기도 평택군 송탄읍 지산리에서 김인상이 경영하는 상점에 뛰여들어 주인을 때리고 상품과 기물을 마구 부시는 등 8만 5,000여원의 손해를 입히고 달아났으며 1월 24일 인천시 항동부두앞 700m해상에서 미제침략군 선박은 배양석유회사소속 110t급 유조선 《제2진행》호의 곁을 과속으로 지나감으로써 심한 파도를 들씌워 배를 침몰시키고 1,000여개의 중유도람통이 바다물속에 빠지게 하였다. (《동아방송》 1965.1.18, 1.25)

2월 13일 미제508통신대소속 상등병 마트는 찌차를 미친듯이 몰다가 영등포구 시흥동에 있는 점포를 들이받아 건물과 물건을 파괴하였다.(《서울방송》1965.2.14)

2월 20일 미제12련대 C중대소속 일등병 윌리암은 파주군 파평면 눌로리에 사는 김련화녀성의 집에 불을 질러 많은 재산피해를 입혔으며 3월 31일 미제1기병사단 제7련대소속 미제침략군 2명은 택시를 타고가던도중 운전사 리상봉의 목을 졸라 실신케한후 그를 택시밖으로 밀쳐 던지고 택시를 몰고 달아났다.(《동화통신》 1965.2.22, 《경향신문》 1965.4.2)

5월 19일 미제침략군 여러명은 경상북도 왜관읍 석전동에 있는 한 양화점에 들어가 물건을 보관시키는것처럼 주인을 기만하고 몇분후에 다시 그 양화점에 달려들어 주인에게 《도적》의 루명을 씌우고 라지오와 기타 재물을 강탈하였으며 7월 15일 미제 304통신대 B중대소속 미킨스 등 3명의 미제침략군은 남산공원아래 광장에서 그곳에 있던 강리석에게 칼부림을 하여 중태에 빠뜨리고 지나가던 택시에 올라탄후에는 운전사를 칼로 찔러 중상을 입힌후 택시를 빼앗아가지고 달아났다.(《매일신문》1965.5.23, 《서울방송》 1965.7.16)

9월 5일 미제침략군 3명은 경기도 파주군 천현면 대릉리에서 김회용녀성에게 리유없이 집단폭행을 가한후 손목시계를 빼앗아가지고 달아났으며 11월 7일 미제2사단 2대대소속 일등병 크리폴드 도브와 이등병 크레난 테니스트는 택시를 타고가다가 운전사 김영구의 목을 조르고 폭행을 가한후 차밖으로 그를 밀쳐 던진 다음 택시를 몰고 달아났다. (《동양통신》 1965.9.8, 《대한일보》 1965.11.8)

1966년

1월 15일 미제침략군 2명은 한봉학이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가다가 파주군 파주면 만성리 앞길에서 불의에 맥주병으로 운전사를 때려 실신시킨 다음 차밖으로 떨어뜨리고 택시를 몰고 달아났다.

또한 1월 16일 미제7사단의 웰든상등병과 올슨일등병은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덕신금방》에 뛰여들어 행패를 부리다가 진렬해놓은 금반지를 빼앗아가지고 달아났으며 2월 4일 미제침략군 네이비스 죠스페외 2명은 경기도 평택군 송탄읍 지산리 로봉호의 집에 달려들어 권총과 단도로 위협하면서 많은 돈과 물건을 강탈하여가지고 달아났다.(《대전일보》1966.1.17,《매일신문》1966.2.8)

2월 15일 미제702병기대소속 일등병 월림은 파주군 주내면 연풍리에 있는 리동수의 집에 달려들어 창문과 벽 지어 구멍탄까지 깨버리는 등 많은 피해를 입혔으며 다시 《파주고양기자단》사무실에 뛰여들어 갖은 행패를 부려 많은 재산손실을 입혔다.같은날 통신대소속 미제침략군 사병들은 속초시내 《동대맥주홀》에서 술을 처마신 다음 녀성종업원이 저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하여 렵총과 칼로 위협하면서 건물을 파괴하는 등 행패를 부리였다.(《인천신문》1966.2.24, 《강원일보》1966.2.28)

2월 27일 미제2사단 23보병련대 1대대 A중대소속의 한 미제침략군은 파주군 림진면 운천리의 초가집 2채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으며 2월 28일 미제침략군 운전사 병장 죤은 도로주변에 있는 살림집 2채를 차로 고의적으로 들이받아 파괴하였다.(《한국일보)1966.3.1,《중도일보》1966.3.4)

3월 3일 저녁 7시 30분경 미제7사단 2대대 10기갑중대소속 일등병 칼 리쳐드와 이등병 니첼 소렌슨은 서울시 중구 남산동 륙교밑에서 지나가는 승용차를 잡아타고 인적이 드문 경기도 부천군 오정면 삼정리 앞길에까지 와서 차를 멈추게 한 다음 운전사 송주용에게 권총을 들이대고 《돈을 내라》고 위협하면서 호주머니를 뒤져 현금 2,300원을 빼앗고 운전사를 차밖으로 밀쳐던졌다.이자들은 다시 서울방면으로 가는 택시를 잡아타고 가다가 밤 10시경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2가 도림교 옆길에 이르러 운전사 정석정과 같이 타고가던 리종오를 위협하여 현금 6,200원을 강탈하였으며 3월 4일에도 택시를 타고 수원으로 가던 도중 차안에서 운전사 조만수를 위협하여 현금 500여원을 빼앗는 날강도적인 만행을 감행하였다.(《경향신문》1966.3.4)

3월 3일 남조선강원도 춘성군 신동면에 주둔하고있는 미제침략군 3명은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간후 료금을 내라고 요구하는 운전사 김철원을 집단구타하여 중태에 빠뜨리고 도망쳤으며 사건현장을 지나가던 다른 미제침략군 2명은 중태에 빠져있는 운전사에게서 현금 600원을 훔쳐가지고 달아났다.(《강원일보》 1966.3.5)

4월 3일 미제76땅크부대 2대대 2중대소속 일등병 패기는 파주군 천현면 웅담리에 있는 변아무개주민의 집에 불을 지르고 도망쳤으며 4월 12일 새벽 미제침략군 이등병 모스터바는 강춘식의 집에 달려들어 돈을 훔치려다가 발각되자 손칼로 집주인을 위협하면서 방안에 있는 살림도구들을 파괴한후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동아방송》 1966.4.4, 《중앙라지오방송》1966.4.12)

제반사실들은 미제침략군이 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은 어느 한시도 불행과 고통, 비참한 죽음과 재난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반미만이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는 길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과 온 겨레는 반미성전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의 원쑤인 백년숙적 미제침략군을 모조리 쫓아내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3(2004)년 9월 7일
평양
(조선신보 sinbo@korea-np.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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