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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합작영화 <역도산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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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11-17 00:00 조회3,25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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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도산이 회고하는 고향생활을 촬영하는 배우, 관계자들
조선예술영화촬영소와 중국장춘영화집단에 의한 조중합작예술영화 《력도산의 비밀》의 첫 촬영이 13일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진행되였다.

20041018k002.jpg 영화는 력도산이 사망하기 직전에 보인 손동작에 담긴 《비밀》을 해명해나가는 추리영화형식의 작품구성으로 되여있다.

주인공은 력도산의 얼굴생김과 키, 체격 등이 닮은 김성수배우(조선예술영화 《은비녀》에 등장하는 분회장의 사위)가 선정되였다. 경기장면을 생동하게 재현하기 위해 체중도 알맞게 조절했다고 한다.

영화에는 인민배우들인 홍영희, 김정화, 최창수, 김윤홍, 서경섭을 비롯한 조선의 유명배우들이 다수 출연하며 중국측에서는 부주인공역으로 쉬진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게 된다.

촬영은 년말까지 끝내여 래년 2, 3월쯤에는 공개될것이라고 한다. 일본을 무대로 한 장면에 대한 촬영은 11월 13일부터 25일까지 중국에서 진행한다.

《비밀》의 해답과 함께 조중합작팀이 자본주의사회를 어떻게 그리는가, 경기장면을 얼마나 박력있게 그리는가 등이 주목되며 사람들속에서 얼마나 감명을 불러일으키는가가 주목된다.

조선측 연출가(감독)인 리주호씨는 《일본과 남조선도 력도산을 주제로 한 영화를 제작중인것으로 알고있다.》고 하면서 이를 릉가하는 좋은 영화를 만들어내리라는 의욕을 보였다.

조선예술영화촬영소가 외국의 영화집단과 합작하는것은 80년대에 쏘련과의 합작영화 《영원한 전우》, 이딸리아와의 합작영화 《죽음의 계곡》을 제작한 이래의 일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이곳 촬영소는 홍콩 영화회사와의 합작영화제작을 위한 계약교섭을 진행하고있다.
(강이룩기자 ilk@korea-np.co.jp)

[출처:조선신보 200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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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최근에 제작된 북한영화로는 김동무는 하늘을 날다 평양에서의 약속 산너머 마을등 외국영화계와 합작한 영화와 독립운동가 김옥성 들꽃소녀 폭발물처리대원등 2012년도에 제작된 6편의 예술영화가 다이고 TV연속극으로는 소년탐구자들 소학교의 작은운동장 포성없는 전구 기다리는 아버지등 단4편정도이니....!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북녘여배우들이 남녘여배우들보다 나은점은 남녘여배우들은 미모와 몸매 화장발은 완전 자본주의식인데 각종 상업주의와 성상납 스캔들까지 일으켜 남녘주민들의 분개를 사도록 했음@@@@@!!!!!! 북녘여배우들은 몇몇 여배우들을 제외하고는 자연미인들이 주류이며 상업주의가 물들지않은탓에 다른나라의 여배우들에 비해 매우 소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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