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green>(고)정명 선생 16일 밤 고별예배</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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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21@hotmai… 작성일04-12-12 00:00 조회1,4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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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미주 민족민주운동 원로 정명 선생을 보내는 고별예배가 16일 오후6시 시내 워싱턴 블로바드에 위치한 한국장의사에서 정창욱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사진은 윤영무 선생이 고인의 발자취와 운명 하루전에 나눴던 이야기를 조객들에게 들려주고 있는 모습]
가족들을 포함하여 친지, 독립유족회 회원들, 민족민주운동 단체 회원들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별예배에서 고인과 친분이 가까운 윤영무 선생(자주연합 고문)은 고인이 걸어 온 발자취를 소개한 다음 운명하기 하루 전에 나눴던 대화를 통해 정명 선생이 "통일이 되면 조국에 가야 되겠는데.."라고 말하면서 통일된 조국의 고국 산천을 함께 돌아보자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13일 오후1시 운명한 정명 선생은 1921년 10월3일 평남 안주군에서 출생하여 1930년 개성 송도중학교를 졸업하고 44년 1월 일본 메이지 대학 법학부 졸업, 학도병으로 강제징집, 44년 6월 일본군에서 탈출해 광복군에 참가,
45년 1월 중국 중경 소재 임시정부 김구 주석의 변공실 근무, 광복군 총사령부 참모처 겸직하며 중국 중경 방송국 방송 요원으로 일했고, 45년 10월에 광복군 총사령부 상해 변사처 부관으로 근무, 46년 3월 독립유공자 건국훈장 및 대통령 표창 수여받았고, 56년 6월에는 홍콩 소재 후라니 공사 한국 지점장 취임, 57년부터 79년까지 한양상사 대표로 일하다가 79년 9월에 미국으로 이민온 이후 민족민주운동에 가담하면서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범민련 재미본부 등 단체에서 고문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장남 귀영(고인), 자부 윤금선, 손녀 은희, 차남 귀훈, 자부 장화순, 손자 준우, 민우, 3남 귀상, 자부 김 미혜, 장녀 인자, 사위 여종기, 손자 봉준, 정석, 손녀 경화를 두고 있다.
이날 고별예배를 마치고 비원에서 마련된 저녁식사 모임에는 양은식 박사(범민련 재미본부)를 비롯하여 통일맞이나성포럼 회원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원들, 민족통신 편집위원들 등 조문객들이 참가해 고인에 관한 이야기와 최근 정세에 관련된 대화들을 나누기도 했다.
*고인에 대한 국내 권중희 선생의 조사-여기를 짤각해 열람하세요
**고인과 관련된 대담내용은 여기를 눌러 열람 하세요

고별예배에 모셔진 정명 선생이 예배시간과 그 이후 조객들의 마지막 개별인사 시간까지 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자리에 장남 귀훈씨, 장녀 인자씨가 앉아 있다.

정창욱 목사가 집례를 맡았는데 그는 이날 고별예배에서 <인생이란...>에 대해 설교하고 있다.

차남 정귀훈씨가 고별예배가 끝나면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

범민련 재미본부 하용진 사무국장이 고인의 시신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윤영무 선생이 가까운 동지 정명 선생을 마지막으로 바라보며 아쉬워 하고 있는 모습.

민족민주운동 단체 청년 회원들이 마지막 인사를 하기위해 줄 서 있는 모습들.

고인의 생전 모습들을 담은 사진판을 고별예배 입구에 진열했다.

고인의 생전 모습들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들을 나누는 조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유족들의 모습.

가족들을 포함하여 친지, 독립유족회 회원들, 민족민주운동 단체 회원들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별예배에서 고인과 친분이 가까운 윤영무 선생(자주연합 고문)은 고인이 걸어 온 발자취를 소개한 다음 운명하기 하루 전에 나눴던 대화를 통해 정명 선생이 "통일이 되면 조국에 가야 되겠는데.."라고 말하면서 통일된 조국의 고국 산천을 함께 돌아보자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13일 오후1시 운명한 정명 선생은 1921년 10월3일 평남 안주군에서 출생하여 1930년 개성 송도중학교를 졸업하고 44년 1월 일본 메이지 대학 법학부 졸업, 학도병으로 강제징집, 44년 6월 일본군에서 탈출해 광복군에 참가,

유족으로는 장남 귀영(고인), 자부 윤금선, 손녀 은희, 차남 귀훈, 자부 장화순, 손자 준우, 민우, 3남 귀상, 자부 김 미혜, 장녀 인자, 사위 여종기, 손자 봉준, 정석, 손녀 경화를 두고 있다.
이날 고별예배를 마치고 비원에서 마련된 저녁식사 모임에는 양은식 박사(범민련 재미본부)를 비롯하여 통일맞이나성포럼 회원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원들, 민족통신 편집위원들 등 조문객들이 참가해 고인에 관한 이야기와 최근 정세에 관련된 대화들을 나누기도 했다.
*고인에 대한 국내 권중희 선생의 조사-여기를 짤각해 열람하세요
**고인과 관련된 대담내용은 여기를 눌러 열람 하세요

고별예배에 모셔진 정명 선생이 예배시간과 그 이후 조객들의 마지막 개별인사 시간까지 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자리에 장남 귀훈씨, 장녀 인자씨가 앉아 있다.

정창욱 목사가 집례를 맡았는데 그는 이날 고별예배에서 <인생이란...>에 대해 설교하고 있다.

차남 정귀훈씨가 고별예배가 끝나면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

범민련 재미본부 하용진 사무국장이 고인의 시신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윤영무 선생이 가까운 동지 정명 선생을 마지막으로 바라보며 아쉬워 하고 있는 모습.

민족민주운동 단체 청년 회원들이 마지막 인사를 하기위해 줄 서 있는 모습들.

고인의 생전 모습들을 담은 사진판을 고별예배 입구에 진열했다.

고인의 생전 모습들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들을 나누는 조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유족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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