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운동가 조용술 목사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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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4-11-21 00:00 조회1,5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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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가 조용술 목사가 15일 새벽 전북 군산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4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지낸 조 목사는 1991년 범민련 남쪽 대표로 베를린에 가 북한의 전금철 대표와 만났다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옥고를 치른 바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정옥(73) 여사, 조성범(49) 민화협 남북협력단 사무처장, 조준호(47) 민주노총 조직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있다.
특히 조용술-성범-준호 이들 3부자는 그간 통일운동과 노동운동의 일선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것으로 이름 나 있다.
조용술 목사는 타계하기 전 심장 및 호흡기 악화로 6개월간 투병생활을 해왔다.
발인은 강북삼성병원 영안실 7호실이다.
영결식은 17일 오전 7시 30분에 하며 장지는 군산 봉황공원묘원이다.
조용술 목사 약력
1920. 12. 1 출생
1952 한국신학대 졸
1965 목사 안수
1973-89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
1982-84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회장
1983-현재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재단 이사장
1984-88 NCC 인권위원회 위원장
1990 범민족대회 공동본부장
1990. 11월 독일 범민족연합 남북회의 실무회담 남측대표
1990. 11.30-91.5.13 국보위반으로 구속
1991 전민련 고문,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
1994 전국연합 고문, 민족회의 고문
민화협 상임고문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 고문
[통일뉴스:이계환 기자 2004-11-15]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지낸 조 목사는 1991년 범민련 남쪽 대표로 베를린에 가 북한의 전금철 대표와 만났다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옥고를 치른 바 있다.

특히 조용술-성범-준호 이들 3부자는 그간 통일운동과 노동운동의 일선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것으로 이름 나 있다.
조용술 목사는 타계하기 전 심장 및 호흡기 악화로 6개월간 투병생활을 해왔다.
발인은 강북삼성병원 영안실 7호실이다.
영결식은 17일 오전 7시 30분에 하며 장지는 군산 봉황공원묘원이다.
조용술 목사 약력
1920. 12. 1 출생
1952 한국신학대 졸
1965 목사 안수
1973-89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
1982-84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회장
1983-현재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재단 이사장
1984-88 NCC 인권위원회 위원장
1990 범민족대회 공동본부장
1990. 11월 독일 범민족연합 남북회의 실무회담 남측대표
1990. 11.30-91.5.13 국보위반으로 구속
1991 전민련 고문,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
1994 전국연합 고문, 민족회의 고문
민화협 상임고문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 고문
[통일뉴스:이계환 기자 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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