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미.일 군사작전으로 제2조선전쟁 치밀하게 계획한 5055 작전각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5-01-24 20:39 조회1,83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2조선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위험한 군사적결탁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미국과 일본이 공동작전계획 《5055》를 작성하여 추진하고있다는것이 드러났다.
이 《계획》은 《미일방위협력지침》에 기초하여 《자위대》의 통합막료회의 사무국장과 주일미군부사령관 등이 망라되여있는 《공동계획검토위원회》에서 작성하였다고 한다. 이 《계획》에는 조선반도《유사시》를 가상한 작전내용들과 작전수단들, 전쟁도발 및 타격방식 등이 구체적으로 명기되여있다고 한다.
미일공동작전계획 《5055》가 무엇을 노린것인가 하는것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미국과 일본이 지금까지 조선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여러가지 군사작전계획들을 세워왔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미일반동들은 이 모든 전쟁계획들을 종합하여 새로운 제2조선전쟁각본을 완성하였다. 이것은 제2조선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미일반동들의 군사적결탁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일반동들의 군사적결탁강화는 미제의 대아시아태평양전략과 일본군국주의세력의 해외침략야망의 산물이다.
미제의 대아시아태평양전략은 이 지역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 우리 나라와 진보적인 나라들을 압살할것을 노린 침략전략이다. 이 전략을 실현하는데서 미제가 주요하게 의거하고있는 공간의 하나가 미일군사동맹이다.
일본렬도는 조선반도 동남지역을 환으로 둘러싸고있다. 오늘 일본《자위대》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침략무력으로 자라났으며 이라크 등 여러 나라들에 침략의 손길을 뻗치였다. 미제는 이와 같은 일본의 군사전략적위치와 군사적잠재력을 리용하여 저들의 침략전략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한편 일본군국주의세력은 미제와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함으로써 미국을 등에 업고 조선재침, 해외침략야망을 이루어보려 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날이 갈수록 일본과 미국사이에는 군사적결탁이 강화되고 군사행동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습니다. 》
미일반동들의 군사적결탁강화에서 주목되고있는것은 무엇보다도 새 《미일방위협력지침》에 기초하여 제2조선전쟁계획을 최종적으로 검토완성하고있는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새 《미일방위협력지침》은 1997년에 발표되였다. 이 《지침》은 철두철미 일본령역밖에서 미국과 일본의 공동군사행동을 합법화하고 확대한 전쟁교리이다. 미국과 일본은 이것을 통하여 군사활동령역을 《일본유사시》로부터 《일본주변유사시》로 확대하였으며 《유사시》 미일군사협력의 조항들을 세부화하였다. 그후 일본은 새 《지침》관련법안들을 련이어 채택하였다. 이로써 일본은 헌법상 포기하였던 참전권, 교전권을 되살렸으며 해외침략에로 나갈수 있는 길을 법률적으로 터놓았다. 새 《미일방위협력지침》은 실행단계에 있다. 미제는 일본주둔 미군과 일본《자위대》무력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는 립체적이고 전면적인 작전을 꾀하고있다. 미제가 이미전에 미제9전역륙군지역사령부를 일본에 창설하고 일본주둔 미군부대들을 《제1선부대》로 재편성한것은 이와 관련된다. 지난해 미제는 《미군재배치》라는 미명하에 괌도의 미제13공군사령부를 우리 나라와 가까운 일본의 요꼬다 미제5공군사령부에 통합시켰으며 일본주변수역에 핵항공모함전단을 증파하고 조선동해에 최첨단미싸일체계를 갖춘 《이지스》구축함들을 고정배비하였다. 미제는 일본을 작전기지로 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들이대려 하고있다.
미일반동들은 1984년말에 《일본<유사시> 미일공동작전계획》을, 1986년말에는 《해상교통로방위》를 위한 《미일공동연구》를 끝냈으며 이에 기초하여 조선반도《유사시연구》를 보다 구체화하면서 새로운 조선전쟁에 대처한 공동작전계획을 추진시켜왔다. 그러나 그들은 이에 만족해하지 않고있다. 미국과 일본이 새 세기에 들어와 《미일방위협력지침》에 기초하여 작성한 공동작전계획 《5055》는 제2조선전쟁계획의 최종완성판이다. 지난해 12월 10일 일본정부가 책정발표한 새로운 《방위계획대강》도 이 전쟁계획을 전제로 한것이라고 한다. 미일반동들의 오만한 조선침략기도는 모험적인 실천단계에 들어서고있다.
미일반동들의 군사적결탁강화에서 또한 주목되고있는것은 미싸일방위체계공동개발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는것이다.
지난해 12월 17일 일본방위청장관과 일본주재 미국대사가 미싸일방위체계공동개발에 관한 량해각서에 조인하였다. 이에 따라 일본과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연구 및 개발과 미싸일방위작전수행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또한 일본은 요격미싸일생산에 필요한 부분품들을 미국에 제공하게 된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일본정부는 미국과의 미싸일방위체계공동개발에 필요한 부분품들을 보장하기 위하여 《무기수출3원칙》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하였다.
미국과 일본은 이미전에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관련한 공동기술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었다. 그러나 내외여론이 두려워 그것을 적극 내밀지 못하였다. 이로부터 미일반동들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그것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번에 그와 관련한 문건에 조인한것이다. 이로써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미국과 일본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미싸일방위체계공동개발을 다그치고있는것은 그 화살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것이라는것을 말해준다.
더욱 엄중한것은 미일공동군사연습들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는것이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해에 륙해공군의 군종별공동군사연습은 10여차례, 대규모적인 륙해공군합동군사연습은 5차례 진행할것을 계획하고 미일공동군사연습을 본격적으로 감행하였다. 《야마사꾸라-45》라는 이름을 단 사상최대규모의 미일콤퓨터모의합동군사연습, 미일공동지휘소연습 등이 그런것들이다. 이와 같은 공동군사연습들은 남조선에서 미국과 남조선군이 벌리는 합동군사연습들과 밀접히 련관되여 벌어졌다. 남조선에서 벌어진 합동군사연습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지상, 해상, 공중으로부터의 전면공격을 위한 종합연습들인것처럼 미일공동군사연습들도 철두철미 우리 나라를 선제공격하기 위한 전쟁연습들이였다.
미일공동군사연습들은 그 대부분이 핵무기를 사용하기 위한것으로서 《유사시》 우리 나라를 핵무기로 공격하기 위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 지난해 미일공동군사연습들에 핵무기를 실을수 있는 미일비행기들이 많이 참가한것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일공동군사연습들은 례외없이 조선반도와 가까운 지역에서 벌어지고있다. 이것은 제2조선전쟁도발을 위한 위험한 걸음으로 된다. 미일공동군사연습들을 통하여 미일공동작전지휘능력이 높아지고있으며 《자위대》무력은 해외침략에 맞게 종합적으로 강화되고있다.
미일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의 그 무슨 《위협》에 대하여 떠들고있는것은 저들의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이다.
미일반동들의 군사적결탁강화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와 그 주변정세가 더욱 긴장해지고있으며 그것은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커다란 위협을 조성하고있다.
아시아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미일반동들의 군사적결탁강화책동에 대하여 커다란 주목을 돌리고 경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김종손
주체94(2005)년 1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미국과 일본이 공동작전계획 《5055》를 작성하여 추진하고있다는것이 드러났다.
이 《계획》은 《미일방위협력지침》에 기초하여 《자위대》의 통합막료회의 사무국장과 주일미군부사령관 등이 망라되여있는 《공동계획검토위원회》에서 작성하였다고 한다. 이 《계획》에는 조선반도《유사시》를 가상한 작전내용들과 작전수단들, 전쟁도발 및 타격방식 등이 구체적으로 명기되여있다고 한다.
미일공동작전계획 《5055》가 무엇을 노린것인가 하는것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미국과 일본이 지금까지 조선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여러가지 군사작전계획들을 세워왔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미일반동들은 이 모든 전쟁계획들을 종합하여 새로운 제2조선전쟁각본을 완성하였다. 이것은 제2조선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미일반동들의 군사적결탁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일반동들의 군사적결탁강화는 미제의 대아시아태평양전략과 일본군국주의세력의 해외침략야망의 산물이다.
미제의 대아시아태평양전략은 이 지역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 우리 나라와 진보적인 나라들을 압살할것을 노린 침략전략이다. 이 전략을 실현하는데서 미제가 주요하게 의거하고있는 공간의 하나가 미일군사동맹이다.
일본렬도는 조선반도 동남지역을 환으로 둘러싸고있다. 오늘 일본《자위대》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침략무력으로 자라났으며 이라크 등 여러 나라들에 침략의 손길을 뻗치였다. 미제는 이와 같은 일본의 군사전략적위치와 군사적잠재력을 리용하여 저들의 침략전략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한편 일본군국주의세력은 미제와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함으로써 미국을 등에 업고 조선재침, 해외침략야망을 이루어보려 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날이 갈수록 일본과 미국사이에는 군사적결탁이 강화되고 군사행동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습니다. 》
미일반동들의 군사적결탁강화에서 주목되고있는것은 무엇보다도 새 《미일방위협력지침》에 기초하여 제2조선전쟁계획을 최종적으로 검토완성하고있는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새 《미일방위협력지침》은 1997년에 발표되였다. 이 《지침》은 철두철미 일본령역밖에서 미국과 일본의 공동군사행동을 합법화하고 확대한 전쟁교리이다. 미국과 일본은 이것을 통하여 군사활동령역을 《일본유사시》로부터 《일본주변유사시》로 확대하였으며 《유사시》 미일군사협력의 조항들을 세부화하였다. 그후 일본은 새 《지침》관련법안들을 련이어 채택하였다. 이로써 일본은 헌법상 포기하였던 참전권, 교전권을 되살렸으며 해외침략에로 나갈수 있는 길을 법률적으로 터놓았다. 새 《미일방위협력지침》은 실행단계에 있다. 미제는 일본주둔 미군과 일본《자위대》무력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는 립체적이고 전면적인 작전을 꾀하고있다. 미제가 이미전에 미제9전역륙군지역사령부를 일본에 창설하고 일본주둔 미군부대들을 《제1선부대》로 재편성한것은 이와 관련된다. 지난해 미제는 《미군재배치》라는 미명하에 괌도의 미제13공군사령부를 우리 나라와 가까운 일본의 요꼬다 미제5공군사령부에 통합시켰으며 일본주변수역에 핵항공모함전단을 증파하고 조선동해에 최첨단미싸일체계를 갖춘 《이지스》구축함들을 고정배비하였다. 미제는 일본을 작전기지로 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들이대려 하고있다.
미일반동들은 1984년말에 《일본<유사시> 미일공동작전계획》을, 1986년말에는 《해상교통로방위》를 위한 《미일공동연구》를 끝냈으며 이에 기초하여 조선반도《유사시연구》를 보다 구체화하면서 새로운 조선전쟁에 대처한 공동작전계획을 추진시켜왔다. 그러나 그들은 이에 만족해하지 않고있다. 미국과 일본이 새 세기에 들어와 《미일방위협력지침》에 기초하여 작성한 공동작전계획 《5055》는 제2조선전쟁계획의 최종완성판이다. 지난해 12월 10일 일본정부가 책정발표한 새로운 《방위계획대강》도 이 전쟁계획을 전제로 한것이라고 한다. 미일반동들의 오만한 조선침략기도는 모험적인 실천단계에 들어서고있다.
미일반동들의 군사적결탁강화에서 또한 주목되고있는것은 미싸일방위체계공동개발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는것이다.
지난해 12월 17일 일본방위청장관과 일본주재 미국대사가 미싸일방위체계공동개발에 관한 량해각서에 조인하였다. 이에 따라 일본과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연구 및 개발과 미싸일방위작전수행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또한 일본은 요격미싸일생산에 필요한 부분품들을 미국에 제공하게 된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일본정부는 미국과의 미싸일방위체계공동개발에 필요한 부분품들을 보장하기 위하여 《무기수출3원칙》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하였다.
미국과 일본은 이미전에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관련한 공동기술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었다. 그러나 내외여론이 두려워 그것을 적극 내밀지 못하였다. 이로부터 미일반동들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그것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번에 그와 관련한 문건에 조인한것이다. 이로써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미국과 일본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미싸일방위체계공동개발을 다그치고있는것은 그 화살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것이라는것을 말해준다.
더욱 엄중한것은 미일공동군사연습들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는것이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해에 륙해공군의 군종별공동군사연습은 10여차례, 대규모적인 륙해공군합동군사연습은 5차례 진행할것을 계획하고 미일공동군사연습을 본격적으로 감행하였다. 《야마사꾸라-45》라는 이름을 단 사상최대규모의 미일콤퓨터모의합동군사연습, 미일공동지휘소연습 등이 그런것들이다. 이와 같은 공동군사연습들은 남조선에서 미국과 남조선군이 벌리는 합동군사연습들과 밀접히 련관되여 벌어졌다. 남조선에서 벌어진 합동군사연습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지상, 해상, 공중으로부터의 전면공격을 위한 종합연습들인것처럼 미일공동군사연습들도 철두철미 우리 나라를 선제공격하기 위한 전쟁연습들이였다.
미일공동군사연습들은 그 대부분이 핵무기를 사용하기 위한것으로서 《유사시》 우리 나라를 핵무기로 공격하기 위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 지난해 미일공동군사연습들에 핵무기를 실을수 있는 미일비행기들이 많이 참가한것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일공동군사연습들은 례외없이 조선반도와 가까운 지역에서 벌어지고있다. 이것은 제2조선전쟁도발을 위한 위험한 걸음으로 된다. 미일공동군사연습들을 통하여 미일공동작전지휘능력이 높아지고있으며 《자위대》무력은 해외침략에 맞게 종합적으로 강화되고있다.
미일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의 그 무슨 《위협》에 대하여 떠들고있는것은 저들의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이다.
미일반동들의 군사적결탁강화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와 그 주변정세가 더욱 긴장해지고있으며 그것은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커다란 위협을 조성하고있다.
아시아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미일반동들의 군사적결탁강화책동에 대하여 커다란 주목을 돌리고 경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김종손
주체94(2005)년 1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